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쓴 한국 공무원입니다..

  • #3627917
    공무원 112.***.166.205 3584

    남겨주신 댓글 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근데 저는 미국병이 있어서 이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한국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국이 미래가 없는 이유..(한국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현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 저출산

    지금 한국 저출산 고령화 문제 엄청 심각합니다. 세계에서 저출산 1위입니다. 많은 인구학자들은 이런 저출산은 처음본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출산이 문제인 이유가 노동인구보다 부양인구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나라의 생산력 저하 및 세금부담이 엄청납니다. 2060년이면 국민 절반이 은퇴자가됩니다..

    당장 20년 후 산술적으로 지금보다 세금을 3배 더 내야합니다. 한국은 내수산업도 전혀없고, 자원도 없어서 export-dependent country 인데 이렇게 높아진 조세부담 때문에 기업들이 offshoring할 가능성이 엄청 높습니다.(한국에선대부분 조세를 기업이 부담하고 있음)

    이렇게 기업들이 다 해외로 나가면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게다가 지금 한국은 지방이 소멸될 위기에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화가 엄청 심합니다. 단적인 예로 부산이 우리나라 두번째로 큰 도시인데 매년 1만명 씩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다 수도권으로 가고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 카드 데이터 75%가 수도권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 행정안전부에선 30년 뒤 지방 광역시 빼고 나머지 도시들은 인구가 없어서 소멸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 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저출산 solution이 없습니다. 사실 이 저출산 문제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사람들의 눈이 높아진 것입니다. 과거에는 굳이 좋은 신축 아파트에 살지 않아도 됐고, 인터넷 미디어도 없어서 상대방과 비교되는 일도 적기에 굳이 좋은차, 해외여행 등 이런거 없어도 잘 살았죠. 또 굳이 자녀들 교육에도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서 학원도 보낼 필요도 없었고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애를 낳으면 본인이 살아왔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면서 애를 낳지 않으려고합니다. 정부에서 서울에 아파트를 주면 애를 낳을 것이냐? 라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그래도 싫다고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애를 낳을 것이냐고 설문조사를 하니 어떤일이 있어도 낳지 않는다고합니다.

    즉 사람들의 눈이 높아졌어요. 하지만 그 눈을 낮추는건 힘듭니다. 아반떼 타다가 제네시스 탈 수 있어도 제네시스 타다가 아반떼 타지 못하죠..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선진국(사람들의 교육수준, 경제력이 높은 국가)는 저출산입니다. 출산율 세계 1~10위 전부 아프리카 국가입니다.

    미국만 봐도 1950년대 미국인 90%가 백인이었지만 지금은 10세 미만에서 백인이 50%도 안됩니다. 즉 미국에서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은 백인들은 애를 잘 낳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에서 저출산을 이민자로 해결하고 있는데 한국에선 불가능합니다.
    미국은 영어를 쓰고 melting pot이라 그나마 다른 문화에 대해서 포용적이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죠.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되게 심합니다. 지금 한국에 5%정도가 외국인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외국인 이민자 받지 말라 이러는 현실인데 이런 나라에서 이민자를 받을 수 있을까요…? 사회적 갈등이 엄청 심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미래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도 완벽한 나라는 아니지만 한국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제가 한국에 남는게 나을까요?

    • B 174.***.135.98

      한국에 남아서
      이슬람여자들을 다처로 받아들여 애들 많이 나아주세요. 한국을 지키는 길입니다.

    • AAA 77.***.247.183

      본인 얘기를 부탁했더니 또 시사평론이네. 이민은 아예 뒷전이고 한국의 현실과 미래를 논하는 백분토론으로 가는군.

