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제 오랜 꿈이였던 개인 브랜드를 시작해보려고 LLC 등록을 했습니다:)
바로 비지니스 어카운트도 오픈했고 데빗 카드도 신청해서 도착했고요!
아무래도 초반이라 이것저것 재료나 기구같은거 살것도 너무 많고, 현재 따로 사무실 없이 집에서 하고있기때문에
큰 돈이 많이 나갔고 앞으로도 계속 나갈 예정이라 세금 혜택에 대해 궁금합니다.
GPT 돌려가며 공부중인데 실질적인 자세한 정보는 서치해봐도 잘 없어서.. 혹시 이 분야 잘 아시는 분들 계실까하고 질문 올려봅니다ㅎㅎ

사업에 필요한 재료, 기계 등 비지니스 카드로 구매를 하고 영수증들만 잘 모아놓으면 되는건가요?
영수증마다 어디서 어떤걸 왜 샀는지, 실제로 그걸 어떻게 사용했는지 등 세세한 정보들을 메모 혹은 사진같은 추가 proof같은것도 자세하게 기록해놔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많이 구입하는데 구매 내역 스크린샷도 괜찮은건지)

어떤 글을 찾아보면 매일 매일 결제 내역마다 수첩이 닳을정도로 자세하게 기록을 해놔야한다는데..
제가 전에 회사에서 일할 때 사장님과 가깝게 일했었는데, 회사 이름으로된 비지니스 카드 받아서 직원분들 커피 우버이츠 배달시키고 등등 사소한 것들 많이 결제했었는데, 그런것도 회사 측에서 일일히 다 기록하고있었던걸까요?

그리고 샘플 및 재료 구입하러 뉴욕으로 출장을 갈 예정인데, 아무래도 공식적으로 미팅이 있다던지 이런게 아니라 시장 조사 및 샘플 구입 목적으로 가는거라.. 이런것도 기록만 꼼꼼히 잘 해놓는다면 항공권, 숙박, 재료 구입 비 등등 나중에 세금 보고 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터보택스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세금 보고했었는데, 올해부턴 비지니스 관련 세금 보고하는게 추가되니 CPA에게 맡기는게 나을까요? 추가로 혹시! 괜찮은 CPA분 추천 가능하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올린 질문들 말고도 혹시나 도움될만한 조언해주실만한게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엠비티아이 ENTJ인가요?

비지니스를 운영하면 처음부터 회계사와 함께 일하는게 좋습니다. 처음에 비지니스 셋업하면 비용아낄려고 혼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론은 시간낭비, 돈낭비 입니다. 획계 텍스를 비전문가가 스스로 배워서 될 일이 아닙니다. 본인은 그냥 비지니스에 집중하시고요. 추천하는 회계사는 여기 게시판에서 오랫동안 답변 주시는 JS Tax & Accounting 추천 합니다. 답변 주시는거 보면 reasonable 하고 오랫동안 꾸준히 거의 대부분의 글에 답변 주시는거 보면 정말 성실하신 분 같아요. 굿럭~~

조언 감사드립니다! 네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혹시나 혼자 해보려다 작은 실수로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감사합니다:)

기계나 모든것을 한번에 세금 공제 받지 않아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그리고 기록은 정말 세세하게 잘 하시고 영수증도 잘 보관하셔야합니다.
한 10년?
왜냐면 irs에서 오딧할 수 있어요.
여행경비도 커피나 그런것도 함부로 비즈니스라고 했다 걸리기도 합니다.
초반에는 CPA 라이선스 있는 분과 하면서 배우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세금을 주기적으로 미리 내세야 따로 벌금을 안 냅니다.

