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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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람 118.***.2.26 767

    안녕하세요.
    이 사이트를 통해서 미국에서의 삶은 간접적으로 나마 많이 배우고 있는 1인입니다.

    곧 여자친구(시민권자)와 결혼을 하여 1년 정도 후에 미국에서 정착을 할 예정입니다.
    저의 경우 한국에서 쭉 살아오고 직장 경력도 많이 없기에 미국으로 가는 것이 조금 막막한데요.(군 장교 경력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영어도 할 줄 알고 통계학과 졸업 및 신분을 가지기에 취업하는데 많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응원해줍니다.

    허나, 사이트를 통해 미국 취업의 벽이 높고 저 같이 한국 학부 졸업장만 가지고는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야하는 방향에 있어서 조언해주시면 미국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꺼 같습니다.
    생각해놓은 방향으로는

    1. 미국 통계대학원 진학
    ( 금전적으로 넉넉치 않기에 TA를 받을 수 있는 학교를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학교 교수님들께 이런 부분을 물어보면 도움을 주실까요??)
    2. SAS 자격증 취득 및 파이썬 공부를 좀 더 하여 analyst job 분야 취업 지원
    (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프로그래밍을 하면 취업의 길이 더 열릴꺼 같아 여쭈어봅니다.)
    3. 미국의 한국기업 취업하여 1년정도 일한뒤 in-state tuition으로 대학원 진학

    부족하지만 요정도 방향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조금씩이나마 조언을 해주신다면 앞으로의 미래에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 S 73.***.1.22

      박사 과정도 아니고 석사에선 학비 지원받기가 쉽지 않을걸요. In-State여부도 석사 과정에서 도움이 크게 안될텐데 (전 사립 대학원이라 확실치 않음).

      일단 통계든 애널리틱스든 대학원 가고 그 뒤에 직장 구하는게 장래성이 좋고(취업 보장된단 소린 아님. 취업에 성공을 하면 괜찮은 직장을 갖는단뜻), 최대한 아끼는 방법을 찾는건 좋으나 크게 방법이 없는 경우 걍 loan을 땡겨야겠죠. Risk는 좀 있겠으나 딱히 학위 없이 지금 조건으로만 안전빵을 찾다보면 마음에 안드는 직장/직종만 전전하실듯.

    • 석사 188.***.33.51

      석사 지원은 그냥 맘에서 내려놓으시고 자비로 하시는게 현실적으로 빠른 방법일 겁니다.
      한국 학부졸업장으로 미국의 한국기업 가는게 님이 지향하는 바에는 도움이 안될 거라 생각합니다.

    • . 172.***.139.53

      그냥 밑바닥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되여.

      통계석사는 자비로 다니는거고 2년간 10만불 훨 넘어 깨지죠. 저라면 여자친구 꾀임에 빠져 아무도 모르는 미국으로 오느니 가족있고 친구들 있는 한국서 살거 같네여.

      그래도 오고 싶다면 기술 배우세여. 이게 우스개 소리처럼 들리는데 나중에 석사 졸업하고 취업 안되서 집에서 놀면 이때 그 상황이 다 우스울수 있어요.

    • SAS 63.***.140.118

      인더스트리는 다르지만 비슷한 코스 경험자로서 답변 드려요.
      텍사스 주립대는 In-state 로 진행하실경우 (그린카드 소지자) 학비가 인터네셔널에 비해 반값이구요,
      석사를 가는 이유는 각종 Job fair 에서 기회를 보기 쉽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사에서 필요한 지식 습득도 있겠지요.
      당장 돈이 좀 들더라도 석사 진행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석사 진행하시면서 인턴쉽 -> 정규직 코스가 무난.

      • 한국사람 118.***.2.26

        감사합니다!! 위에 모든 분들이 좋은 조언 많이 해주셨네요!
        석사 지원은 안되고 알아보니 in-state spouse로 받을 수 있을꺼 같아 loan을 내고 가야겠네요. 따로 감사의 인사들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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