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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14:51:29 #3511049학교 98.***.98.96 8065
지금 고등학교다니는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는데 한국으로 대학교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네요.
거의 매해 한국에서 여름방학을 지내고 있는데 자기는 서울이 제일 재미 있고 살고 싶다고 하네요.
공부는 아주 잘하는 편이고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게 아깝기 하지만 선택을 존중해 줄려고 하는데요.
아이가 한국에 가게 되면 저희도 여기 생활 정리하고 반 은퇴겸 해서 같이 가려고 하고요.
한 가지 걸리는 것은 남자 아이이고 동포 비자를 못 받게 되었다는 것이예요.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예를 들어 삼성에 지원했을 때 미국 시민권자를 취업 비자 지원을 해 주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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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다닐때 … 한국 국적이 없는 한국 사람 (말이 좀 이상한데…) 으로 들어온 신입들중에 비자지원받아 오는 사람들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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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면 모든 고민이 해결될것이고
군대 뺄라고 별 ㅈㄹ 다하다 보면 인생이 피곤해 질게 뻔히 보이네.. -
일단 한국 대학들어가면 한국애들에 비해 학력이 떨어져서 수업 못쫒아갑니다. 그리고 대부분 한국어 수업인데 수업을 알아들을지도 미지수고요. 아무리 방학마다 한국갔어도 말빨이 한국 초딩 수준보다 못할텐데요. 한국 직장 들어가도 군대안갈라고 시민권 유지하는거 알면 왕따당할거에요.
뭐 대학에서도 병역마친 복학생들한테 까이는건 자명한 사실이고요. 1그냥 미국에서 대학보내길 추천드립니다.-
한국말 부족한 분들의 경우 영어 장기 살려서 학점 관리하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다닌 서울대의 경우 교포들이 이른바 ‘영강’ 위주로 들으면서 학점관리 잘 합니다. 미국 탑로스쿨 진학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한국말 부족하다는 이유, 별도전형으로 입학 쉽게 했다는 이유로 무시/왕따당하던 것은 벌써 한 25-30년전 이야기이고, 제가 다니던 15년 전에도 이미 오히려 특례들이 영어 장점으로 더 잘 대우받고 위축되지도 않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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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자인데요.
서울대 후배를 만나니 반갑네요. 30년 전 제가 다닐 때는 각 과별로 1-2 명 있었는 데 잘 어울리지 못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근래에 많이 나아졌다니 안심이 되네요.
아이가 서울대에서 자기가 원하는 과에 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얼마나 경쟁이 심할지 예측이 안 되네요. 요즘 의대 인기를 생각하면 다른 이공계열은 쉬울 것 같기도 하고요. -
계속 살 곳에서 대학 다니고 졸업 하는 것은 권장할 바이나, 미국에서 명문대 갈 수 있는 조건이면 (공부 잘한다고 명문대 가지지 않습니다만..) 아드님과 한국/미국의 장단점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해보시는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 한국에서 대학/대학원/3사관학교 마치고, 공부하러 나와 미국에서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을 요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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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고민하기전에,
먼저 대학입학부터 하기 힘들겁니다. 한국 학생교과과정을 수학못하고 한국학생과 경쟁해 대학입학 하기부터 일단 힘들고 ( 지방대등이야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 그리고 외국인전형이라고 있긴하지만,
아이 본인국적(=아이 본인도 이중국적이 아닌 한국국적이 아예 없어야 됩니다) 뿐 아니라 부모도 둘다 외국 국적만가진자이어야만 그 자녀도 외국인자격으로 입학지원자격이 가능(합격이 아니라 지원자격) 합니다.
또한 입학하기 바로직전(직전~아마 6년전) 한국국적없애는것 (아이경우 국적이탈 , 부모 경우 외국국적취득 즉 국적상실 )또한 허용안됩니다.
대학생활 걱정할때가 아닙니다. 입학부터 고민하셔야할듯…여기 아이비리그 합격했는데, 서울에 있는 대학에도 불합격경우도 몇번 봤습니다. -
삼성 취업비자 지원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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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시민권이 었을때 자녀분이 태어 났나요?
둘중 하나만 영주권자라도 자녀는 (남자) 군입대 하는것 알고 있지요.
혹시 모르실까봐 이야기 해드리는 겁니다. -
부모가 한국국적자 상태에서 아이가 미국에서 태어났었으면
현재 한국 국적을 포기하였다 하더라도 동포비자는 받을 수 없습니다
병역을 마치지 않으면 38세까지 한국에서 생활이 가능한가 모르겠네요-
2018.5이전 국적이탈 하신분은
병역 이행 안했더라도 동포비자 발급됩니다.
또한 별개로 동포비자 상관없이
대학교 수학이 목적인 경우
역시 병역이행여부와 상관없이 졸업때까지 한국체류가 가능합니다.
