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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02:24:14 #3771633시민권 136.***.53.68 1431
2018년에 영주권 받고, 올해 5월이면 미국 시민권 서류를 접수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데요,
영주권에서 시민권으로 넘어가게 되면 맏닥드리게 될 (?), 뼈때리는 득과 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캘리, 직장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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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점은 한국에서 뭘 하려고하면 좀 일이 번거로워지고 귀찮아지죠.
외국인이면 안된다는것도 많고 공무원들이나 은행도 잘 모르고 여러번 걸음해야하고
솔직히 시민권만 가능한 직장취업아니면 그닥 시민권딴다고 큰혜택이 있거나 그런건 없고요.
영주권일때나 거의 같습니다….
장점은 영주권자가 한국에 1년이상 거주하려면 리엔트리퍼밋받고 좀 짜증나지고 영주권유지가 힘든데 시민권따면 그런제약이 없다. 정도…
사실 보통의 사람들에겐 이정도 차이밖에 없어보여요.
한국군대다녀오셨음 f4비자가 나올테니 한국에서 거주하면 귀찮고 번거롭고 짜증나는일들이 좀 (많이) 늘어나긴하는데 일단 거주하는데는 문제는 없을겁니다. -
아 그리고 한국여권이 미국여권보다 여행하긴더 편해요.
무비자되는국가들도 많고 여권비용도 싸고.. -
개인개인마다 다를듯 합니다.
저는 삶 자체가 모두 미국에 있습니다.
가족도 모두 미국에 있고…한국에 재산같은 것도 아무것도 없고….심지어 한국에 갈 일도 전혀 없는 케이스죠.
그래서 한국에 안가본지도 거의 20년이 넘었습니다.
저같은 케이스면 시민권이 당연히 좋죠.
영주권 갱신 매번 돈 내면서 안해도 되고….한국 국적을 포기함으로써 불이익이나 손해 보는것도 전혀 없고….그리고 미국에서 추방될 일이 전혀 없으니 안심이 되죠.
예를 들어 제 삶과 재산이 모두 미국에 있는데…영주권 갖고있다가 잘못해서 이민법 위반으로 추방이라도 당하면 제 삶이 모두 물거품 사라지듯 없어지는건데..적어도 그런 불안함은 없죠..(그렇다고 법 위반 한 일은 없고요 ㅎㅎ)개인의 상황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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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검색으로
이준길 법률칼럼 시민권을 받아야 하는 이유 1,2,3 편을 모두 검색해서 읽어보시고
그 중에서 단 한가지라도 해당될 거 같으면 시민권 받으시면 좋을듯 -
생활기반이 전부 미국에 잇어서 시민권을 따고 나니 심리적으로 좀더 안정된 느낌입니다. 미국의 정치상황이나 지역문제들에도 관심이 생기면서 이나라 국민으로 사는 느낌이 강해졋습니다. 한국에 잇던 재산도 시민권따고 모두 청산하고 미국으로 가져와서 더이상 대리인 통해서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졋고. 자식이 정서적으로 미국인이라 선택이 더 쉬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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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 클레런스같은 직장문제가 아니라면 한국국적 유지하는것도 고려해보세요.
내 경우가 일반적이진 않겠지만, 미국시민권받고 한국국적 상실후에 잠못드는 밤이면 예상못한 감정인데 한번씩 패닉이 밀려와요 한국인이 더이상 아니라는 이유로. 내 경우는 미국에 뼈를 묻겠다는 생각없이 결정해서 그런듯. 그래서 한국 돌아가겠다는 생각도 점점 강해지고요. 만약 대부분의 형제자매포함 가족 구성원이 이미 미국에 정착했다면 몰라도 싱글이거나 가족이 미국에 별로 없으면 보류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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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직정문제와 미국화된 자식문제로 사민권받는게 나을거라 생각하고 받은건데…시민권받는 날에도 사실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속으로 코웃음쳤어요. 하루아침에 미국에 대해 추앙하는 사람으로 변할수는 없는거쟎아요 (미국 처음올땐 약간 추앙스럽기도 했었죠 ㅋㅋㅋ아이구 간사스런 인간아..ㅋㅋ). 쓰레기 나라라는걸 알만큼 알아버렸는데…제 모순이기도 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변절하고 싶지만 변절이 안되는 나…그게 파악이 된거죠. 지금은 자식을 위해서라도 (언젠가 한국에대한 관심이 더 커지길 바라며) 내가 먼저 한국에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아! 청개구리 같은 마음이여….왜 이다지도 인생은 내마음마저도 예측할수 없다던가. 그러고보면 타국국적자이고 타국에서 오랜시간 자란사람이 미국에 와서 미국인이 된다는것은 어느정도 정신분열증적인 자아가 내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국에 대한 경멸감이나 증오가 미국을 자신의 모국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게 하지 않는한….사실 이게 안되니 미국살아도 끼리끼리 몰려사는거고…
가끔 누가 이민에 대해 또는 문화적 녹아듬에 대해 인간의 싸이콜로지적인 관점에서 이민을 바라본 리서치 논문을 쓴 사람은 없을까 궁금해요. 그러고 보니 나는 미국에 거의 절반의 인생을 살고 있지만 내가 이민자라는 인식을 한번도 받아들인적이 없었어. 이민자하면 다 남들 이야기지…내가아니고…시민권까지 받았으면서. 나이에 대한 내 정신적 인식이 내 신체적 물리적 나이를 못따라가는 현상과도 비슷한가? 난 언제나 29살로 머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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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연장하고 사는 사람으로서 연장한 이유 및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ㅇㅇ님 (첫댓글)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한국: 뭐 하려면 드럽게 복잡하다, 특히 부동산이 있는 경우는 임대 및 팔려고 할때 아주 피곤하다.
미국: 사는데는 영주권이나 시민권이나 별차이를 모르겠다, 단 security clearance 잡을 얻으려면 꼭 있어야한다. -
혹시 미국출생이 아닌 귀화시민권자들도 중범죄 저지르면 출생국으로 추방 당하지 않나요? 10여년 전에는 그랬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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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본인 재산이나 물려 받을 재산 있으면 시민권은 hell~~n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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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취득시 제출 서류에 허위가 있었다는 범죄 이외에는
귀화 시민권자는 한번 시민권자가 되면 중범죄라도 추방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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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이시면 나중에 이중국적 되니까 시민권 하시는게 낫죠.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고 한국 가서 살땐 의료 혜택도 가능하고, 미국 연금과 미국집 월세 받아먹으면서 한국 풍경 좋은곳 여기저기 전세로 살아보고 돌아오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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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받고 집사람이 미국 국방부 잡을 얻었습니다. 저도 국방부 관련 일을 수주 할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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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언에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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