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ac고장은 큰문제이므로 아마 emergent maintenance를 불러야 할 것 같네요. 보통 아파트 마다 emergent maintenance는 다 있어요. 전화를 안받아도 emergent maintenance 요구하는 옵션에 음성메시지 남기면 될 겁니다.
예하면, 아파트에 수도관이 터져서 물난리나면 그런것도 EM이용해야 하므로 즉시 몇분내로 답변 올겁니다.
만일 아파트에서 a/c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악덕 매니저가 있는 경우)고쳐주지 않으면..BBB (Better Business Bureau) 에 클레임 넣어요..
security 한테 maintenance 전번 물어봐서 전화 해봤더니 매니저 approval 없이는 못온다고 하네요
님 말씀대로 물세거나 그러면 그때도 매니저 approval 없이는 안올거냐 했더니 그거는 emergency 상황으로 교육받아서 올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그냥 물 세니까 오라고 해야 할까요…?
지속적으로 이메일이나 전화하시고 그리고 그 윗선이 분명 있습니다. 메니져 위에 메니져 이런식이지요. 그리고 직접 찾아가서 다시 정확한 연락정보 알아내시고,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등에 평가하는 곳에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공개하시면 좋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구글이나 페이스북으로 아파트 평점다 보니까 신경씁니다. 그런 메니져는 경고받아야 하고 심한 경우 해고되는게 아파트에도 도움되는거지요. 앞으로 원글님 같은 피해자가 잠재적으로 늘어나는거니까요.
어찌어찌 매니저 번호 알아내서 매니저한테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메세지 남겼습니다
“어제부터 에어컨 안되고 maintenance 가 너랑 전화통화가 안된다하고, 너 approval 없이 못온다고 하니 전화 빨리 받아줘 다른 유닛도 같은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거로 안다” 라고 보냈더니 문자 보내자마자 전화오더군요
해서 상황 설명했더니 자기는 전화온거 한통도 없다고 하면서 바로 vedor 한테 전화해서 조치해 준다고 ㅎㅎ
한두시간 정도 있다가 에어컨 수리와서 고치고 잘 사용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