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훔쳐서 Best Buy 에서 긁음..

  • #3411068
    172.***.236.100 3128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뉴저지에 있는 모 카페에서 커피한잔 시키고 쉬고 있는데 잠깐 화장실 갔다가 온 사이 지갑에서 제 크레딧카드를 훔쳐간 모양입니다… 17일 오후 5시 정도에 발생 한것 같고 오늘 18일 오전에 발견했구요. 오전에 9시 정도에 Best Buy 에서 1300불 정도 긁었더군요. (Pending) 잠시지만 자리를 뜬 제 잘못 이지만. 옷 안쪽까지 뒤져서 가져갈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다른 크레딧카드도 있는데 체이스만 싹 빼가고.. 백불짜리만 가져갔네요..

    이런 비슷한 경험 하신 선배님 계실까요.. Transaction 은 체이스에서 처리해 줄것 같고, 현금은 당연히 못 찾겠지요? Police Report 해서 Best Buy CCTV 확인해서 그 x 찾아서 돌려 받는 가능성은 거의 힘들겠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 1234 71.***.214.151

      한국에서는 지갑이나 폰 두고 잠시 자리비워도 아무도 안건드리는데. 미국은 바로 가져감….미국은 항상 조심해야함.. 미국은 도둑들이 곳곳에 숨어있음….미국치안은 멕시코 필리핀보다 더 안좋음… 이래서 미국은 선진국으로 인정을 아무도 안해줌..

    • 질문있어요 173.***.229.14

      100% 잡을거같은데요 카페 cctv에 베스트바이 cctv에 뭐 카드야 카드사에서 취소시키면 되는거고 리임버스나.. 돈 돌려받기는 힘들수도

    • dasfa 146.***.123.106

      근데 자리비울때 소지품을 그냥 놔두고 다니시나요? 참고로 현금 못찾습니다. 체이스 건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1234 71.***.214.151

      미국애들이 과련 cctv로 확인 해달라고 하면 과역 협조를 잘해줄까요? 미국애들이 어떤넘들인데… 아니 바보도 아니고 누가 미국에서 그런행동을 합니까.. 미국에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사람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미국을 한국처럼 생각하고 당하셨네요 아무튼 돈 빨리 찾기를 바랍니다..

    • 원글 172.***.236.100

      카페 CCTV 가 입구하고 계산대만 있어서 좌석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Best Buy 의 CCTV 에는 찍혔을거 같은데 개인한테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해요. Police 만 가능한데 이게 그냥 좀도둑질이면 도둑놈 안찾아 준다는 것 같아요.. ㅠ 그놈 사진 프린트 해서 직접 찾아서 x 치고 싶은데…

    • 원글 172.***.236.100

      대부분 손님들이 한인들이라서 저도 잠깐 방심했어요.. 제가 잘못한거죠.. 수녀님들이나 점잖은 어른들 그리고 젊은 한인 커플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외에 남미 애들이 2~3 테이블 있었구요.. 아 진짜 주머니까지 뒤져서 가져갈줄은 ㅠ 주변에 사람들도 있는데…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 1234 71.***.214.151

      원글님 미국오신지 얼마안되셨군요… 앞으로 미국공부를 많이 하셔야겠습니다..

    • 으미 173.***.239.212

      한국 카페에 갔을때 아무도 없이 테이블 위에 지갑이 올려있는 것을 본 외국인의 반응

      한국인: 아.. 부럽다 저 자리 탐난다
      외국인:아… 저 지갑 가져가고 싶다

    • 원글 172.***.227.30

      1234 님 말씀처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믿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참 힘든 하루네요..

    • Frwill 204.***.172.253

      님의 이야기를 읽으니 십여년 전 알았던 지인이 겪었던 황당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공공도서관 책상위에 개인 컴퓨터를 놓고 쓰다가 아주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더랍니다.
      그런데 그 짧은 순간에 컴퓨터를 비롯해서 옆에 놓인 가방까지 다 가져갔더랍니다.
      다행히 아이디 등은 지갑속에 넣어 몸에 지니고 다녀서 그나마 아이디까지 털리지 않았지만 결국 컴퓨터는 한달이 지나도록 찾지못하고 끝났습니다.
      미국에서는 정말 아무리 안전한 도시와 마을에 산다해도, 자기 소지품을 그냥 놔두고 1초라도 자리비우시면 안됩니다. 앞으로는 ㅡ그런곳에 가실때 가능하다면 지인 한분과 함께 가셔서 서로 짐을 챙겨주던지, 혼자다니고 싶으시면 늘 중요한 아이템들은 무슨경우라도 늘 몸에 소지하고 다니세요. 그렇지 않으면 바로 도둑 맞습니다.

