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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면 작년올해면 올해어제면 어제오늘이면 오늘내일이면 내일 모레면 모레내년이면 내년이라고 거품…..
“아~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원더걸스의 ‘가슴앓이’ 중.
이 가사가 마음에 팍 와 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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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넌, 넌 안 불만일 때가 언제냐?
삼백예순다섯날,
안 불만일 때가 언제냐고오?닭장문을 열고 닭장에서 닭을 방목했음
감사감사감사 함 될 일이고날개 꺾인 닭이니만큼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게 인지상정일터.그럼함인데도 넌
왜 하필 시방 닭장문을 여냐니.그게 그렇게 중요해?
넌 정말 25년 후에
닭장문이 열리길 바랐던 거야?옛말에도 있잖아.
‘죈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말라”
글 미워할 일야?
순간 실수로, 판단착오로
짜장면,
짜장면 한 그릇
잘 못 먹은 게 그만 홀딱 체한 거지.
이게 뭔 중국음식이냐며
중국식당에 있던짜장면
을
한국식당으로 좌천시켰다고
중국식당으로 다시 돌아온짜장면
이
그 사심, 보복심에 불타
45년 구형.
한 복수의 화신,
그럼 못 쓴다고,
그러는 게 아니라고
그 개버릇 고치라고짜장면
에게 감히 어디서
충고한 사람,
그와 그의 가족을 몰살시킨
복수의 화신, 복수의 남신
짜장면.
죄뭉치, 죄묶음, 죗다발, 죗덩어리
짜장면
을
이 시점에서
인간취급을 안 하겠단,
인간쓰레기취급을 하겠단 다부진 결심을 해야 마땅커늘왜 하필 시방 닭장문을 열었냐고
어디다 대고 감히 삿대질할 때야이 할아버님들아?삼백예순다섯날,
안 불만 없는 나날의 널 보면서아, 어쩌란 말이냐
란 노랫말이 떠오르더란 말이다 내 말은 할아버님들아.
네가 원하는대로의 그날,
그날 닭장문을 열었다 치자.그럼 또 넌 그럴 거 아냐.
그런다고 그날 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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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 점짜리 중국식당‘국힘각’
“내가 뭐 국힘각에 가고싶어 갔나?”
별점 5점짜리 중국식당
‘민주반점’
엔 하도 찰진, 고급진 음식들이 많아
감히
싸구려 짜장면 주제라
언강생심, 감히 낄 자리가 없어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부득불,내키진 않지만
어거지로
‘국힘각’
에 간 게
짜장면이다
라고
짜장면이 그랬다.
이
‘국힘각’
시다 할아버님들아.
그래놓곤
그랬던 짜장면이환영한대 환영.
닭장문을 연 걸
짜장면이 글쎄 환영한대 참나.
기와지붕에 있던 어이가 왜 없어졌나 봤더니
짜장면이 훔쳐갔드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