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바이져 구함

  • #159348
    김승훈 121.***.239.246 4593

    LA지역에 있는 대학에 재학중인 아르바이트생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데이코산업연구소의 김승훈 과장이라고 합니다.

    당사는 음성인식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핸드폰용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으며, 국내 핸드폰 재조업체가 주요 거래처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이번 출장은 미주 지역으로 수출할 핸드폰에 장착할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하여 미국인의 음성DB을 수집하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약 400여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저희가 준비한 TEXT를 읽는 음성을 녹음하는 일입니다.

    한사람이 녹음해야 할 TEXT는 약 600개 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사람의 소요시간은 약 30~40여분 정도입니다. 이렇게 약 400여명을 녹음해야 합니다. 물론 녹음을 해 주실 400여분들에게는 일정한 금액의 현금으로 사례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 것을 협조해줄 슈퍼바이저(가이드)를 찾고 있습니다. 저희 예정으로는 약 4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 같구요.

     

    슈퍼바이저(가이드)의 업무를 간단히 요약해 드리면..

    1.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장소 섭외

    – 미국은 처음이지만, 유럽쪽에서 동일한 업무에 대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의 말씀에 의하면, 미국인들을 일정한 장소(아파트, 오피스)에 불러들이는 일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고, 잘 오려고 하지도 않는다는 애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혹 그것이 사실이라면, 학교에서 학생회를 통하여 컨퍼런스룸을 빌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촉박합니다. 대학교에서 컨퍼런스룸을 빌리는 것이 절차가 오래걸린다고 해서요.

        

    2. 현지인(미국인)을 대상으로 녹음을 진행할 오퍼레이터 채용 및 관리

    – 아무래도, 현지인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미국인(백인)을 고용하면, 녹음하러 오는 사람들이 부담스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혹 상관없다면, 교포 들로 구성되면, 제가 좀 편리하겟죠^^..말이 통하니깐..약 2명 정도 생각합니다. 오랜시간을 조용히 녹음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좀 차분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 녹음 일정 관리

    – 인터넷이나 지역신문에 공고를 내서 녹음장소로 오게 할 예정이며, 미리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고 조정하는 일입니다. 혹시 만약 대학교 교내에서 진행된다면, 교내에서 직접 녹음할 사람들을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상기에 정리한 내용이 슈퍼바이져(가이드)의 주요 업무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구요. 저와 상의를 통하여 진행할 예정이니, 너무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주 지역은 처음이지만, 유럽에서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의 리드에 잘 따라와 준다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일을 하는 와중에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니, 이런 점에만 두려움이 없다면 별로 걱겅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좀 밝은 성격에 활달한 성격을 가진 분이라면,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이든 상관없습니다. 참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슈퍼바이져와 오퍼레이터의 급여는 담당자인 저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서 결정하겠습니다.


    혹시, 상기의 업무를 같이 진행할 희망자가 있으시면, 메일 주시면 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면 전화번호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참, 일정은 제가 8월9일 무렵 도착할 예정이며, 이후 약 1개월(맥시멈)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담당 : 데이코산업연구소 김승훈 과장

    연락처(핸드폰) : 010-4106-3091(서울)

    메일 : poetical3@naver.com

    • 그냥 12.***.76.230

      도움이 못되드려 죄송합니다만, 혹시 다음에 일하실때 도움이 될까해서 남깁니다.

      오늘이 7/26인데, 8/9에 도착하신다면, 9 비즈니스데이인데요, 미국에서는 그런 촉박한 스케쥴로 일하는 데에 익숙하지않습니다.

      아니 익숙하지않다고만하면 많이 돌려서 말하는 것이고,

    • ^^ 71.***.134.25

      제 생각에도, 촉박한 일정이나 단기 채용(아르바이트) 형식인 관계로, LA에 있는 대학 학생회에 연락하시는 게 제일 좋을 듯 싶어요. 방학 때이니 캐시를 주는 형태로 하시면 유학생들이 좀 관심을 가질 듯 싶은데…

    • 주의.. 203.***.143.10

      여담입니다만.. 400명의 샘플을 서부 LA에서만 얻는게 적절할런지 의문이 듭니다. 미국의 사투리는 크게 남부, 북내륙지역, 동부, 그리고 서부 등으로 나뉘는데 예를 들어 set이란 단어를 일부 지역은 sutt에 가깝게 발음하고 어떤 지역은 say-it에 가깝게 발음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접국가인 캐나다의 모음 발음 역시 캐나다 동부와 서부가 다르고 미국 본토의 그것과도 다른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인식률을 높이려면 200-300명 정도의 샘플을 북미 7-8개 지역에서 각각 모아서 총 1500-2500여명으로 하는게 적절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인접학문 (인문사회계)의 학자입니다. 현재는 여름이라 잠시 싱가폴에 체류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 참 그리고 미국인들의 셀폰 사용시 음성은 아마도 유럽인들보다 조금 작은 목소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대도시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쓰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관련 마켓을 잘 서치해서 충분한 표본을 얻으시길 조언드립니다. 귀사의 작업이 나중에 훌륭한 휴대폰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지나가다 68.***.195.123

      진행 하시는 PJT 가 아르 바이트 학생과 일을 해도 될만한 성질인가가 궁금 하구요,,, 핸드폰 음성인식에 왜 오류가 많은지 위에 PJT 관련해서 서술하신 내용을 보면 알겠네요.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