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신청과는 별개로 생각하세요. 한국여권의 성명난을 보면, 기혼여성의 경우 영어 성명 옆에 (W/O 남편성)으로 표기됩니다. 한국여권이 미국에서의 증명서의 근거가 되는 서류입니다. 이 근거서류에 분명히 남편성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생활의 시작을 남편성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즉, 이몽룡과 성춘향 부부가 미국에 와서 처름부터 이몽룡과 이춘향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내가 남편의 성으로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이라도 모든 미국서류를 한국여권을 보고주고 남편 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첫 단계로 DMV에 가서 한국여권을 보여주고 운전면허증의 성변경을 요청해 보십시요. 이것이 되면 운전면허증을 갖고 다른 모든 서류에서 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본인성의 사용에 불편이 없으시다면, 그냥 본인성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제 아내가 라스트네임이 한글짜(오, O)를 사용하기에 세금 신고등에서 불편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민권 바꿀때, 제 성으로 시민권 증서를 받았는데, 여권과 소셜은 아무문제없이 바뀐 성으로 이름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운전 면허입니다. DMV에서는 이름을 바꿨으니, USCIS에 가서 이름 변경 서류를 가져 오라고 해서, USCIS에 가봤더니, 거기선 이름을 바꾼게 아니라 증명 서류가 없다는 겁니다.
DMV에서는 왜 이름이 변경되었는지 증명 서류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사정을 설명했더니, 이번엔 미국 법정에서 발행된 결혼 증명서를 가져 오라고 하더군요. 오래전에 한국에서 결혼한거라 미국 법정에서 받은 결혼 증명서가 없으니, 방법이 없어서 변호사에게 물어 봤더니, 미국 법정에서 다시 결혼해서 발급 받으라고 하더군요….성 바꾼거 정말 후회 하고 있습니다.
1. DMV 직원에 따라 유권해석이 다양합니다. 다른 DMV에 가서 해보세요.
2. 미국여권으로 시험보고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받으면 됩니다.
3. 시민권 시청시 이름을 변경하면 법원명령서(court order)가 첨부되서 나오던데…성을 바꾸면 안 그렇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미국사람이라도 결혼해서 남편의 성을 따를려면 법원의 판결이 있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