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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서도 자주 보는 실수들입니다.
거슬리지만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영어는 안 늘고, 한국말은 자꾸 어려워지는 것이…이민자의 비애입니다.
원글님의 질문의 촛점을 흐리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볍게 보시고 한 번쯤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1. 아시는 분이 주셔서…
-> (제가) 아는 (어떤) 분이 주셔서…2. 어느 편이 낳은지 -> 어느 편이 나은지
*[낫다]낫+은지->나은지(ㅅ탈락)3. 않된다, 않하다->안된다, 안하다 (‘안’은 ‘아니’의 준말)
*아니하다->안하다->않다4. 돼는지-> 되는지 [되다]되+는지
*되+어+요->돼요(‘되’다음에 ‘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가 맞고, 그렇지 않으면 ‘되’가 맞습니다.)
안되나요, 안되지요, 되니, 된다면, 되도록, 되자, 아니 될 말이야!
안돼요, 말도 안 돼!돼지(豚)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