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Line
11/29/2024 – 시민권 신청 (N-400) , 인터넷으로 혼자 신청
2/26/2025 – 인터뷰 날짜 통보 ( NY Queens Office)
4/9/2025 – 인터뷰 10:00 AM 및 세러머니 날짜 바로 알려줌
4/25/2025 – 세러머니 예정

혼자 N-400신청했습니다.
인터뷰는 뉴욕 퀸즈 오피스 5층에서 했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기석에서 한국분들 civic 테스트 암기하시는 분들 2분정도 봤구요. 저도 접수 후 문제집 꺼내서 보고있는데, 1분만에 바로 인터뷰실로 오라는 메세지가 전광판에 떠서 인터뷰실로 들어갔는데 백인 남자였구요. 친절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이것저것 잡담(직업 및 날씨 얘기)좀 하다가 선서하고 인터뷰 시작, civic test는
1. What do we call the first ten amendments to the Constitution? – The bill of right
2. 현직 미국대통령 이름 – (씩 웃으니, 심사관도 같이 웃더라구요) – 도널드 트럼프
3. What is the highest court in the US? – The Supreme court
4. During the cold war, what was the main concern of the United States? – Communism
5. Why does the flag have 13 stripes? – Because there were 13 original colonies
6. What is the name of the national anthem? – The star spanled banner

그리고 쓰기, 읽기
we pay taxes, Everyone must follow the law

have ever로 시작하는거 5-6개 물어보고, 군대 (한국군대) 갔다온거 확인하고
그리고 또 10분간 오만 잡담(직업관련)….트럼프 어떻게 생각하냐하길래 대통령이라고만 대답.
그리고 나서 패스되었다고 터치패드에 사인하라고 하니 종이 한장 주면서 접수하는데 가면 선서날짜 잡아줄거라면서 축하한다고 함. 접수하는데 가서 종이보여주니 4월25일로 인쇄된 종이 주면서 그날 영주권 꼭 가지고 나오라 함.
이상입니다.

질문 어렵네요

접수신청이후에
지문찍는 절차없이 인터뷰가 다음 단계인가요?

보통 접수 후 biometric (지문) 찍으라 해서 지문을 찍으로 가는데 전 접수당일 예전 지문을 그대로 사용할거라는 메세지를 접수와 동시에 받았습니다. 제 주변에 물어보니 H-1B에서 영주권 들어가신분들은 (세분) 모두 동일했고, 한국에서 영주권 받아서 오신분만 시민권 신청 후 지문을 다시 찍으러 갔다고 하네요. 복불복인거 같습니다.

시민권 세러머니 후기
– 정확하게 46명이 같이 선서식을 했습니다. (한 열의 의자가 11개 그리고 마지막 2사람 따로). 장소는 인터뷰 봤던 장소랑 동일한 곳인데 조그만 70-80명 들어갈 소강당 사이즈에 차례로 입장해서 영주권 반납하면서 영주권 수거하는 여자가 (남미계) 인터뷰 후에 외국다녀온적 있느냐, 범죄있느냐, 미국을 위해 총을 들을 수 있느냐 등등…10가지 정도 물어본거 같은데, 바로 옆에서 영를 알아듣지 못하던 중국 할머니에겐 다른 백인 할아버지 직원이 몸짓발짓으로 No china? No police? 이러면서 그냥 통과시켜 주더군요. 그렇게 입장 순서대로 자리에 앉고나서 가족들 입장시킨후 바로 슈퍼바이저가 직접 의자를 돌며 증서를 한사람씩 나눠주고 자기 이름 이랑 국적 등등 확인하라 여러번얘기한 후에 전원 일어나 오른손 들고 선서 따라하니 슈퍼바이저가 축하한다면서 당신들은 이제 미국시민이라고 하면서 뒷문으로 퇴장하라 하더군요. 증서 이름철자 틀린사람은 따로 앞으로 나오라하구요. 11시 행사인데 11시 40분까지 줄서다가 입장후 행사는 10분만에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