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켓 발급 후 온라인에 포스팅 되는데까지는 대략 3주가 걸립니다. 예전에 티켓 받은 경험, 최근에 받은 경험 둘 다 봐도 3주 걸렸습니다. 온라인에 뜨면 3-4일 정도 후에 우편으로도 올거에요. 티켓에 적힌 주소 (=면허증 주소)로 우편물이 갑니다.
2. 지난 18개월 간 트래픽스쿨에 가지 않으셨다면 이번 스피딩티켓은 트래픽스쿨 수료로 벌점을 피하세요. 대략 50-70불 정도 더 내야 하지만 벌점 생기는거보단 나으니까요. 온라인트래픽스쿨은 대략 20-30불이니까 적당히 아무데나 고르시면 됩니다. 캘리포니아 DMV 사이트에 가면 approved traffic school 리스트가 있으니까 그 중 아무거나 하세요.
3. 온라인에 뜨는 벌금만 내면 벌점 생기고 케이스 클로즈입니다. 벌점 생겨도 괜찮다면 그냥 온라인 지불하고 move on with life하시면 돼요. 조금 기다렸다가 우편물 받으시면 트래픽스쿨 가서 벌금 안받는 fee랑 합쳐진 벌금도 나옵니다. 온라인트래픽스쿨 하시고 벌금+fee 내면 끝이에요.
4. 너무 비싸서 못내겠다면 코트에 가셔야 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예약 필수일거에요. 근데 거주지가 오씨고 티켓은 산호세에서 받으셨으면 그 동네 (티켓에 코트 나와있어요) 트래픽티켓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서 처리해도 돼요. 티켓이 디스미스 될거란 보장은 없지만 대신 벌금 네고도 해주는데 변호사비 + 깍여진 벌금 = 애초에 내야할 벌금이 될수도 있으니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