    • 원글 172.***.227.30

      저도 이런일이 저의 이야기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이전에 카페에 가면 외국인들이 저에게 Can you keep an eye on my laptop? 하고 종종 부탁하던데, 그때마다 봐주긴 했지만 속으로 뭘 굳이 라고 생각 했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다 이유가 있었네요……..ㅠㅠㅠㅠ

    • 에구 73.***.243.219

      절대 안찾아줍니다 저는 심지어 은행 atm 기에도 얼굴 찍혔는데 못잡았어요. 포기하시고 은행 클레임이나 하시길

    • 223.***.249.91

      보통 베바는 카드 결제시 드라이버 라이센스.확인하던데 거기서는 안했나 보네요

    • 원글 172.***.227.30

      체이스에서 베스트바이하고 얘기해서 돈은 안빠져나갈것 같은데요.. 궁금한게 베스트바이 에서는 그놈 찾아서 물건을 돌려 받을까요? 보통 이런 경우 Retail 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들이 잡는다 그러면 숟가락 얹어서 현금도 돌리놔라 하고 싶네요..

    • sgg 184.***.163.142

      그분들을 “언더커버 teacher”라고 불러요.

      님에게 소지품 아무데나 놓고 사람들 믿지말라고 친절하게
      가르쳐줄 목적으로 교육부에서 가져간거니
      수업료 낸거치세요.

      참고로 미국엔 “언더커버 티쳐”가 곳곳에 숨어있어요. 언더커버 경찰도 조심하시구요.

    • Work 202.***.154.195

      벌써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얘기지만 캐나다에 놀러 갔었는데, 거긴 남의 물건을 안 만지더라구요.
      멀쩡한 펜. 가방 그냥 남의것은 안만지는걸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여긴 아니군요.
      저도 배웠습니다. 정신 바짝!!!차려야 겠어요.

    • ㅇㅇ 103.***.223.22

      미국 견찰들은 범인을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습니다.

    • 안잡지 165.***.34.109

      도둑 같은건 경찰이 안잡아 줍니다. 걍 안털리는게 최선. 도끼가 엘에이 한타에서 귀중품 몇억 털렸지만, 그정도 털려도 안찾아 줍니다. 심지어 집 문 부시고 들어와서 다 훔쳐가도 안잡아 줍니다. 미국은 대단한 나라입니다.

      • sgg 184.***.163.142

        이런말 몇년전에 내가 했으면 아무도 안믿을듯.

        미국이 정의롭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나라라고 철썩같이 믿는 애들이 여기 천지인데…
        이런말 해줘도 지가 겪어볼때까지 안믿는다니까.

        미국이 그많은 공권력과 경찰에도 불구하고 안잡는지 못잡는지…그 이유는?
        아마 그런거 다룰 인력이 없다고 할걸요. 다 너무 바빠서. 범죄가 그렇게 많아서 바쁜건지 경찰이 게을러서 바쁜건지…아마 둘다.
        하긴 법원도 무슨 재판이 1년이후까지 다 줄서 있으니 원. 이나라는 도대체….

    • kb 24.***.103.211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저는 차량내 도둑이 든 경우인데, 일단은 기대를 접더라도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피해를 신고하고 접수해서 레포트를 받았습니다. 그것을 근거로 집보험으로 처리하였습니다.

    • 지나가다 75.***.105.84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 놀랍네요.
      저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미국 스키장이네요.
      스키 타다가, 바깥의 스키 세워놓은 곳에다 그냥 두고 다들 안으로 들어가 점심먹거나 나와도 한번도 분실된 적이 없었던 기억이 있어, 원글님 일어난 사고 같은 것은 미국에서 일어나자 않는 줄 알았습니다.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원글 42.***.14.244

      감사합니다. 모쪼록 다른 분들도 여기 댓글 의견 처럼 조심하셔서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 2345 67.***.3.130

      걱정마시고 다른 곳하고 접촉 마시고 카드회사하고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베바에서도 카드 뒤에 서명을 확인해야 하는 책임이 있어서 그돈을 그대로 뱉어야 합니다. 카드회사에 연락하시면 확인서를 보내줍니다. 그곳에 서명만 하시면 다시 크레딧으로 정산 해 줍니다. 저도 오래전에 황당한 경험이 똑같이 있었어요..메이져 카드 두개만 지갑에서 가져가서 4일 만에 제가 발견했는데 저의 경우는 훔친놈이 14000불 정도를 긁었어요..그러나 카드회사에서 모두 돌려주었습니다. 1전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뒷목이 뻑뻑해졌고 혈압이 순간적으로 많이 올라 갔었지만…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뉴욕(퀸즈)이었습니다.

    • 원글 76.***.106.141

      2345님도 많이 놀라셨겠네요.. 다행히도 지금 확인해 보니 거래내역에서 지워졌습니다.. 이렇게 2019년이 저물어 가네요…….

    • I-485 47.***.174.135

      제 경우는 카드사에서 사기가 의심 되는 사항이 있다고 연락을 받은적이 있는데 제가 카드를 분실하지 않았는데 ID 도용을 했는지 제가 사는 서부가 아니고 동부에서 카드 결제가 있어 DECLINE 을 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범인이 결제하려는 금액도 크지 않았는데 (500 불 정도) 아마 고객의 생활범위와 패턴에서 많이 벗어 나면 이렇게 처리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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