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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전라남도 신안의 한 섬에서 이번에는 아동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만5살 딸아이가 유사강간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자신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사는 만 5살 딸아이를 둔 엄마”라고 소개하며 “얼마 전 딸아이를 씻기던 중 아이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청원자에 따르면 지난 3월 B양이 홍도에서 아빠와 언니랑만 머물다가 목포에 나온 이후 아이의 이상행동이 시작됐다. B양은 자다가 악몽을 꾸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지에 소변을 보는 일도 잦아졌다.
청원자는 “최근 아이가 밖에서 바지에 소변을 보고 들어와 씻기려 하니 ‘아프다’며 손을 대지 못하게 했다. 이유를 묻자 ‘마트 삼촌이 만졌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112에 신고를 하고 홍도 출장소장에게 간단한 진술을 했다”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