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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00:00:45 #3479304미국 68.***.47.21 2531
이번에 NYC에서 Dallas TX 쪽에 Job Offer를 받아서 고민 중 입니다.
운이 좋게 Salary 등은 현 NYC에서 받는 금액 비슷하게 (살짝 낮게) 준다고 하니 Cost of living 따지면 Dallas가 조금 더 받는거 같아서요.Plano TX 쪽 Single이 살기 어떤가요?
주로 가족 단위가 많이 텍사스 지역으로 이주를 하시는걸로 보이는데
혼자서 텍사스 생활이 어떨지 걱정입니다.뉴욕에 살면서도 일 – 집 – 교회 – 집 뿐이라
그래도 사람 만나고 소소하게 노는거 좋아합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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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텍사스에는 싱글 없는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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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말 싸가지없게 하는거 과외받냐 이 개새야?
내글에도 그러더니 이 개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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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나 오스틴 싱글들 살기 정말 괜찮은 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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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싱글이 달라스 사는게 뭐가 특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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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한국여자 많냐고 물어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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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싱글라이프 비추요.. 주변에 명문대도 없어서 싱글풀이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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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만 안 다녀도 인생 풀리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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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ㄴ 너는 얼마나 명문대 나왔길래.
UT Dallas, SMU, TCU보다 월등히 높은 학교 나왔어???
여긴 다 아이비리그 출신만 있나. 어디서 학교 부심을…. ㅋㅋㅋ -
어떤면에서 NYC와 달라스를 비교하느냐에 달려있지만,
원글님이 적으신 금전적인 면만 보면 일-집-교회-집 이시라면…
달라스는 타 도시들에 비해서 싱글이 생활하면서 여유있게 돈모으고, 좋은 것 같아요.단지, 문화생활이나 소셜 면에서 뉴욕보다는 기회가 많이 없고, 비교조차 안되죠.
교회에 나가시면 사람들 만나기에 어려움도 없으실거고,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여기저기 알아보시되 한번 직접 주말에 뱅기타고 가서 동네구경도 해보세요. 사람들한테 얘기 듣는거랑 직접 보고 느끼는거랑 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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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일 – 집 – 교회 – 집, 달라스에서도 일 – 집 – 교회 – 집. 일테니
결국 뉴욕에 교회와 달라스에 교회를 묻는듯. 그러니까 달라스 교회가 물이 좋냐? 놀기 더 좋냐? 연애하기 좋냐? 그런질문인것 같은데요.전 달라스는 아니고 오스틴에서 아주 오래전에 살았었는데, 싱글들 무지 잘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전 약혼녀가 있어서). 한번은 아파트에서 옆집에서 하도 밤새도록 떡을 치길레 궁금했었는데, 아침에 나가다가 그 커플을 마주쳤는데…….내가 아는 애들이더군요 (그 전날 교회에서 싱글들 모임이 있었나 봅니다). 어찌나 서로 보기가 그러하던지..ㅋㅋㅋ 이정도면 만족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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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떡 치러 다닌다면, 교회가 나이트 클럽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신성한 교회에서 어떻게 그런일이 발생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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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쫌 일반화는 금물입니다. 교회를 다니다 보니 싱글들이 눈이 맞아서 떡치는 일도 생긴다는 거지, 그렇다고 떡치러 교회를 나가는 건 아니지 않습니꽈. 나이트 클럽에서 기도하는 인간이 있다고 나이트 클럽도 교회처럼 신성하다. 이렇게 말하진 않잖아요. 그리고 참고로 성경에 남에 아내를 탐하거나, 결혼한 이가 외도를 경계하는 글은 있으나, 싱글들이 떡치는 일에 관한 직접적으로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종파에 따라 좀 보수적으로 지역에 도덕을 받아들일 수는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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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 살다가온 가족들도 심심해 죽을려고 하는데, 대도시에서 살던 싱글이라… 엄청 심심하실꺼에요.
그냥 처음 정착을 달라스나 작은 도시에서 하신 분들은 그냥 미국이 이런가보다 하고 살지만,
뉴욕시티, LA,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 거주하셨던 분들은 달라스 오시면 심심해 죽습니다. -
50개주에서 살기 좋은 순위로 텍사스는 44위쯤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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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NYC에서 살다가 달라스로 왔음. 가족이 살기에는 좋지만 (교육여건, 부동산, 물가, 쇼핑몰 등 편의시설 등) 당연히 뉴욕보다는 사람 수가 적고 문화인프라가 적음. 만약 님이 결혼을 했고 자식이 있다면 괜찮음.
나의 경우 딸까지 태어나고 나니 개인적으로 뉴욕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음. 우선 코비드 바이러스때문이라도 맨하튼에 살며 메트로타고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는게 질색. 달라스도 덥지만 최소 몇 블락 이상은 항상 걸어다녀야하는 습기찬 찜통더위와 매서운 겨울바람, 눈치우는 것과 눈에 독기찬 흑인들… 경찰들은 매달 말이 되먼 티켓수 올리려고 눈에 불을 키고.
달라스에 와서 놀란 점은 일단 흑인들 눈에 독기가 없고 백인들이 훨씬 친절함. 병원 등 각종 시설이 잘되어 있고 훨씬 크고 깨끗함. 그래도 싱글은 뉴욕 추천함. 젊었을 때 보스턴, 뉴욕 등의 조그만 스튜디오에서 고생도 하고 사람도 만나다가 나중에 결혼하고 가족 중심이 될 때 오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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