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민권을 땄어요.
아직 한국에 은행 계좌가 있고 유지할 필요도 있고 핸드폰도 있습니다.
일단 작년에 은행에 문의할 땐 한국방문없이 미국여권통해 계좌 유지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아직 처리 안함)
최근 한국에 송금시 신분확인에 걸려서 은행에 다시 문의해보니 법이 바뀌어서 무조건 방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국 갈 계획이 없었는데 참 난감하네요.
그리고 한국 핸드폰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아시나요? 신분확인 용이 주 목적이긴했지만 이젠 더 이상 소용이 없을까요?

혹시 최근에 시민권 따셔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국적말소신고 미루시고
기존 주민등록증 사용 하세요
한국폰은 모조건 계속 유지.. 알뜰폰 월천원짜리 권함.. 미국에서 원격계좌 인증에 필수
물론 한국여권은 사용하면 안됨.. 65세 국적회복시에 벌금

이건 잘못되면, 문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신분증”은 왠만해서는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은행 계좌등은 그대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용”을 하려면, 한국에 잠시 오셔서,처리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 국적 상실 신고했구요. 위 방법은 저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신고를 안했다뿐이지 시민권 받은 시점부터는 이미 국적상실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신고를 안했다고 유지되는 것은 아닐 거에요. 몰라서 아직 문제가 안되었을 뿐이지.

은행계좌를 외국인으로 돌려서 사용한다는건 첨알았네요
가능한거 맞아요?

위의 시민권분이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저의 경우, 한국에서 사용하던 은행계좌를 시민권 취득 후, 국적상실통지서 (대사관 발급)와 미국여권을 지참 후 은행에서 관련정보 업데이트 했습니다. 자물쇠카드는 새로 발급받았고, 미국현지에서 온라인 거래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타국의 시민권을 취득한겁니다. 나무에 열려있는 사과를 따는것이 아니라.

네, 가능합니다.
저는 신한은행 글로벌외환센터 통해서 거래하는데요.
아마 일반 은행직원은 잘 모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