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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솔루션을 미국인들한테 팔아야 하는데요
세일즈 전문가를 고용할 단계가 아직 안돼서 직접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직접 뛰면서 고객들이 어떤 걸 원하는지, 어떤 식으로 팔아야 하는지 파악해서 시스템화된 세일즈 절차가 생기기 전까지는 직접 하려고 합니다.그래도 어릴 때 미국 오고 오래 살아서 영어는 잘 하는 편이긴 한데, 내성적인 데다가 아무나 쉽게 친해지는 성격이 아닙니다. (잘 통하는 사람이랑은 엄청 잘 통하고, 안 통하는 사람은 어색한 성격)
그래도 해야 하는 게 있으면 부딪히고 해내는 편이라.. 어떻게든 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영어가 완벽하지 않고 인종이 동양인이라 좀 걱정이 됩니다.
사실 내성적인 만큼 얘기를 잘 듣고 남들 마음을 잘 파악하는 편이라 그걸 강점으로 세우면 될 것 같은데 기본적인 친화력이 부족해서 그럴 기회조차 못 갖게 될까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혹시 미국인한테 세일즈 해보신 한국분 계시면 어떻게 편견을 이겨낼 수 있었는지 조언 좀 여쭐 수 있을까요?
뭐 거절 당하든 말든 밀어붙이고, 고객들이 원하는 것들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가능하면 다른 고객들 소개 받고, 뭐 그런 식으로 그냥 하다 보면 실력이 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