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회계 학부를 마치고 첫직장으로 한국계 대기업 미국법인을 5년째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지금 회사도 나쁘지 않고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왕 미국에서 일하는거 아마존이나 마이크로 소프트 같은 IT 대기업에서 senior financial analyst 포지션으로 지원해서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데 여기는 주로 개발자분들이 많으셔서 해당 finance 쪽 조언을 들을 기회가 많이 없네요…혹시 여기에도 아마존이나 마소에서 finance 관련 일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제가 궁금한것은 몇가지가 있는데…
1) 웹사이트에 가보면 senior financial analyst open position 이 많던데 경쟁률이 어떤지요?
2) 개발관련 부문들은 근무환경도 엄청 치열하고 성과가 안나오면 lay off 도 흔한거 같은데 finance 같은 back-end 직종도 마찬가지로 해고가 자주 있는 일인지 아니면 그나마 좀 안정적인가요?
3) 첫직장으로 한국계에서 오래 일해서 미국 회사에서만 일한 사람에 비하면 영어를 덜 써왔습니다 (현재는 영어 + 한국어지만 한국어를 더 쓰는거 같습니다). 물론 일상회화나 웬만한 업무관련은 문제가 없지만 매니저가 복잡한 상황을 좀 어렵게 길게 얘기하면 처음에 잘 이해가 안가서 다시 물어보고 확인하는 경우도 좀 있긴 합니다만…..아마존같은 곳에서도 만약 이해가 안갈때 재차 물어보고 확인하는 습관도 문제가 없을지요? 언어적으로 현지인에 비해 살짝 딸려도 업무적으로는 부지런하고 평균이상으로 해내면 performance 적으로는 괜찬을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