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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티뱅크의 6개월짜리 시디가 이율이 좋다고 해서
8월 10일에 전화로 EZ CHECKING과 6개월짜리 CD 어카운을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신상정보같은거 전화로 주는거 싫어하는 성격인데 사실 어카운에 관해 물어본다고 전화했다가 전화받는 사람이 그냥 지금 열어라~고 해서 얼결에 신청하게 됐죠)신상정보를 거의 10분동안 알려주고, 집전화 회사전화 밤전화 낮전화 등등.. 이멜도 다 받아갔습니다. 그리고 모든 필요한것을 메일로 보내주는데 늦어도 7일 걸린다더군요.
23일이 되도 도착을 안하길래 customer svc 전화를 했더니, 10일날 제가 apply 한것이 deny 돼었다고 합니다-정보가 불충분 했다는군요, 제가 몇개월짜리 시디를 사는지가 불분명했다나요? 분명히 전화 받은 사람이 물어본대로 꼬박꼬박 다 대답해줬는데 정보가 불충분하다니.. 전화 받은 사람 이름을 적어 놓은게 있어서 그 사람을 찾으려 했더니 전화 받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가능 하답니다. 거기까진 실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왜 23일까지, 제가 스스로 전화할때까지 리젝 되었다고 전화 한통, 이멜 한통, 편지 한통 없었을까요.
게다가 제일 화가 나는 부분은 23일날 저의 부족한 정보에서 무언가 보충이 되어서 시티뱅크쪽에서 제 의견은 묻지도 않고 어카운트를 reapply한 상태라고 알려주더라 이겁니다.
우선, 리젝이 났으면 났다고는 말해주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불충분했던 정보가 어떻게 다시 스스로 채워졌으며
애초에 불충분 정보를 받았던 사람도 찾을 수가 없다지만-분명히 제가 전화할때 통화내용이 다 녹음되고 있다고 했거든요, 근데 왜 못찾으며, 불충분한 정보가 있다면 저랑의 통화기록 돌려보면 다 나오지 않습니까?
그리고 왜 제 동의 없이 누구 맘대로 다시 re apply를 한다 이겁니까?사실 지금도 시티 어카운을 열고 싶긴 합니다만-이번엔 당연히 브랜치로 그냥 갈려고요. 근데 화나고 어이 없어서 일단 다 정지시키고 취소한다고 했습니다.
identity theft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동의 없이 자기 맘대로 다시 어플라이 한 거 자체가 월권아닌가요?
매니저에게 조목조목 따진다고 따졌는데 돌아오는건 정말 미안하다, 내가 너라도 화났을거다, 하지만 나도 그 잘못한 사람과 과정을 일일히 트랙해주진 못한다-이정도 대답뿐.. 이럴땐 어디에 신고(?) 컴플레인을 해야 맞는걸까요? 서면으로 항의한다해도 그냥 미안하다면 끝인가요?안그래도 전화로 이것저것 알려주는게 찝찝하더니만..열받아죽겠습니다.
은행쪽 근무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는것이 제일 현명할까요?
그냥 그런일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기엔, 아니 그럼 전화로 처리한 은행 업무는 실수가 있는지-있어도 누가 했는지도 모르면 어디 전화로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