제나이 27살입니다. 25살 대우일렉서비스란곳에 취업해 3년차를 맞고있는데요. 주업무는 코원시스템의 mp3,pmp,navi a/s부터 대우루컴즈의 본체,모니터
델컴퓨터의 한국서비스대행업체 유니시스의 사원으로 델컴퓨터도 a/s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전자제품 유지보수관련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지금 관심도 많습니다.

영어실력은 아직은 형편없지만 담달부터 학원다닐예정이고요. 무엇부터 생각해야할지 막막하여 이렇게 글까지 올려봅니다.

정말 제 인생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고 30살전에 미국에 상륙하는게 목표입니다. 쓴소리와 조언 함께 부탁드립니다.

쓰게 말씀드릴것도 없이…
30세 이전에 미국에 “합법적 취업자격”을 가지고 상륙하세요. 아니면 합법적 취업자격을 제공해 줄수 있는 sponsor를 구해서 상륙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소용 없습니다.

인생의 목표가 미국에 정착하는거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인생의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에만 정착하면 모든게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그래도 미국에 정착하고 싶으시면 윗 분 말씀처럼 합법적으로 일할수 있는 비자를 받아서 오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시는 일로 미국에서 직장을 잡으실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미국내 한국 업체들이 좀 있지만 현지인이나 영주권자 이상만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