단 영리목적 취업은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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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미국에서 1-12학년 모두 다녔고 성적이 좋으면 재외국민 전형이 가능성이 있긴한데 졸업하고 군대 다녀오지 않으면 한국에서 취업이 안됩니다. 처음부터 이걸 고려해야하는게.. 아이가 서울이 재미나 보여서 살고 싶다고 해도 한국에서 태어나지도 살아보지도 않은 아이가 군복무를 과연 할려고 할까요? 제 주변에 12년 재외국민으로 한국 대학 다니는 아이들 모두 여자 아이들입니다. 마치고 대학원을 미국으로 다시 나오는 경우라면 좋은 인생 경험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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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 동아리 후배 중에 이렇기 들어온 아이들이 좀 있었는데 대학 때 재밌게 놀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직장 들어가 적응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후배 두명은 대학원은 결국 미국으로 다시 왔어요 대학원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더라구요 결국 졸업 후 미국에서 살거면 학부부터 미국에서 나오는게 훨씬 낫습니다 방학때 들어가서 재밌게 놀다 오는거랑 그 문화 안에서 동화되어 사는건 완전히 다른 문제예요 미국에서 자유롭게 살던 친구가 한국 문화권 안에서 사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선택지가 어디가 더 많은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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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큼 규모 있는 대기업 아니면 외국인 채용 해본적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고
비자 처리하기 까다롭다는 이유로 특별한 이유 없으면 채용안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시민권 아이가 한국으로 대학교 선택하고 미국인으로 한국 직장 구하기?
2020-08-30
14:51:29
#3511049
학교
98.***.98.96지금 고등학교다니는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는데 한국으로 대학교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네요.
거의 매해 한국에서 여름방학을 지내고 있는데 자기는 서울이 제일 재미 있고 살고 싶다고 하네요.
공부는 아주 잘하는 편이고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게 아깝기 하지만 선택을 존중해 줄려고 하는데요.
아이가 한국에 가게 되면 저희도 여기 생활 정리하고 반 은퇴겸 해서 같이 가려고 하고요.
한 가지 걸리는 것은 남자 아이이고 동포 비자를 못 받게 되었다는 것이예요.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예를 들어 삼성에 지원했을 때 미국 시민권자를 취업 비자 지원을 해 주는 지 궁금하네요. -
놀러만 가봐서 아직 한국의 쓴맛을 못봤구만? ㅋㅋ 미국마인드로 자란 얘가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닐텐데? 장유유서 유교사상 이거 한방에 웬만한 얘들 다 나가떨어지던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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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요, 한번 미국대학 한국대학 (외국인 전형) 다 지원하게 하고 서연고 붙나 보겠습니다. bare minimum 서성한. 붙으면 그 때 가서 고민하고 못붙으면 미국대학 가라고 하십쇼. 서성한 이상으로 붙지 못했다면 한국에 가더라도 미국대학 나오고 가는게 훨씬 나은 길입니다.
물론 서성한 미만으로 대학나와도 얼마든지 잘 풀릴 수도 있습니다. 단지 평균적으로 봤을 때 어느 길이 낫겠느냐를 판단해보는 것 뿐입니다. -
모즌 과목 영어수업하는 카이스트 학부 졸업했습니다.
학교에 후기전형이라고 가을학기부터 입학하는 외국고등학교 출신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 중에 학업적응 잘 하고 학점 좋게 졸업한 사람(한국은 진짜 문제있지 않으면 졸업은 시켜줍니다) 손에 꼽게 봤어요.
놀러와보는거랑은 다르죠. 한국은 미적분제대로 안배워 온 학부생에게 자비 없습니다. 부진아 취급 4년당하다가 gpa 2 점대로 졸업하느니 미국대학ㄱㄱ요약은 가능한 플랜이나 예상대로 아이의 인생과 미래가 행복하지 않고 나락일 것임 (멘탈강철 천재가 아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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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에 말한 후기전형 각 고등학교에서 난다긴다 하는 애들이 온다 하더라고요ㅎㅎ 근데 한국 고등학생들 암기선행 독종들 창의력은 없다지만 학부학점은 잘챙겨요.
창의력 appreciate 해주지 않은 한국 대학서 그 암기머신들 따라가려고 허덕대면서 4년보내고 좋은결과도 못받을게 뻔한데 왜옴? -
원글인데요.
물론 미국 대학교를 갔을때 훨씬 좋은 교육을 받고 미국에서의 커리어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알고 있지요.
그런데 미국에서 오래 살아보니 자기가 편하고 행복한 곳에서 사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가족과 친지들이 많은 한국에 아이가 더 편하게 느끼고 좋아하니 그렇게 살 수 있게 도와주고 싶네요. -
미국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서울대졸업하고 1-2년 한국회사경험쌓고, 하버드나… 박사하고 미국에서 교수(인문사회/경영분야)하는 40대 중반 분들 계셔요. 군대문제는 몰겠고, 삼성이라고 해서 꼭 공대만은 아닐수도 있다 싶어서요.
