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끝난후 회사다니는데..

  • #3822263
    미국인턴 32.***.231.38 1370

    opt로 6월에 입사하여 9월에 프로베이션 통과후 계속해서 한국회사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opt는 내년 2월 초에 끝나고, 회사 입사할 당시엔 E2 옵션이 있다는 말 듣고 입사했는데요..
    수습이 끝나고 HR에 비자 관련 물어보니 팀장님과 상의하면 된다는 답변에
    팀장님과 앉아서 이야기해보았는데, 자기가 인사실장님과 이야기중이니 기다려보라고 했습니다
    또 5개월차에 evaluation이 있다고도 했네요(이게 거의 2주 전?)

    이정도면 지원해줄 의향이 없는거겠죠?
    마음을 접고 돈이나 벌다 돌아가자 생각하며 지내려 하는데 심란한건 어쩔수 없네요
    stem계열이 아니라서 세일즈 본부에서 일하는데, 일이 쉽지도 않아서 그냥 번아웃이 오는 거 같아요..

    이렇게 일하려고 4년 공부하고졸업했나 생각도 들고 비자란게 생각처럼 되지도 않으니..
    또 opt가 내년 2월까지라 H지원도 안되구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 besteam 50.***.42.49

      애석하지만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이 10명중에 9명입니다.

    • 123 155.***.161.129

      빨리 다른데 면접 보세요 오피티 만료 즉시 e2 가능한곳으로요
      지금있는곳은 노답이에여

    • ㅋㅋ 211.***.11.25

      시간없다 빨리 헬라바마로 출발해라

    • dashfire 161.***.53.45

      미국내 대기업 인사매니저입니다. 어떤 전공이고 구체적으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제 개인 E-mail로 알려주시면 Job Open된것이 있다면 다시 공식적인 E-mail을 보내드려 JD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OPT 끝나시기전에 옮기는것도 방법입니다. 저희는 인사고과 B이상이면 조건없이 E2비자 전환과 영주권 스폰서를 합니다.

    • qwer 107.***.215.41

      그게 일반적인 유학생의 흐름이죠,, 이후 신분을 원한다면 당장 신분 서포트를 해주는 회사로 하루라도 빨리 이직하셔야 합니다

      • 213213 98.***.115.124

        자존심 접고 헬라바마를 갈것인가 (e2/eb3 바라보고) 한국에 갈것인가 사이에서의 고뇌

    • 질문맨 99.***.230.248

      아이고 그 회사 참 더럽다.. 2개월도 아니고 5개월차 evaluation은 또 뭐야?
      비자로 꼬득였더니 생각보다 님 일머리가 없었나보네요.. 보통 2개월차에 치사하게 한번 굴고 나름 김치 정으로 끌고가는데

      돌아가는뽄새를 보아하니 지금부터 잡서치 하셔야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