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아들에게 포기하라고 얘기해야될까요? This topic has [2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7 years ago by lily. Now Editing “아들에게 포기하라고 얘기해야될까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현재 CC 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아들이 고등학교때 공부도 안하고 매일 게임이나 하고 놀러 밖에 나가다가 겨우 2.7로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그냥 공부쪽이랑은 인연이 없는 아이인가보다 싶었는데. 고등학교 4학년 즈음 자기혼자 공부를 시작하더니 CC 에 입학해서 GPA 3.7 - 4.0 를 항상 가지고 오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컴싸로 전공을 잡고 현재 대략 3.7 에서 3.8 사이에 GPA 를 받고 있는데. 주변에서 그정도 GPA 면 UC 산타 쿠루즈 편입은 커녕 CSU 편입도 들어가기 힘들꺼다라고 하고. (소문을 들어보니 유학원이나 어학원다니면서 대부분 4.0을 맞춘다고 하더라고요.) 아들도 명확하게 어느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 확답을 해주지 않고. 아들이 자꾸 이대로는 안된다면서 더욱더 어려운 컴싸관련 수업이나 혹은 자격증을 딸수있는 언어? 같은걸 공부할려고 생각중이라. 여기서 아들에게 그만하라고 조언을 해야될지 아니면 믿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3.7에서 3.8 정도면 UC 편입으로 들어가기는 힘든건가요? 만약 들어간다면 UC 나 CSU 어느학교 정도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들이 자꾸 자기는 CC 편입생이라 인턴쉽이 다른 학생들보다 좋지 못하니 외부에서라도 배워서 기본을 탄탄히 해야된다고 하는데 이게 도움이 될까요? 아는 지인이 UCLA 컴싸를 다니는데 요즘 인턴 구하기도 어렵다고 해서요.. 자꾸만 열심히 하는 아들한테 포기하라고 얘기하는것도 아닌거같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