예전 대학다닐떄 교포친구들 보면 한국에 대한 환상? (충분히 공감. 저도 서울의 화려/아기자기/재미있는 놀이문화에 익숙해져 있다가, 미국와서 정말 깜놀랐으니까요, 노무 후져서).
한번 갔다온 친구들은 방학때마다 어학당이니 뭐니 꼭 가더라고요. 20대 젋은 시절 한국에 있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그러나 대부분 돌아와서 자리 잡더라고요.서울대경우 다른 대학과 달리 미국 1-12학년만 지원자격되는거 같고 (3년/6년 단기 지원 안받고), 위에 설명한것처럼 부모시민권 취득시점등등 까다로운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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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말대로 서성한 이상 못가면 정말 힘들어요 ㅠㅠ
아이를 방치하고 그 의견을 따라준다고 하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한국대학 나와서 미국으로 다시 리턴했을시를 고려해야지요
미국대학나오는게 오히려 더 낫다고 보여지는데요? 이거 낚시글 아니면 정말 말리고 싶네요 -
아니 미국에서의 삶에서 절대 놓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은 게 미국 대학인데 지금 뭔소릴 하시는건지? 주변에 친척들은 방학마다 한국 보내면 됩니다. 한국 놀러가는 미국애들 백이면 백 전부 한국 너무 좋아하죠. 대학 시스템속에서 아이들과 경쟁하며 지내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미국 좋은 대학들 한국 포함해서 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프로그램들 있습니다. 그렇게 가면 훨씬 대접도 잘 받고 친구들도 잘 사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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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부 거주중인데 주변에 유럽 출신 이민자 가족들 보면 아이들 대학교때 본국 대학으로 교환학생 많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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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면서 노는거
공부하는거
돈버는거다 다르고 아래로 갈수록 개같아 지는거 잘 아실텐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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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 가고 교환학생으로 한국 가보는게 답입니다. 동포 비자도 없고,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살기 힘들겁니다. 그냥 외국인 뽑아주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대기업 한두곳과 외국인 강사 뽑는 학교들 정도. 외국인 강사는 외국 학교 출신을 뽑으니 해당이 안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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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쨌건 한국인은 한국에서 주류로 살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부모님께서 서울에 집 하나 사실 정도 되고 아이도 sky 또는 의치한을 갈 수 있다면 굳이 안 돌아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영어를 잘한다면 삼성이 아니라 외국계 기업을 노리셔도 괜찮습니다. 한국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데 미국이 낫다고 한다면 아이가 평생 후회하지 않을까요?
2. 요즘 다 수시로 뽑아서 미국에서 좋은 학교 갈 수 있다면 한국에서도 가는게 크게 문제는 안 될 거예요. 아는 분 아드님도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나고 후기 전형으로 인서울 의대 가서 잘 다닙니다.
3. 동포 비자를 군대를 가면 나오지 않나요? 한국 사회에서 남자아이가 잘 살려면 꼭 군대는 가야 하는데요, 이것도 학벌 좋으면 현역 아니고 회사에서 근무하거나 연구하거나 의치대를 가면 공보의로 근무 가능합니다.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게 행복이죠. 서포트 해 주실 여력이 있으시다면 굳이 안 갈 이유가 있나요? 나중에 미국에는 박사로 와도 되고, 취업을 미국에서 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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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장기적으로 거주할 생각이 있다면 미국보다 한국은 훨씬 인맥 중심 사회라 한국 대학교 안 나오면 힘들어요. 원글님도 지적하셨듯이 결국 친척 있고 친구 있고 비슷한 사람들과 사는게 더 좋다고 본인이 생각한다면, 그렇게 사는 인생도 나쁘지 않아요. 하버드 나온다고 행복하고 서울대 나온다고 불행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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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시민권자이시고, 한국 시민권이 없으시다면 회사에서 비자 지원을 받으시면 됩니다.
2. 미국 시민권자이시고, 한국 시민권도 있으시다면 군대 복무를 하시면 이중국적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3. 미국 시민권자이시고, 한국 시민권도 있으시지만 군대 복무를 하지 않으시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신다면 차후에 비자를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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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평창, 송도, 부산 기장 등에 5억짜리 부동산 사면 취직이 자유로운 F2 거주비자 나오고 5년후에 F5 영주권 나옵니다. 아들에게 미국에서 현금으로 증여한 다음 투자하게 해서 영주권 받고 나중에 한국으로 반은퇴할 무렵 정리해서 님 정착자금으로 쓰셔도 됩니다. 여유있으시면 별장으로 사용해도 되고. 무이자채권도 가능한 걸로 알고있는데 관심있으시면 투자영주권 전문으로 해주는 한국행정사에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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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국대학 보내시면 나중에 아들이 작성자분을 평생 원망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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