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영어숙제) l a v e r s t 로 만들 수 있는 단어

  • #308249
    숙제힘들어 24.***.10.79 3077

    1학년 딸애 숙제입니다. 도무지 모르겠이요….

    L, A, V, E, R, S, T 로 만들 수 있는 단어가 무었이 있을까요

    • wind 24.***.74.3

      travels

    • .. 24.***.31.232

      slave / avert / rest / last / vest / vast

    • ISP 12.***.168.229

      저 질문이 있습니다만,

      원래 아이 숙제 이렇게 집에서 봐주어야 하는건가요?
      친구 하나도 아이숙제 봐준다면서, 저한테 가끔 전화해서 물어보던데요.

      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이런걸 잘 모르지만,

      원래 봐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놔둬야 하는건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 원글 24.***.10.79

      wind님 너무 감사합니다!!! travels가 맞는 것 같네요!!
      알파벳은 모두 다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ISP님 우리애가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서.. 숙제를 봐줄 수 밖에 없어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ISP 38.***.181.5

      저는 댁의 아이에 대해서 여쭤 본 것이 아니라,

      그냥 제너럴하게 여쭤 본 겁니다.

      주위에 제친구 애를 봐도 그렇고, 많은 교포 아이들 보면, 학교 숙제를 부모님이 봐줄 능력이 안될 경우 튜터 혹은 학원들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런것 들이 일반적이냐는 것에 대해서 여쭤 본 겁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여기서 크고 자란 경우, 학교에서 내준 숙제 정도는 애 혼자 스스로 할수 있지 않냐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보면은 그냥 모르는것 도와 주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숙제를 다 해주다 시피 하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이게 일반적인지 아닌지 여쭤 보는 겁니다.

    • done that 66.***.161.110

      직장동료들과 얘기를 해보아도
      자식들 숙제를 도와줬는 데 잘못된 대답이어서 엄마는 이래–할 적에 창피하였다고 하더군요. 예, 미국사람들도 아이들 숙제 도와줍니다. 특히 리딩같은 건 옆에서 같이 읽기도 합니다.

    • 71.***.213.219

      http://wordsmith.org/anagram/

      사전에 따라 좀 틀린가봅니다. linux 사전에선

      travels
      varlets
      vestral

    • 글쎄요 71.***.17.103

      지나가다 ISP님께서 궁금하신듯해서….
      님의 의견에 100%동감하는 부모입니다.
      저 자신은 어려서부터 그렇게 자랐고요.
      저의 엄마가 항상 아프시고 동생도 자주 병치례를 해서 제 학교숙제를 봐줄만한 사람이 없었지요. 그래도 공부 잘하고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자식들 보아하니…엄마가 어려서부터 너무 잘 챙겨주는 아이들은 당연히 숙제도 엄마가 챙기려니 합니다.
      이제는 큰아이가 4학년이 되니 스스로 잘 합니다.
      물론 1학년때는 숙제가 거의 없었으니 챙길일없었고…
      2학년때는 거의 끼고 살았습니다. 내가 숙제를 하는건지…자식이 하는건지…
      게다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경험이 없었으니 저에게는 나름 재미나더군요.
      특히 수학문제는 쉬우면서도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가 많아서 많이 배웠습니다. 3학년떄부터 슬슬 자기 혼자하고 스스로….라는 단어가 몸에 배어드는것같았습니다. 지금은 모르는 문제도 스스로 잘 찾아서…인터넷도 찾고…책도 찾고..
      새롭게 시작된 또 다른 숙제는 우리 둘째 프리스쿨 다니는 녀석입니다.
      여긴 가족위주의 문화라서….숙제도 패밀리 홈워크입니다.
      첨엔…이것 또한 재미나더니…이건 좀 저에게 스트레스입니다.
      아이가 하자니 너무 어렵고…부모가 하자니 너무 티가 나고….

      제 경험으로는 2-3년만 열심히 돌봐주시면 …그러니까 습관이란게 자리잡을 때까지 채찍과 당근을 적당히 이용하시면 아이들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추가로 주변의 5학년이상의 아이를 둔 미국부모들….특히 5학년부터 본격 숙제의 시작이니까요….
      그분들요? 무지 열성이시던데요?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떠나서 부모가 되시면 다 상황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