    • 뭐니 67.***.34.197

      어그로 끄시네.
      이봐요.
      님이 미국오면 한국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나보죠?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공무원 아깝다 오지 말라하는덴
      이유가 있는 거겠죠.
      한국 백날 천날 깐다고 미국에서 님의 삶이
      한국 공무원 삶 이상으로 달라지지 않아요.
      1년짜리 놀다건걸로 미국은 다가 아님
      어떤 것이 싫다고 다른 인생 선택하는 것만큼
      안일하고 멍청한 짓이 또 있나?
      본인이 원하는 삶이 뭔지, 직업이 뭔지
      그 직업이 미국 커리어가 있어야 하는지,
      뭐가 필요한지 해야지, 얼마나 공부해야하고
      무슨 비자가 필요하고
      얼마나 투자해얄지 등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야져.
      무슨 사춘기 어린 애도 아니고..
      적어도 어느 회사 오퍼라도 받고
      고민을 하든가

    • dfadf 134.***.222.36

      melting pot이라 그나마 다른 문화에 대해서 포용적이지만 ….

      진짜요 ..???? 미국의 대부분 사회문제가 저게 안되서 일어나는겁니다만 ㅡ.ㅡㅋ..

    • 숙제 73.***.207.77

      블로그에 댓글 다는 사람 중에 보면 광범위하거나 일반적인 궁금증을 벗어나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나중에 보면 결론은 리포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함이 대부분입니다.

    • o 58.***.210.99

      공무원 이신 분의 시각은 그렇지만
      저의 시각으로는

      # 저출산
      >> 자기의 삶을 영위하는 데 혹은 부부의 삶을 영위하는 데 아이가 거추장 스럽고 부담된다는 사상의 소유자가 계속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정책도 먹혀들지 않습니다. 반대로 아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미래라고 생각하는 가정은 오히려 아이가 더 많습니다. (보통 4~5명)

      # 부동산
      >> 집이 없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가급적이면 수도권.. 가급적이면 서울 가급적이면 강남 가급적이면 일명 부촌이라고 하는 곳에 살고 싶어하는 욕망으로 집값이 뛰어 오르는 것이지.. 수도권이라도 저 멀리 변두리(지역 말하면 발끈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 자제합니다.) 는 2~3억에 30~40평대 최근 10년이내에 건축한 주택(아파트) 살수 있는 곳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데 수도권 살만한 곳 원하는 곳에는 집을 신축할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구가 줄어들면 부동산이 폭락할거라는 전망인데 물론 “수도권 살만한 곳 원하는 곳”이 아닌 곳은 집값도 없을 만큼 폭락 혹은 공가가 생길겁니다. 그러나 “수도권 살만한 곳 원하는 곳”은 그 줄어든 인구라도 인구밀도 상으로는 계속 그곳에 밀집현상이 있기에 부동산 가격은 크게 변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부동산은 오히려 “수도권 살만한 곳 원하는 곳”이 아닌 곳에 주택건설을 하여 공급하여 부동산안정을 취한다고 드립치고 있는 눈가리고 아웅식이지요?

      미국이민
      >> 그런데, 님이 말한 그런 한국적 문제로 이민을 한다.. 그러면 미국에서는 그런 현상으로 인한 한국적 피폐가 일어나지 않을 꺼다 글쎄요.. 물론 워낙 이민이 많고.. 다양하니 뭐라 할 수 없지만 저는 그런 이유로 이민을 통한 해결은 글쎄요 입니다.

      • AAA 77.***.247.183

        북치고 장구치고 합이 좋네. 알바의 법칙 – 한국얘기 9 : 미국얘기 1.

        • o 58.***.210.99

          니는 그냥 찌그러져 있으라니까
          답글의 법칙 – 한국얘기 9(공무원의 한국적 상황에 대한 의견) : 미국얘기(미국이민에 대한 나의 의견) 1.

          • AAA 77.***.247.183

            워킹유에스의 법칙 – 미국얘기 9.5 : 한국얘기 0.5
            본인이 탐욕보수 알바 빨치산이라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모습 보기 좋네.

            • o 58.***.210.99

              답글해 주니 좋냐? ㅋㅋ

    • Top 174.***.196.34

      원글은 읽지 않았지만, 아니면 읽었어도 내용은 까먹었지만, 원글님의 장기적 안목과 고민에 찬사를 보냅니다. 보통은 하루하루 아무 생각없이 살기 쉽지요. 지금 당장 도전하십시오! 천조국 미국은 저출산 문제에서 가장 자유로운 세계 유일 초강국입니다. 원글님의 미래를 걸어볼 가치가 차고도 넘칩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도전해보세요!

