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CE 요원들이 대도시들을 중점으로 해서 많이 다니는거 같은데
불시로 만약에 이민 신분 서류를 요구받으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백인들이라면 물론 좀 더 그런 이민 신분 서류 요구에서 자유롭겠지요 아무리 세상이 좋아졌다 해도 묵언의 인종차별? 이 아직 존재할테니까요. 그러나 유색인종인 우리 한국인분들은 신분 증명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히 유효한 비자로 체류하는 분들이 항상 I-20 나 DS-2019나 비자찍혀있는 여권을 지참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영주권자분들도 , 이민법상으로는 영주권 카드를 항상 지참하고 다녀야하는게 맞지만 , 현실적으로 정말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없는거 같고…더구다나 시민권자들은 신분 서류를 항상 지참해야한다는 법도 없기 때문에 그냥 운전명허증만 가지고 다니면서 사는게 현실인데….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또 유색인종이라는 이유 때문에 아무리 미국 시민권자라도 ICE 요원들한테 불시로 신분 서류를 요구 받을수도 있지 않나 걱정이됩니다.
그래서 말인지, passport card 만들어서 항상 지참하고 다니는 분들이 있나요 ???
요즘같은 시기에 하나 만들어서 가지고 다녀야하나 고민되네요.

하나 만들어서 다니세요. 그래야 마음이 놓일겁니다. 주변에 아무리 물어보고 해도 이미 걱정이 들어찬 마음이기 때문에 조울증이나 만성 스트레스로 갈수도 있습니다. 빨리하나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세요. 이왕이면 시민증서랑 출생증명 소셜카드도 꼭 지참해서 걱정 줄이시고 만수무강하세여~😘

그런거 안 가지고 다닙니다. 참고로 패스포트 카드는 진작에 만들었습니다. (육로 여행 및 혹시 모를 여권 북 분실 대비차)

단속이라는게 대부분 밀고에 의해 이루어짐

운전면허증에 리얼아이디 마크 있으면 괜찮아요.
딘속하는 애들 어떻게 하나 지켜봤더니 어떤 종류의 아이디건 자기네 랩탑으로 조회하더군요. 오히려 부당한 짓이라 힝의하는 흑인 청년하나 쓰러뜨리고 수갑채우는거에 다들 야유를 보내면서도 재 로또 맞았다 하는 말도 있었구요.

저는 안가지고 다녀요. Racial Profiling 당하면 당했다고 생각되면 기분이 나쁘죠. 그런건 공공기관이 절대로 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ICE 는 특정지역 불체자 이미 확인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내가 일하는 곳이 불체자가 있는 곳이라면 조심하셔야하지만 대체로 길가는 사람 붙잡고 심문한다? ICE 바쁜 사람들이라 굳이 그럴 이유가 없죠.

공무원 이 부당하게 시민권자 건드리면 소송걸면 됨. 왜 시민권자가 쫄고 그래? 이럴 때 안 쫄려고 시민권 받은건데. 당당히 살아

여권도 들고 다니세요

리얼 아이디에 별이 있으면 시민권자라는 것이죠.
그거면 됩니다.

리얼아니디 별이 시민권자를 나타내진 않습니다.

나 언제 시민권자 됐노?

enhanced ID 별!

난민신청도 대폭 줄이고 그것도 백인들 먼저 우선적으로 수용하겠다고 공공연하게 인종차별, 정확히는 백인우선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미국. 얼마전 시카고에서 영주권 지참안했다고 150불 벌금매긴 기사를 본것같은데,,,정황은 아마도 남미계 사람이 엮인것같고 단속과정에서 순순하 협조 안했거나 뭔가 분란이 있어서 조사하고 영주권자인거 확인하고 벌금때린듯. 불법체류자가 많은 대도시외에서는 가급적 지참하고 그렇지 않은 곳애서는 헌법상 권리 운운하며 대응하지말고 순순히 신분조회에 협조하면 별 문제는 안될듯. 지금은 남미계를 집중하고 있기에 아직은 한국인은 주 타겟은 아닌게 다행인데 시간이 가면 아마도…

법적으로 시민권자이면 아무문제없는데 쫄보냐? 오늘 당장 뭐 먹을지부터 생각해라…

저는 불체라서 수류탄 가지고 다녀요

현직 U.S. Army 도 잡는데 passport card 소지가 의미가 있음?

시민권자라면,
영어를 버벅거리고 그사람들과 말섞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패스포트 카드를 가져다니면 편하겠죠.
직장다니는 사람의 경우라면 영어로 대화가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생각되니 면허증만 가져다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냥 i am us citizen이라고만 하면 충분하지만 뭐 id보자하면 면허증보여주고 스캔하면 모든 정보 다나오고 문제 없다고 봅니다.
혹시 그랬는데도 구금하거나 하면 로또 맞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