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이 막힌 듯 합니다.

  • #310330
    YC 128.***.54.222 4091

      단독주택의 외벽에 있는 수도꼭지 두 개 중 한 개에서 꼭지를 다 열어도 물이 약하게 졸졸 흘러나옵니다. 다른 한 개, 그리고 집안에 있는 수도는 다 정상인 것 보아 수도꼭지 자체나 안의 파이프가 막힌 것 같습니다. 수도꼭지는 이번 주말에 띁어볼 예정입니다.

      혹시 수도꼭지가 아니고 파이프가 거의 막힌 경우라면 플러머를 부를 수 밖에 없나요? 하수구를 뚫는 약은 보았지만 상수도관을 뚫는 약은 못 본 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답 158.***.10.101

      30년이상된 집들은 대개 galvanized iron pipe으로 20년 넘으면 속에 녹이 슬어 관이 막혀서 수압이 떨어지면 전체 파이핑을 copper pipe으로 교체를 하곤합니다. 대개 꼭지문제가 아니라 joint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한두개면 그 곳만 교체하면 되는데 30년가량된 집이면 전체 교체가 필요합니다. 드물게 꼭지가 막힌 경우, 집 main valve를 잠그고 꼭지를 열어보면 됩니다

    • 원글 128.***.54.222

      정답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 집이 지어진지 16년이 되어가기 때문에 녹스는 문제도 아주 배제할 수느 없겠네요. 그런데 집 main valve 를 잠그고 꼭지를 열면 꼭지가 막혔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정상 꼭지는 남은 수압때문에 물이 흘러나오다가 줄어들지만 막힌 꼭지는 처음부터 아예 나오지를 않나요?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머리가 잘 돌아가지를 않네요…

    • 음… 64.***.211.64

      16년이라면 copper일 가능성이 큰데요. 그 꼭지를 열어본다는 것은 물을 트는걸 말씀하신게 아니라, 꼭지를 파이프에서 떼어내서 검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꼭지의 문제인지 아닌지 알 수 있으니까요.

    • beenthere 173.***.240.177

      수도계량기를 제일 먼저 체크해 보십시오. 수압이 약해서 졸졸 흐르는 수도꼭지에까지 연결되는 배관파이프가 중간 어디에선가 누수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땅속에서 누수되고 있다면 그 누수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지표면 밑에서 주변의 토사를 쓸어가서 건물의 기초에까지 영향을 주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 가만 두면 건물 벽면에 크랙이 생기는 것을 보고서야 문제를 인지하게 되는 거죠.

      평균적인 수도 사용량에 비해서 비정상적으로 수도계량기가 많이 돌아가 있다면 그건 플러머를 불러서 빨리 손을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 정답 158.***.10.101

      일단 그리 오래되지 않은 집이고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한 곳만 물이 잘 안나오면 그 수도꼭지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네요. 한번 뜯어보시고 스템만 교체하시면 될 듯싶습니다

    • 원글 76.***.150.116

      여러분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도계량기, 그리고 수도꼭지 확인 후 필요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