    • 11 172.***.99.201

      시간내서 답글 달았더니….이상한 소리하네…….좀 짜증이……

    • Hhh 38.***.4.199

      #저출산 이라고 해서 한국에 미래가 없는 이유 몇가지는 있을 줄 알았더니 한개만 달랑 있어서 당황 ;; 저출산 암울하고 여러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 건 맞지만 어떻게 될지는 몰라요. 여기는 본인이 미국에 올지 안 올지를 사람들이 판단해주는 게 아니라 일단 오기로 결정한 한 다음에 조언을 구하는 데 더 적합한 곳인 거 같네요.

    • AAA 77.***.247.183

      아래 글 처음 딱 읽고 정말 미국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사람인지, 이민은 훼이크고 워킹유에스에서 한국 시사글 쓰려는 사람인지 척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 o 58.***.210.99

        염병하고 있네? 니가 무릎팍도사냐? 답글 주니 좋지…

    • 남탓 199.***.154.108

      저 정도에 문제는 미국에도 저 정도의 또 다른 문제가 있는데 어쩌실래요?

    • AAA 71.***.181.1

      상당히 insightful한 원글입니다.
      핵심도 꿰뚫고 있고.

      이민 도전해 봐요. 젊고 의지가 있으면 됩니다.
      나도 한국대기업 다니다 무작정 석사와서 faang포함 미국대기업 15년후 연방공무원 디렉터.
      영어 개뿔도 못했으나 닥치니 하게되고, 백인들 다루는 법도 눈이 트이고…

      도전해 봐요.
      최소 후회는 없어야지요.

    • 저출산 107.***.14.37

      직업도 별로 없는데 인구 밀도는 어마하다
      저출산 필요하다. 현세대 은퇴후 떠바칠 인력이
      필요한것밖엔 않보인다.
      저출산은 후세가 행복하게 살수있다.
      지금 서울엔 인구가 폭팔적으로 많어

      • o 58.***.210.99

        근데 아이러니 하게
        서울에 인구가 폭팔적으로 많은 데..
        서울에는 또 그 인구가 폭팔적으로 많은 걸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당장 부동산 그런 인구밀도로 야기되는 문제만 보면
        서울만 떠나도 해결되는 데 못 떠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어떤 정책도 먹혀들지 않지요..

    • 지나가다 68.***.130.163

      제가 원글님 아래 글 적은 것과 지금 남김 글을 자세히 읽어보고 느끼기에 원글님은 이민 의지가 있는게 아니고 한국이 싫음을 강조해서 얘기하고 싶은 거 같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장단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 싫어요! 미국에 살래요! 이런 마인드로는 어딜 가서도 인생의 변명거리를 찾을 거 같습니다.

      이민에 대한 각오가 뚜렷이 정해지면 이민 하시길 권유 드리고 싶네요.

    • . 73.***.177.26

      매달 버는 걸 다 모아도 아파트 못 사지만 부모님 돈 자기 돈 모아서 이억 유학에 쓸 돈 아파트 사는게 어떠냐고 하니 한국 아파트 값 떨어질 거하고 원글에 다셨더군요. 뭔가 앞뒤가 인 맞지 않아요?

    • 123.***.67.229

      딱 한국 공무원 정도가 생각할만하네요. 저출산 = 미래없음 매번 한국 사람들이 하는 얘기인데 글쎼요 밖에서 보면 아시아에서 몇 안되는 잘사는 나라에 잘나가는 분야들이 많은데요. …아는 만큼 보이는거죠 뭐

    • 1111 104.***.211.192

      G랄하고 있다 진짜ㅋㅋㅋㅋㅋㅋ 위에 말한 상황 지금 정확히 미국이랑도 일치한다 미국이 겉으로는 표용적으로 보이지만 속으로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백인우월주의 장난 아니다 그냥 여행 와보고 어학연수 와본걸로 판단하면 크나큰 오산

    • lalala 104.***.98.213

      캐나다 이민은 어떠신가요?
      저는 캐나다 미국 모두 경험해 봤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캐나다가 미국보다 훨씬 안전하고 사람 살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민하기가 더 수월하지요.