그렇군요.. 구글링과 지피티의 도움을 받으면서 공부중인데, 꼼꼼히 하면 혼자 해낼수있을것 같아 보이면서도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더라구요ㅜㅜ 영수증 보관도 3-4년 정도 뿐만아니라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 10년까지 해놔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최근에 와이프가 작은 비즈니스(종업원없음)를 시작하면서 벤더라이선스, 사무실임대, 카드단말기, 가게 로고 제작, 비즈니스 크레딧 카드 및 계좌 오픈, 가게 선전용 야드사인.,명함 등 모든 셋업을 구글찾아가면서 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구글에 사업자 등록도 하고 구글 켈린더로 예약시스템도 구축하고,, 혼저하는 사업이라 가급적 공짜인 온라인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일단 비즈니스용 구글계정을 하나 파고 구글 드라이브에 매출과 사업관련 비용 두개의 액샐스프레드를 만들고 날짜 매출 혹은 비용목차, 순매출 및 순매출+세일즈텍스, 순매출+세일즈텍스_카드수수료, 현금 매출액, 비고 등 항목을 만들고 와이프가 단순히 매출 날짜 (cash basis, 실제 현금입출싯점 기준)와 금액만 넣으면 나머지들은 알아서 계산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비용 역시 그런식으로 스프레드를 만들고 매달 매출에 비용을 차감한후 소득세 추정금액 (대략 15%-20%, 더 많이 미리 내라고해도 와이프의 반대로 ….ㅋ)을 일정부분 떼어내 분기별(4월 6월 9월 1월)로 IRS에 냅니다. 새금보고때를 위해 영수증도 보관합니다. 혹시몰라 저의 W2소득에서 allowance를 0로 해서 최대한 세금을 많이내어 연말기준으로 부부합산 세금이 적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을 없앴습니다. 그리고 세일즈텍스금액도 쉽게뽑아 주정부에 온라인으로 냅니다. 물론 이것도 스크린캡처해서 구글에 보관합니다. 매출은 증거로 전표를 모으고 비용(cash basis)의 경우 처음엔 종이 등을 모으다가 이젠 구입하면서 모든것을 이미지로 찍어 MMDDYYYY구입처 및 간단한 설명 및 금액을 제목으로 월별로 구글드라이브에 저장합니다. 현금매출 금액도 탈세 의혹을 피하기 위해 꼬박꼬박 비즈니스계좌에 넣고 영수증을 보관합니다. 사업차 출장 혹은 사업관련 비품 (손님접대 커피 등) 도 비용처리합니다, 애매한 항목들은 그때그때 구글찾아 해결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꼼꼼하게 정리만 잘하고 따박따박 세금내면 비용처리가 되는지 안되는지에 단순한 실수가 있어도 나쁜의도가 없는한 큰 문제는 안됩니다. 제 와이프의 경우 LLC보다는 보다 더 단순한 sole prorietorship으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아마도 LLC도 많이 복잡하진 않을겁니다. CPA라고 해봐야 앞서 제가 말한 장부정리를 위한 스프레드시트 주고 매달 혹은 분기별로 파일 보내라고 해서 처리해주는게 다 일겁니다. 일단 세팅해놓고 1년 돌아가면 그다음엔 단순 무한반복 작업입니다. 사업시작초에 혼자서 한번 해보고 구글찾아보고 그래도 잘 모르면 여기 사이트에 올리면 회계사님들이 도와줄 것입니다 그레도 힘들면 그때 CPA를 찾아 보길.. 님이 질문한 것도 구글검색하면 금새 알수 있습니다. 종업원도 없으면 그만큼 더 단순해집니다.
Self-Employed Individuals: If you are a sole proprietor, a single-member LLC, or a partner in a partnership, you can deduct eligible travel expenses on Schedule C of your personal Form 1040.
사실 혼자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구요 아무리 CPA에 맡겨도 본인도 어느정도는 알아야하기에 혼자 한번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업초 구입한 내구재 (사무용 가구 기계 등)도 온라인 세금보고 소프트웨아와 구글을 찾아보면 감가상각을 통해 다년간 비용처리할수도 있고 한번에 할수도 있고 그런게 있는데 세금 온라인 소프트웨어에 따라 하면 문제 없습니다. 여하튼 사업후 처음 세금보고할때 이리저리 공부하고 해보면 그다음부터는 단순반복입니다. 그럼에도 매출 비용 정리와 영수증을 잘 정리해두시길.. 비즈니스계좌의 입출금과 세일즈텍스 금액 및 사업자소득 신고 등의 교차체크를 통해 상당한 괴리가 발견되면 (따라서 개인계좌와 비즈니스계좌를 구분하는게 좋습니다) 오딧이 들어가기에 이 부분을 잘 고려해 모든 사업활동과 관련한매출 비용 등을 잘만 정리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구글에 있는 데이터를 다운받아 백업으로 보관합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꼼꼼히 자세하게 기록해놔야겠군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사업이 번창하시길 응원합니다.

회사를 설립해 시작하다 보면 페이롤, 세일즈 택스, 시·주·연방정부 등록 및 보고, 각종 세금 납부 등 직접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AI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보다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회계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가의 역할이 완전히 불필요해진 것은 아닙니다.

또한 플랫폼을 선택하여 직접하시든 전문가에게 의뢰하든, 한 번 정하면 바꾸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셨다면 최소 2~3분 정도 회계사와 상담을 진행해 보시고, 본인의 성향과 맞는지, 회계사 스타일이 잘 맞는지 비교·판단해 보신 후 결정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pnaconnect@pna-cpa.com

넵 조언 감사드립니다!

비지니스를 처음 설립하면 본인과 커뮤니케이션이 잘되고 성실한 회계사/세무사를 찾아서 처음부터 함께 하는게 좋습니다. 위에 “항목” 님 처럼 본인이 잘 알아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러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혼자서 열심히 북키핑/텍스보고 했는데 2-3년 지나면 비지니스가 점점 복잡해 지고 본인 스스로 도저히 핸들할 수 없는 싯점이 오게 됩니다. 그때가서 회계사/세무사를 찾아서 의뢰하면 이전에 본인 스스로 보고한게 잘못해서 이미 진행한 2-3년치 북키핑과 텍스보고를 다시 다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정신적으로 힘든것은 물론 그동안 세이빙 했다고 생각한 비용을 한번에 다 지불하셔야 합니다.

또 혼자 진행한경우 본인이 아무리 잘 찾아 진행했다고 해도 빠진게 있을수 있습니다. 뭣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면 인터넷을 찾아보고 스스로 공부해서 할 수 있지만 뭣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 그냥 모르고 지나가게 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어떤 항목에 대해 잘 설명해 놓은 글이 많지만 이들은 대부분 해당 내용에 대해서만 언급 하지 비지니스를 꿰뚫어 실제 필요한 내용 전체를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글은 찾기 어렵습니다. 또 설사 찾았다고 해도 이게 내게 필요한지 아닌지 초보자는 판단 자체를 하기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항목”님께서 설명하신 내용은 그 자체만 보면 틀린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제게 “항목”님 같은 분이 고객으로 오면 현재 그분이 정리한 방향과는 약간 다른식으로 진행하거나 조언을 드릴것 입니다. 즉,”항목” 님의 말씀은 그 자체로만 보면 틀린건 없지만 과연 그게 최선이었는지는 의문 입니다. 결론적으로 “항목”님 처럼 잘 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본인은 스스로 뿌듯해 하면서 어디서 어떻게 잘못했는지 조차 모르고 그냥 지나가게 됩니다 (뭘 잘못했는지 알았다면 그렇게 진행하지 않았겠죠). 아무튼 본인하고 맞는 회계사/세무사를 찾아서 꼭 함께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JS Tax & Accounting Services,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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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staxaccounting.com
Tel:925-400-8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