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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07:42:24 #3617216시티즌 워너비 174.***.6.187 3203
미국에서 적어도 20, 30년은 더 살 계획이 있는데요
여기에 계신 많은 분들과 같이 굳이 영주권으로도 큰 불편함이 없이 잘 살고 있는데
뭐하러 한국 국적까지 버리면서 미국 시민권을 따야하나…미국 시민권의 장점이 내겐 뭐가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 하시분들 참 많을거로 아는데요
오랜 고심끝에 시민권을 신청하신 분들의 결정적인 선택 요소가 궁금합니다.
시민권 여러분들 답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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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걱정없이 대마초 정도가 아닐까요? ㅋㅋ
진지하게 말하자면, 모든 기반이 다 미국에 있는데, 영주권은 영원하지 않다는 불안감이 있지요. 출국해서 1년만 있으면 날아가잖아요. -
친구들 20~30대 와서 버티다가 50대 들어 다 바꾸는거 보고 전 50대 들어왔지만 기한 되자마자 신청했습니다.
은퇴하면 다른나라 여행을 오래하고 싶은데 영주권 신경쓰기 싶지 않구요. 중간에 외국에 나가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영주권 유지하기가 어려워서 포기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
이유를 모르면 안하면 됩니다. 이유가 생기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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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궁금한 게 시민권 따게 되면 65세 이하는 한국 국적을 상실하게 되잖아요, 그럼 호적이 어떻게 정리가 되는 건가요? 등본 떼면 어떻게 바뀌는 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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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은 예에에에에전에 폐지되었고요. 국적상실 신청이 마무리되면 기본증명서에 국적상실했다고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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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국 국적을 버려야 다른 나라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 되있는게 말이 안되는 겁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복수국적 허용합니다. 제 경우는 미국 국적을 취득하고 싶어서 시민권 신청을 한거지 한국 국적을 버리기 위해 한게 아닌데 한국법이 뭐같이 되있다보니 싫은데도 상실당했네요.. 한국이 이제 선진국이 됐다고 유튭 및 기성 미디어에 난리가 났던데.. 진짜 선진국이 됐으면 국적법 같은 것도 좀 전향적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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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영주권 재발급 기간이 1년 정도 걸립니다. 코로나 사태여서 그런지 새 영주권 받는거랑 비슷한 시간이 걸리네요.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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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리뉴 신청해서 올해 초에 받았는데, 5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영주권 만료기간 안에 나오지 않으면, 영주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갱신 신청 증명서를 보내줍니다. 갱신 신청 자체도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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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지역이신지.. 저는 북가주에서 작년 10월에 신청했는데 이제서야 바이오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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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 들어가서 살게 되더라도 재외동포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하고 외국인이라고 차별받지 않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살 수 있습니다. 이중국적 인정 안하는 대신에 주는 혜택이죠. 지금 한국에 들어가 살고있는 친구들 중에 국적이 미국이라 힘든점 있다는 친구는 못봤으니 제 생각에는 시민권 받아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시민권자의 장점은
1. 소셜시큐리티 오피스 업무나 DMV업무등 여러 관공서 업무가 대부분 인터넷으로 처리 가능해 집니다. 사소한 변경사항으로 인해 운전면허증이나 소셜카드 갱신해야 할 때, 시민권자가 아니면 매번 서류들고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시민권자는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하고, 은행 대출을 받거나 여러 업무에 필요한 서류가 많이 줄어듭니다.
2. 국제선 입국 심사때 시민권자 줄이 짧죠. 센프란시스코나 엘에이등 몇몇 공항은 영주권자도 시민권자와 같은 줄에 서는것 같은데, 영주권자는 외국인 줄에 서야 하는 공항이 더 많습니다.
3. 올해 11월부터 국내선을 탈 때에도 여권을 지참해야 하는데, 시민권자는 EDL로 대체할 수 있어서 국내선 탈 때 여권을 안가지고 다녀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1월 부터 어디 놀러갈 때 마다 여권 가져가야된다는거 심적 부담이 커질 겁니다. 휴가가서도 계속 잃어버릴까바 불안해 하고.
4. 원래 영주권자는 본인의 신분증과 함께 영주권을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안가지고 다니고 서부나 뉴욕같은 대도시에서는 그런거 경찰이 물어보지도 않죠. 그런데 운 없이 공화당 백인우월주의자 우글우글한 동네 지나가다 경찰한테 잡혔다가는 영주권 안가지고 있다고 모가지 눌리고 손목 뒤로 꺾여서 수갑 채워져서 유치장 들어가는 기분 매우 안좋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나 워싱턴은 경찰이 이렇게 채류신분을 조사해서 채포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데, 그 밖을 벗어나면 영주권자가 영주권을 소지하지 않고 외출하는것은 연방법상 엄밀히 말해 불법이 맞기때문에 체포되도 할말이 없습니다. 시민권자 되면 이런 걱정 안 해도 되죠.-
>> 영주권 안가지고 있다고 모가지 눌리고 손목 뒤로 꺾여서 수갑 채워져서 유치장 들어가는
>> 기분 매우 안좋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나 둘다 어차피 운전 면허증만 들고 다닐텐데, 모가지 누르려는 경찰한테 내가 시민권자라는 사실을 어떻게 증명하죠?-
켈리포니아, 오래곤, 워싱턴, 뉴욕주같이 민주당 우세인 주에서는 경찰이 채류 신분 조회는 못하고 그자리에서 전과 기록하고 수배여부 같은것만 조회가 가능한데, 그 외의 주들은 경찰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와 협력관계에 있어서 잡히면 불법채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류 신분 조회를 한다고 합니다.
경찰이 관련 서류를 직접 봐야지만 영주권자인지 알수있는게 아니고, 관할 경찰서에 따라 채류신분이 ID만으로 바로 조회가 되는곳도 있고, ICE에 문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도 원래는 경찰이 채류신분 조회를 하지 못하게 변경되었는데도 여전히 40% 이상의 경찰이 채류신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뉴스에 실린적이 있습니다.-
좀 더 찾아보니, 미 서부에도 다음 지역 경찰들은 채류 신분 조회를 바로 직접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ICE에 문의하지 않고 직접 체류 신분 확인이 가능한 경찰서들)
캘리포이나주 : 오렌지카운티 경찰서, 네바다주 :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 애리조나주 : 애리조나
교정국, 메사시경찰국, 피날카운티 경찰서, 야바파이카운티 경찰서.
하지만 이동네 경찰들은 영주권 안가지고 있다고 그자리에서 체포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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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에게 복수국적의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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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영주권으로 계속 살려 했는데, 도람뿌 때문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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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영주권자로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느 당에서 정권을 잡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고요.
소위 sanctuary state나 city라면 불이익 당하는 경우가 덜하고그렇지 않은 주나 도시는 위험하다고 보면 되지만
시민권을 획득한다면 안심입니다.아래 링크와 영상 참고하세요.
https://cis.org/Map-Sanctuary-Cities-Counties-and-States
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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