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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아파트에 이사와서 이것 저것 고장이 있어서 아파트 메니져에게 고쳐달라고 했는데 이를 고치는데 넘 무성의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세탁기 고치는데 1달, 디쉬워셔 고치는데 1주일, 오븐 고치는데 1주일..
그리고 문제는 고장난 것 고쳐달라고 전화하고 나서 그날 집에 돌아오면 고쳐달라고 한 물품에 대한 고장은 고쳐있지 않은 상태에서 집안 구석 구석 전기를 다 켜놓은 상태라든지 쓰레기통에 이상한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누군가 왔다 갔다는 확연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컴플레인한 사항에 대한 개선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집에 돌아와서 이런 상황을 목격하면 정말 기분이 나빠서 항의를 해도 다른 사안이 발생했을때 마다 시간이 넘 지체되고 메니져랑 얘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이런 경우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다른 아파트를 알아봐서 이사나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처럼 소비자보호단체라든지 부동산임대차법등의 도움을 받아 대응을 할 수 있나요? 미국인지라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불화없이 끝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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