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처지는 아닙니다만 한인 회사에서 영주권 진행하는 분들 글 보면 마음 한켠이 아립니다.
한인 회사들이 주로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영주권 노예를 구하고 3~5년간 부려 먹고 방출하고 다시 노예 구해서 부려먹고를 반복하는 것으로 아는데 여기에 말려든 경력직들이 꽤나 많은거 같네요.
신입의 경우 연 샐러리가 5만불 언저리일거 같고, 경력직으로 입사하더라도 그쪽 분위기상 7만불 넘길거 같지는 않은데, 이 돈 받으면서 영주권 때문에 마음 상하고 사람에 대한 불신을 체득하고 그 3~5년이 사람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기간이 경력직에게는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에 특별하게 배울게 없고 다만 영주권 하나에 목메어 버티는건 잃는게 더 많을거 같습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박사 공부나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아서 외국계에서 작은 기업이라도 일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해 보입니다.
한번 한인회사에 발 들이면 제 생각엔 외국계로 이직하는게 결코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영주권을 베스트 케이스로 2년만에 받고 한인회사를 떠날 수 있다면 2년 정도는 그 사람 몸에 회사나 업무가 체득화 되지 않을 수 있는 시기라 괜찮을거 같은데 글쎄요 3~5년이면 아마 갈구는 보스의 업무 스타일을 그대로 체득화할 것이며 잡일 하던 경력은 업무 경력에 별로 도움될거 같지 않습니다.
여기서 이 글을 보는 한인들이 본인이 영주권을 지원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다양성을 인정하고 본인 회사에 다양성으로 보다 발전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다른 경력을 가진 한인들을 내몰지 말고 잘 대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