    • 1234 73.***.230.51

      저출산 해결해보겠다고 들이부은 돈이 몇십조원이라던데… 어물쩡한데 돈이 나간거지… 쓸데없이 광고나하고, 딴거 다필요없고, 미국처럼 아이있으면 세금 크레딧 팍팍주고, 반대로 없으면 세금 폭탄 때리고, 한명당 한달에 150만원씩 지원해줘봐라.. 그러면 일단 애없이 사는 부부들 일단 먼저 애부터 낳고 볼꺼다. 애 낳고 키워보니 애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냥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쥐꼬리만한 혜택주면서 “왜 안낳아?!” 이런 탁상행정 그만하고.. 화끈하게 돈을 써라 좀. 결국 국민이 있어야 국력이 있는거다.

    • 시애틀 67.***.115.108

      한국이 무작정 싫다. 가망이 없다며 이민 오는 사람을 참 많이 봅니다만, 다들 1년도 안 돼 환상이 깨지고 이곳에서도 신세 한탄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보고 듣고 싶은 대로만 통계를 해석하고 결국 결론은 그냥 미국은 한국보다 나을 것 같아서요. 라는 생각으로 이민을 오면 이곳에서는 인종차별, 문화차이, 답답한 시스템 등 한국에서 당연하게 어겼던 것들로 쉽게 무너집니다.

      일단 내가 믿고 싶은 자료가 정말 사실인 것인지 조금만 구글링을 먼저 해보세요.

      * “한국에선대부분 조세를 기업이 부담하고 있음”
      – 틀린말입니다. 한국의 2020년 조세부담률은 개인소득세가 23.9%로 법인소득세 9.5%보다 약 2.5배 높았습니다.

      * “부산이 우리나라 두번째로 큰 도시인데 매년 1만명 씩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 서울도 95년부터 매년 2만3천명씩 감소했습니다. 이는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 “출산율 세계 1~10위 전부 아프리카 국가입니다. … 그래서 한국은 미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다산율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은 영아사망률입니다. 한국의 영아사망률은 0.8%지만 몇몇 아프리카 국가의 영아 사망률은 30%에 달합니다. 3명을 낳았어도 약 3%의 가정은 모든 아이를 잃게 됩니다. 이런 아프리카에서는 미래가 보이십니까?

      * “당장 20년 후 산술적으로 지금보다 세금을 3배 더 내야합니다. 한국은 내수산업도 전혀없고….”
      – 20년뒤에 세금이 3배가 된다는 말은 근거가 없습니다. 또한 한국 내수산업은 2018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64%였고 2019년 무역 의존도는 GDP대비 63.51%로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저 위에 말한 무작정 한국 싫다고 떠나와서 신세 한탄만 하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저처럼 돼서 방구석에서 구글링하면서 이렇게 답글이나 달지 마시고, 젊은 나이에 공무원하는 명석한 머리라면 과연 본인의 어떤 문제를 이민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 B 174.***.135.98

      원글 신상밝혀내서 한국 공무원 못하게 짤라야 합니다.

    • 음… 71.***.149.166

      야… 뻘소리 집어치우고 걍 오고싶으면 지금이라도 와.
      어차피 인생 한방인데 뭐가 두렵냐…
      불체해도 다 먹고살 구석이 있단다.
      그러다 니 스스로가 알게되겠지.
      그 외에는 누구도 답을 못줘.

    • 3221 163.***.132.6

      저도 한국에서 살때 비슷한 불만이 있었는데 미국에 오니 미국 나름대로 단점이 또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미국의 단점이 제게는 한국의 단점보다 덜 심각한 문제이기에 미국에서 10년 넘게 잘 살고 있습니다만, 주변에 비슷한 시기에 이민오신 분들 반 이상이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 아주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안정적으로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테크 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이고요,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로 오시는 분들은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경우가 꽤 드문것 같습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칭찬 받던 윗사람들에게 깍듯하고 아래사람들 일 잘시키는 스타일의 사람들은 미국 생활 정착 못하고 한국 사람들하고만 어울려서 형님 아우 굽신굽신 하면서 서로 누가 돈 많나 비교하면서 자기보다 못한사람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살고있습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제 개인적으로 미국에 온걸 후회하지 않고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1. 혈연 지연 따져서 아는 사람 먼저 챙기거나 하지 않고, 어떤 관계에 있는 사람이건 남이건 관계없이 똑같이 공정하게 대하며 자기 소신이 강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한국에서는 오히려 욕을 먹는데 미국에서는 신뢰를 얻는다는게 크게 다른것 같습니다.

