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신입 엔트리 포지션 – 회사가 일을 주지 않을 때 This topic has [10]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6 years ago by 트리. Now Editing “신입 엔트리 포지션 – 회사가 일을 주지 않을 때”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미국 회사에서 다닌지 1년 좀 지난 신입입니다. 1년이 벌써 넘어버려서 신입이라고하기도 좀 그렇네요. 일하는 분야는 금융 보험 서비스쪽입니다. 사실 이 회사에 취업한 것만으로 처음에는 감지덕지였습니다. 저는 대학생때 미국에 와서 살게된 경우로 미국대학을 나오지도 않았고 영어도 이민자로 계속 배운는 입장이였구요. 어쨋든 매니저가 저를 좋게 봐서 그런지 오퍼레터를 받고 일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요.. 문제는 이렇다할 제 일이 없다는 겁니다. 미국회사는 한국처럼 그룹 트레이닝이 없다는것은 알고있어서 그냥 가르쳐주는데로 배우고 시키는 거라도 똑바로 해야지 하는 태도로 있다보니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는데.. 그사이에 저랑 같이 들어온 동료는 벌써 승진이 되었고 나름 할일도 많고 바빠보이더라구요. 옆에 앉은 동료들은 하루하루 고객이나 벤더들이랑 전화하고 일 처리하느라 바빠보이는데 저만 아무것도 안하고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자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전직장과 달리 여유도 많고 월급도 꼬박꼬박 들어오고 천국이 따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몇일 몇달이 지나고 이렇게 무기력하게 있다가는 경력도 없이 나이만 먹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물론 제가 일하는 회사는 웬만하면 경력직을 뽑고 부서에서도 제가 제일 어리고 경력이 짧아서 그들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것은 좀 무리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동료 하나하나 다 붙잡고 뭐하냐 진짜 바쁘냐 아니면 일하는 척하는거냐 라고 묻는것도 웃기구요.. 하지만 듣기로는 우리부서는 현재 일손이 부족해서 활발하게 채용중입니다 아이러나 하게도.. 문제는 오늘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매니져한테 퍼포먼스 리뷰 보통 3월쯤에 하지 않냐 라는걸 시작으로 down time이 너무 많다고 일이 너무 없는데 차라리 어느정도 일이 있고 바쁜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뭘 하고싶냐고 되묻더라구요. 그래서 뭐든지 좋다고 말했더니 제가 일하는 부서와 관련이 없는 일이나 다른 부서의 잡일을 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니져한테 내 포지션의 잡을 하려면 얼마나 걸리는건지 물었더니 아직 경력도 부족하고 언어장벽도 있기떄문에 무리일거라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다른부서로 가고싶냐고? 그쪽에 일 손이 부족한것 같다고 하는데 마음이 착잡하더라구요.. 우리부서에서는 일손이 부족해서 활발히 채용중인데 정작 저는 잉여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되어 있고.. 제가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틈날때 동료들 이것저것 도와주고는 하는데 그것도 잠시일뿐 다른 동료들에 비하면 제가 볼떄 80%는 일이 없습니다. 일단은 매니져가 다른 부서의 팀장과 애기해서 일거리가 있는지 물어봐주겠다고 하고 저는 무슨일이든 좋으니 시켜만 달라고 부탁을 한 상태긴 한데 매니져와의 대화 후 오히려 더 암담한 마음이 듭니다. 여기도 제 경력과 스펙으로 운좋게 취업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회사로 이직을 알아봐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계속 버티고 매니져한테 계속 할일을 달라고 졸라야 하는걸까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