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6) 승인

  • #502286
    진짜 170.***.233.186 3481

    신청한지 장장 20개월만에 승인이 났네요. 

    영주권과는 인연이 아닌지… 어제 승인났는데, 어제 아침에 on-line으로 주소 변경을 했네요. 그냥 기다렸어도 되는데 (한달간 옛날 아파트를 유지 예정). 
    카드 수령하는것도 만만치 않을듯 합니다.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상당히 운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제 인생에서의 불운은 영주권신청때 몽땅 일어난듯한 느낌 이었습니다. 2년전에 신청해서 bio갈때만 해도, 남들보다 1-2주 더 빠르게 진행되더니만….. 지역 office로 이관 되더니, 그 후로는 완전 소식 두절… 
    남들 안하는 인터뷰도 하고 (간단한 background check), 6주내로 카드 받을꺼라더니… 이후 소식 두절. 계속된 변호사를 통한 service request들, 거기에 각각 90일, 60일, 30일 기다리라는 답장. 
    변호사도 자기들은 더 이상 할수 있는게 없다고 하고… congressional request추천… 지역 상원의원 office 를 통해서, USCIS에 문의, 알아보겠다는 대답후… 서류 미비 (RFE). additional document보낸후, 또 감감 무소식. 이후 congressional request에도 대답도 안함. 
    카드 나오는게 요원해 보여서, 이사하고 바로 주소 변경. 주소변경한날 오후 카드 승인…. 이건 뭐…. 
    제 영주권 “복”을 봐서는, 카드도 제대로 올리가 없군요. 몇달 걸릴것 같은데, 손에 받으면, 그때 다시한번 정리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나가다 134.***.107.141

      도대체 앞으로 얼마나 크게 성공하시려고 지금까지 이렇게 영주권이 속썩이십니까? ^^*
      님께서 영주권 승인을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님께서 그동안 올리신 글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이민국 일이라는 것이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지요..하나도 게런티되는 것이 없고.
      님께서 쓰신 글들을 읽어보면 힘드셨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공유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관문이 남으셨네요..영주권 카드 받는 일…^^*
      다른 사람들한테는 기분 좋게 기다리는 시간이지만, 님께서는 또 하나 해결해야 할 일이 생기신 건데…

      아무쪼록 좋은 소식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축하 216.***.67.102

      축하드립니다.
      영주권을 통해서 인생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주위를 보면, 영주권 때문에 본인보다 무진장 고생한 사람 엄청 많을 것입니다.
      저도 영주권 때문에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고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게 되더이다.
      부디 앞으로 카드 수령은 편안히 받으시길~ 조금 복잡해져도 어차피 받을 것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시길~

    • LR 208.***.223.102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게시판에 보면 비교적 수월하게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님처럼 힘겹게 승인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민국 일처리는 참 예측할 수 없게들 하는것 같아서 너무나 안타갑네요. 저도 하루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

    • 조만간 69.***.106.143

      얼마전에 거의 다 온것 같다고 댓글 남겼는데, 승인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도 485 접수 후 1년째 다 되어가는데 남의 일 같지가 않네여. 좋은 소식으로 게시판에 공유글 남길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 경험 68.***.127.243

      축하합니다
      맘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30/30/60일/이메일문의등등을 해봤는데 소용이 없어서
      congressional request를 지역상원의원 사무실로 이메일 요청했는데 별 업데이트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메일보내고 지역의원 사무실에 전화도 같이 해야 하는지요?

    • 원글 170.***.233.186

      격려 감사드립니다. 워낙에 다양한 일들이 있어놔서, 카드 받는건 그냥 신경도 안쓰고 있습니다. 기대를 내려놓으니, 맘이 편해 지는군요. 60일내로 못받으면, 그때 다시 연락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 상원의원 office에 연락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첫 communication때는 시간이 좀 걸렸던것 같습니다. 아마, clearance agreement form인가를 내면 접수 되었다고 연락이 오고, 그다음 연락이 USCIS응답과 함께 올껍니다. 저는 Fax로 처음에 연락 했는데, Update을 묻는 질의는 그냥 전화로 하라고 하더군요.

      제생각에는 벌써 inquiry가 들어갔고, USCIS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일것 같습니다.

    • 경험 68.***.127.243

      원글님

      4일전에 상원의원 웹사이트에서 이메일로 요청한 후
      오늘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편지와 함께 연락이 왔습니다.

      congressional casework authorization form을 첨부하였는데
      간단한 이름,주소 생년월일
      을 작성하고 도움요청 분야에 표시한후 간단한 사유를 적고
      작성하여 싸인하고 보내면 시작할수 있다고 합니다.

      Privacy Act of 1974(PL 93-579)에
      의거하여 필요하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하셨나요 이게 원글님이 말한 clearance agreement form하고 같은것 인가요?

    • 원글 24.***.47.103

      예… 그 form을 내지 않으면, 상원의원 오피스에서 inquiry를 함부로 할수 없을껍니다. 조정이 필요한 기관에 USCIS적고, 간단한 사유를 적으면, 그 이후에 form을 받았다는 연락이 먼저 오고, 몇일 있다가, USCIS에서 그쪽 오피스로 보낸 응답을 forward해 주는 형식을 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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