      2. 한국에 자주 가지 않습니다. 보통 한국에 매년, 또는 일년에 두번 이상 가는 분들은 1년 중에 한달 이상의 시간을 한국 가는데 투자해야 합니다. 매번 똑같은 한국 갔다오느라 시간과 돈을 쓸 바에야 아이들과 다양한곳 여행다니고,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게 훨씬 유익합니다. 부모님 꼭 봐야겠으면 그냥 부모님 미국에 놀러오라 하는게 기회비용이나 미래, 효용성 여러가지를 봐서 맞는 결정인데 본인이 최소한 일년에 한번 이상 한국에 못가면 안달이 난다면 분명 미국 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겁니다.

    • B 174.***.135.98

      “매번 똑같은 한국 갔다오느라 시간과 돈을 쓸 바에야 아이들과 다양한곳 여행다니고,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게 훨씬 유익합니다. ”

      이건초짜들 생각이다. 초짜들은 뭐가 좋은지 모르니 이거저거 많이 봐야 한다. 남들이 좋다면 거기도 따라가봐야 하고…

      그러나
      경험이 생길수록 자기가 좋아하는 몇가지에 안주하게된다. 이거저거 경험하는건 이미 이력이 났고 그게 더 시간과 경제적으로 낭비이기 때문이다.
      휴가도 조용히 자기가 좋아하는데 며칠동안 머무르고 비치에 가도 그냥 한곳에 머무르며 릴랙스한다.

      한국가는것도 마찬가지다.
      미국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그것도 이력이 나서
      그냥 맘편히 한국가서 쉬었다 오고 싶어진다.

      알았냐? 멍충한 초짜야?
      유럽이랑 세계 다 돌아다녀보며 맛있는거 사먹어 돌아다녀봐라.
      결국엔 한국에 콩국수한그릇, 추어탕 한그릇이 훨씬 만족감이 깊다는걸 배우게 된다는 말이다.

    • A 174.***.129.209

      아, 그 놈 말 참 많다.

      저번에 여럿이 답글 달았으면 됐지 왜 당신이 한국 싫어하는 이유를 더 적지? 여기서 과반수의 찬성을 못 얻으면 너 한국 못 떠나니? 그렇게 너무 너무 미래가 암담하면 빨리 떠나라고 쫌. 그런 생각으로는 어차피 한국에 있어도 나라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겠다. 낙서 그만하고 당장 떠나라고.

    • 67.***.250.122

      이거 농담이죠?

      지금 본인이 저출산 걱정에 앞으로 세금 더 내는거 걱정인가요??? 그냥 거기있으세요 괜희 미국와서 또 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하면 되지 그냥 피할생각만 하는 사고 방식은 답이 없어요.

      꼭 지금 있는곳에 있어서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해보세요.

    • 형아 168.***.151.244

      한국의 저출산 문제때문에 탈출하고 싶다라니..
      뜨고 싶은 이유치고는 신박하네요..
      전세계 어디를 가던간에 그런 사회적 문제 없는 나라가 있던가요?
      미국은 뭐 그냥 마냥 천조국 같아 보이시나요? ㅎㅎ
      저는 되려 후진 의료 시스템, 대마 합법화 및 마약 오남용, 총기 자유화, 인종 차별 등등의 문제 때문에 한국 가고 싶은 마음이 매일 굴뚝 같습니다만..

