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절차 (한국에서 미국으로) & 물건 사올 한국 업체랑 통화할 때에…조언 부탁드립니다.

  • #716407
    이방인가 67.***.188.106 6739

    안녕하세요, 제가 방을 잘못 찾았다면 먼저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도대체 어느 방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는데다가, 저의 잡 고민이기도 하여서 이 방에 글을 남기니 너그러히 이해 부탁드립니다. ^^

    한국에서 물건을 수입하려고 하는데요, 제품은 그냥 소품들이고 여러 종류입니다. (가전제품 아님) 
    1) 일단 수량 많지 않습니다. 시작 단계이니 몇 박스씩 들여오려고 합니다. 적은 수량이라도 통관사랑 배송 업체를 알아봐야 할까요? 이곳은 뉴욕입니다. 보통 비용은 어느 정도 하는지 (수수료로 떼나요?)  혹시 추천 할 곳 있으시면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한국에 있는 업체 – 제가 마음에 두고 있는 업체가 있는데 (물건을 들여올) 근데 아직 연락을 안 해 보았습니다. 처음 시작이니 조금 신중하게 준비 하고 싶어서요..ㅎ 근데 혹시 그 쪽 물건을 제가 미국에서 판매한다고 하면 혹시나 기분 나빠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대량으로 구매를 하니 (아주 많진 않지만) 가격을 좀 저렴하게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알아보고 싶구요.. 근데 미국에서 판매한 다고 했을 때 한국 업체에서 기분 나빠하거나 저한테 판매를 안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 외에도 좋은 조언 있으시면 꼭 부탁드립니다. 답변 주신 분들 모두 회사에서 승승장구 하세요. 감사합니다!

    • 구매 173.***.122.168

      아.. 벌써 7 년이 지났군요. 구매를 담당했었던 게…
      예. 통관-배송 하는 쪽에 돈 냈던 기억 납니다.
      정확한 금액은 기억나지 않지만 구매 대금에 비해 미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죄송합니다. 제 경우는 선박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 단위였어서….
      항공으로 들여올 경우 운송비, 통관 배송비 하면
      들여오는 물품이 고가의 것이 아닌 이상 정말 남는 거 없습니다.
      거래선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 였습니다.

      대량 구매 한다면 그거 혼자 다 쓸 수도 없는 거고
      어디다 팔꺼라고 파는 쪽에서도 예상하지 않을까요?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가 파는 시장 쪽이 아닌 이상
      판매 하는 입장에서 기분 나쁠 일이야 있을까요?
      많이 팔아주면 고마운 거겠죠. 딜도 당연히 하는 것이고…

      구매 담당 할 때 세일즈, 회계 하는 사람들이랑
      “우리 나중에 아이템 잡아서 회사 하나 차릴까?” 했던 생각 나네요.
      뭔지 몰라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 3kam 71.***.246.115

      그냥 시험삼아 해보시는거라면 단순 택배를 통해서 들여오는 것이 좋고 재미가 좋으셔서 좀더 본격적으로 하시려면 그 다음부터는 수량에 상관없이 물류사나 포워딩사를 끼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일단 그 업무를 떠난뒤가 좀 되서리….몇%를 그 사람들의 몫으로 떼어가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여튼 아까운 비용은 아닙니다. 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통관이고 뭐고 본인이 신경쓸 겨를이 없이 때문이죠.
      2번항목에 대해 그쪽 회사가 불쾌해할 일은 없습니다. 어차피 도매가격으로 내실거고, 수출을 고려하여 배송비와 통관비 등을 핑계로 좀더 낮은 레이트를 달라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님이 그 사업을 본격적으로 해 보고 싶으시다면 생산업체쪽에 미주쪽 독점 사업권을 요구하실수도 있습니다. 굿럭하시리.

    • 지나가다 98.***.216.89

      원글님을 위한 단순한 절차는 생산업체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방법입니다. 1) 일단 생각하고 있는 제품의 품명과 수량 및 운반장소를 확실히 정한 후에 2) 한국의 생산업체를 접촉해서 3) 상기 제품을 door to door로 구입하겠다고 하면서 가격을 요청한다 4) 더불어 원글님이 상기제품의 미국(또는 미국내 일정지역)의 판매권을 확립할 수 있는지 타진한다. 이것을 inquiry라고 합니다. 그러면 생산업체에서 견적(quotation)줍니다. 아니면 생산업체에서 FOB (공장도 가격) 견적을 줄 수도 있습니다. FOB의 경우에는 구매자인 원글님이 미국에서 forwarder를 선정해서 제품을 수입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업체가 원글님을 수입도매상으로 인정해서 가격도 도매가로 주고 또한 제품판매를 위한 도움을 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 물건 204.***.79.50

      그냥 참고하시라고. 물건을 그냥 가져다 파는 것은 괜찮지만, 제조 하청 형태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는 쪽에서 원하는 것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이런 형태에서 가끔 제조사에서 미국 파트너의 고객을 빼가고 팽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계약 위반입니다만 몰래 물밑 작업을 하다가 그렇게 사기 치는거죠. 한국 업체에 투자까지 했다면 더욱 손해가 커지지요.

      제가 아는 분이 실리콘 벨리에서 산업용 전자 제품 사업을 하시는데, 그동안 한국의 중소기업 4-5곳과 손잡고 일해왔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업체들이 계약 위반하고 뒷거래하려고 하고 투자한 것 떼먹으려고 했다는군요. 친한 클라이언트가 한국 회사가 자기한테 이상한 뒷거래 제안을 해온다고 조심하라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분은 너무 당해서 이제 한국 중소기업은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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