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감수했습니다..

  • #3435
    fg 144.***.115.31 7915

    저는 일단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
    펄밋밖에없습니다
    근데오늘 잠깐 3분거리 친구를 데리러 가는길에
    잘못도 안했는데 경찰 사이렌?소리가 울리더군요
    나 아니겠지하면서 가니깐 계속 울리며 따라옵니다
    비켜주는척 옆으로 차 데면서 혹시 몰라 안전벨트 메니까
    뒤에서 경찰차도 멈추더라구요
    앗차 X됐다 생각에 머리가 하애지구..
    경찰이 와서 밤인데 8시쯤이였습니다
    헤드라잇 하나밖에 안키구 갔다구 라이센스 보여달라는겁니다
    친구놈차라 킨줄알았구 주위에 등이 많아 쫌 밝았었습니다
    운나쁘다 그러구 펄밋을 그냥 주면서
    펄밋이라구 살짝 말했는데
    경찰이 자기차 가서 조회하더니
    그냥 보내주더라구요..
    참 다행이죠? 불법이니깐 펄밋뺏기구 벌금 낼줄알았더니
    십년감수했습니다 정말
    차도 이제 주문한거라 3주후면 오는데 휴 다행입니다
    운전면허 있으시더라두 조심히 운전하세요^^

    • sync 63.***.230.61

      3분거리라 하더라도 차가 움직이기전에 항상 안전벨트 먼저 하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 ByteClub 208.***.20.11

      안전벨트 안 매고 차 움직이면 경고음이 짜증나게 날텐대.. 그 소음을 어찌 참고 운전을 하나요?

    • 벨트 72.***.236.238

      전 안전밸트 안하면 운전을 못하겠던데……
      그건 그거구… 아직도 안전밸트 안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군요.
      그건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 벨트 72.***.236.238

      미국온지 얼마 안되셨어도
      한국의 사고방식과 미국과는 천지차이입니다.

    • 우짜노… 72.***.114.177

      벨트님 말씀에 백만표입니다.
      천지차이입니다.
      한국에서 오토바이나 차로 G랄하고 다니면 멋진줄 압니다만 여기선 정신병자취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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