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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이곳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서 참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시스코에서 이번주 수요일날 최종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약간 이상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이 곳에서 써놓으신 글들을 보면 대부분 온싸이트 이터뷰를 하실때 맨 처음으로 가시는 곳이 HR 로 알고 있습니다. HR 에서 여러 베네핏과 샐러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후 제출한 다음 본격적으로 “테크니컬 인터뷰”를 여러명의 사람들과 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HR과의 시간이 없었고 바로 “테크니컬 인터뷰”를 4시간에 걸쳐서 보았습니다.
그러고나서 Hiring manager가 2주후에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원래 “어플리케이션”작성을 안하고 합격하면 HR에 가서 작성하고 연봉협상을 하는지요.
집에서 혼자 생각해 보다가 별 생각이 다 나는군요. 혹시 다른 사람 미리 뽑아놓고 쇼하는 것인지…아니면 HR 인터뷰를 원래 생략하고 하는 건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온싸이트 면접에 갔습니다.
1. 제가 먼저 해당 포지션에 레쥬메 작성해서 올림
2. Hiring manager가 메일로 관심있다고 전화해 달라고 함.
3. 그날 다른 바쁜일이 있어서 메일만 체크했고 다음날 hiring manager가 직접 전화를 했음
4. 전화해서 간단히 질문하더니 다른 팀원에게 테크니컬 폰 인터뷰를 시킴
5. 테크니컬 폰 인터뷰후 1주일후 온싸이트 면접오라고 함
6. “Administrative Assistant”라는 타이틀을 가진 여자가 인터뷰 스케즐을 메일로 보내옴.
6. 1주일후 HR 인터뷰없이 (어플리케이션 작성없이) 그냥 2명으로 구성된 4개조와 1시간씩 기술면접을 함
7. 집으로 감온싸이트 인터뷰후 집에 있자니 별별 생각이 다 나네요. 혹시 저처럼 “어플리케이션” 작성도 없고 HR과 인터뷰도 없이 온싸이트 갔다 오신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