    • stunning 61.***.174.62

      저출산 때문에 미국 살고 싶다? 정말 이해 안됩니다. 저출산이 왜 문제인가요?
      인구는 계속 늘기만 해야 됩니까? 한때는 인구폭발로 다 죽는다고 낳지 말라던 시대도 있었지요.
      한국 인구 5천만을 넘기지 못한다는 전망이 과거에 줄을 이었는데 아마도 지금 5천3백만 정도 됐구요.
      그럼 또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인구 늘어났다라는 괘변을 늘어놓지요.
      평균수명 계속 늘어난다는 사실도 몰랐는지, 인구 좀 줄어들면 어때요?
      한국 실직률 8% 정도로 발표하는 거 같은데 구직포기자, 알바생, 주부, 공시생, 군인, 등등
      다 포함하면 아마도 천만명 이상 놀고 있을텐데
      인구 5백만명 정도 줄어들면 사람이 대접 받는 세상이 옵니다.
      그럼 또 결혼하고 아기 낳고 하면 되지요.
      인구 줄어들면 세금 엄청나게 부담? 상관관계 없습니다.
      일할 사람 줄어들면 정년퇴직 70세로 하고 그 전에 퇴사하면 불법으로 정하지요. 뭐가 문제?
      노인도 일자리 많아서 고민하는 낙원이 올 가능성은 생각 안해보셨는지!!
      원글님 거짓말 같다는 생각.

    • 소중 174.***.133.220

      다른 건 몰라도 국가 전체가 선진국형 시스템을 갖춘 나라는 전세계 통틀어 한국이 최고 수준으로 보임. 게다가 기술력과 교육열도 높아서 한국은 비교적 그래도 미래가 밝은 나라.

      한국의 단점 같은 불만은 다른 나라에도 공통적인 문제. 특히 선진국형 고민들이라서 이런 걸 개선한다는 게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장기적이고 복잡한 문제임.

      너무 사람들한테 눈치 보는 거 싫어요 오지랖퍼들 피하고 싶고 넓은 집 살고 싶고 뉴욕 보고 싶고 멋진 자연을 즐기고 싶고 공기 깨끗한 곳 살고 싶고 좀 조용한 개인 삶 즐기고 싶다 혹은 몇 년간 명문대에서 유학하면서 내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싶다 등등 미국 생활은 보다 개인적인 단순한 바램에서 시작하는 게 맞음.

      원글 아무리 봐도 이상한 사람 같음. 그렇게 한국에 문제가 많으면 얼른 떠나면 됨. 뭐가 문제야 대체?

    • 캘리 174.***.133.140

      좌빨들 참 말은 많은데 머리에 든게 없어서 지들 운명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맨날 남한테 조종이나 당하면서 살지.

      저출산이 뭐가 문제냐구?
      니들이 나이먹구 돈 못벌어서 그 동안 저축이던 투자던 연금이던
      모아둔걸로 먹구 살아야되잖아?
      그게 꽝난다구. 세금쓸놈은 많구 세금 낼놈은 없다구 알겄냐?

      미국은 돈이라도 막찍어내서 뿌리지. 뭐 뭣도 없는 한국이 돈찍어서 뿌릴래?

      원글님아 미국두 문제많다. 그렇지만 어찌되었건 먹구살게는 해준다.
      좀 잘먹구 살려면 전문직 준비하구 오구.
      아니면 정말 바닥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하구 와라.
      그래두 열심히 살면 어찌되었건 길이 있다.

      좌빨들은 그냥 그냥 한국에서 니들끼리 살구.
      니들 미국오면 좌빨로 잡혀가는가 알지?
      오지마.

    • 캘리 174.***.133.140

      한국이란 나라 요즘
      중국한테 보복당해도 찍소리 못해
      북한한테두 벌벌 기어
      쪽팔린다 진짜.

      미국 많이 와서 한민족 여기서 다시 뿌리내리자.
      여기 어짜피 각민족 각자도생이다.
      땅도 넓어 기회도 많아 국력도 쎄.
      이민 많이와서 성공해서 그때가서 조국을 도와라.

    • 지나가다 104.***.166.31

      음 전형적으로 정부를 공격하려는 왜곡뉴스입니다. 물론 인구절벽은 현실이고 대한민국이 가장 시급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결과 일어날수 있는건 과장되어있습니다. 물론 아무런대응을 못한다면 결국 그렇게 될수도 있지요. 대한민국에서 나와 살면 당신은 몇년뒤 느낄겁니다. 경험하지 못하곤 알수 없으니 헬조선에서 나오고 그걸 한번 느껴보는것도 좋은 경험일겁니다.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