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클리어런스 직종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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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즌 99.***.215.219 535

    시민권 받고도 이전과 별 다른 것 없이 계속 사기업에서 지내는데, 노년을 준비하고 더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소위 방위산업체나 국가 안보 관련 제조업 직종에 관심 있습니다. 박사 학위하고 기업체에서 엔지니어 또는 사이언티스트 타이틀로 쭉 지내왔습니다. 시큐리티 클리어런스가 필요하다는 잡 오프닝을 종종 보는데, 뽑히고 나서도 꽤 한참 후에 클리어런스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데 그 긴 프로세스가 끝나면 앞으로 그 클리어런스 등급도 추가된 경력/신분으로 개인이 가지고 다닐 수 있나요? 시큐리티 클리어런스 신분에 대한 선호도가 (수요가) 높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다른 일반 직종보다는 잡시큐리티가 좋다고 볼 수 있는지요?

    • dd 73.***.86.68

      workingus 여기 게시판에 검색 ㄱ ㄱㄱㄱㄱㄱ

    • HJKL 216.***.154.172

      시큐리티 클리어런스는 government가 grant 하는 것으로
      심사가 통과하게 되면 정부와 개인간 lifetime NDA (non disclosure agreement) 를 맺게 됩니다.
      정부나 컨트랙터 분야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클리어런스 받은 석박사 고학력자 잡 마켓은 커머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경쟁이 없습니다.
      미국인들 한번 취업해 가정을 이루고 나면 그 동네 그 직장에서 대부분 뿌리내리고 지내기 때문에, 클리어런스 있는 경력직 고학력자를 리로케이션 해서 구해오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

      클리어런스 받으시고 나면 클리어런스 필요한 다른 자리로는 바로 이직도 가능하나, 커머셜 쪽으로 한번 이동시에는 다시 복귀하기가 어렵습니다. 클리어런스 재심사는 토종 미국인도 2년 정도 걸리고 그동안 만났던 모든 사람들을 요원이 직접 찾아다니며 인터뷰 하는 민폐를 끼치게 될겁니다.

      나이 60먹고 취업해서 들어오는 분들도 종종 있고 은퇴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75세에 많이들 은퇴하십니다.

      클리어런스 잡은 특성상 동료가 90% 백인이고
      나머지 10%에 흑인 맥시칸 중국계 인도계 배트남계 등이 있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액센트 있는 영어 쓰는 사람 여태 저 말고 한명 봤습니다.
      백인들만의 질서가 있는 공간에 들어가는 거고 그 분위기에 감옥 같은 갑갑함을 느끼고 적응하는데에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클리어런스 받을 때 개인 및 가족 금융계좌 (국내 및 해외), 의료기록, 지난 십년간 교류가 있었던 지인들 개인정보, 여권 사용기록, 대사관 등 해외 정부 기관 접촉 기록 등등을 확인합니다.

      클리어런스 받는데 저는 반년 가량 걸렸고 저도 인터뷰 두번, 타주에 거주하는 제 지인 두 명과 배우자도 인터뷰도 했습니다.
      클리어런스 받는 동안에는 일감도 거의 없고 클리어런스 없는 사람과 말을 섞지 않아서 직장에서 소외감 느끼실겁니다.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 시티즌 166.***.10.22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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