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8만불 기준으로 생활비 분석해드림
8만불이면 세전 금액으로 월 7000달러도 안됨
6000 중반대 수준

연방세 12프로 840불
소셜시큐리티 6프로 420불
메디케어택스 3프로 210불
의료보험 250불
주소득세 100불
핸드폰과 홈인터넷 300불
미국 신차 한달 평균 할부금이 700불이니 2대 하면 1400불
차량 2대 보험비 300불
한달 식비 800불
전기랑 물 유틸리티 총 300불 정도

여기까지만 해도 4920불

월세든 모기지 집보험 프로퍼티택스 2000불 넘어가면
사실상 남는게 없다고 보면 됨

유류비 외식비 기타 쇼핑비는 고려하지도 않고
401k나 저축 등 미래를 위한 저축은 아직 포함하지도 못함

한국에서 어느정도 자산이 있어가지고
집이나 차량을 현금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거나
아니면 와이프가 영어를 잘하거나 뭔가 커리어가 있다면 모를까

그거 아니면 사실상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는거임
차량을 정말 저렴한거 탄다거나
머리를 짜내서 정말 전략적으로 생활비를 아낄 수 있어야 함

영주권 나와봐야 그 나이먹고 인생이 크게 달라질까
고용 안정과 이직의 자유가 생긴다는거 뿐이지
미국 회사 가지 않는 이상에야 연봉이 크게 늘어날일도 없음

자녀는 현지인 백인 친구는 커녕 비슷한 처지의 한인 친구들 만나고
한인 네트워크 해봐야 10에 9는 제조업 종사자들일거고
대학 가봐야 학자금 대출 갚느라 허덕일텐데 뭐

여기 몇몇사람들 보면 왜이렇게 공격적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다들 비슷한 이유로 미국 온 거 아닐까요?
글쓴이 본인 또는 본인 부모님이 미국 온 이유와 크게 다르지않을것 같은데..

힘들다는 얘기들도 결국 각자 처한 현실을 반영하는 거죠. 그래서 구구절절 여기 생활 힘들다 구구절절 나열하는거 보면 그게 본인 상황인것 같기도하고요. 음…

한국에서 10년 직장생활을 했고 미국에서 12년 일만 하는 인생인데
지금 한국에서 버는것보다 2.5배는 더 벌고 있고 일의 워라벨도 훨씬 좋음.
문론 401k 모기지 넣고나면 돈 모으기 쉽진 않지만
직장 스트레스가 이렇게 없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한국과 비교됨.
한국 베터리 모회사에 이직 후 삼개월만에 한국에서 일하던 스타일 그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전에 일하던 미국 회사가 엄청 그리워서 다시 복귀했음.
단순히 얼마를 벌고 얼마를 소비해서 남는게 이정도다라는 공식으로 만들 수 없음.

연방세도 48000미만이 12%죠. 8만이니까 48000~80000은 22% 입니다.

Standard deduction 이란 게 있습니다. marginal tax rate 과 effective tax rate. 그리고, 구글에서 smart asset paycheck calculator 주이름 치면, 대충 비슷한 세금 정보 보여 주는 사이트 찾을 수 있습니다.

Standard deduction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근데 그게 무슨 상관이죠?

standard deduction을 아시는 분이 8만불 연봉에 대한 tax bracket 적용할 때, 48000~80000은 22% 라고 쓰십니까?
standard deduction을 뺘야죠.
그리고 페이쳌에서 pretax로 나가는 금액들도 다빼야 하기 땜에 48000이상으로 넘어가는 22% bracket해당하는 세금은 확 줄죠.

글쓴이 본인은 왜옴?ㅋㅋㅋㅋ 거기보다 여기가 나으니까 온거아님?ㅋㅋㅋㅋ

왜 오긴요. 딸라 벌이 하러 오는 거죠.

너 대깨문이냐? ㅋㅋ

잘사는 한인들도 잇는데 대다수의 한인들이 한국에서보다 못사는 사람들 많음. 수십년간 불체한 한인노부부가 평생 모은 돈이 없어서 고펀미 기부금 받아야했고 한국인 가구소득은 아시아인 median보다 아래임. 글에 쓴거처럼 영어가안되는 아내가 맞벌이를 안해서그런 영향도 있다봄.

텍사스, 앨라바마, 애틀란타 살면 한국에있는 한국인들이랑 비등비등한 중산층 한인라고 생각하면됨 같은 중산층이어도 삶의질은 한국이 더높음 차없어도되고 편리하고 안전하고 깨끗하고

미국이 시급이 높으니까 미국오면 개나소나 10만불벌고 마당딸린 집살수있고 워라벨도 좋은줄아는데 미국에서는 쉽게 해고가 가능하고 병원비도 비싼데 보험도 잃는거고 미국 졸업생들도 집값이 비싸서 못사고 룸메이트랑 살고있고 졸업생 평균 연봉이 5-7만불대임. 능력있고 잘사는사람들은 잘사는데 이게 일반적이란거임

생각을해보셈

방산업체다니고 FAANG다니면서 TC$400k 버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글을 쓰겠음? 아니면,

몇만불 내고 미국닭공장 영주권받으려고 미국와서 최저시급받으면서 일하다가 영주권따고 취직은안되고 영어도안되서 그냥저냥 우버, 도어대시 배달같은 gig하면서 미국살이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글을 쓰겠음?

이런걸 survivalship bias라고 하나 그런거임

공감합니다.

다만 요즘 한국에서 미국 이민 오시는 분들은 이런 최저 연봉으로 오지는 않더군요.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한 40대 기준으로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그나이때에 가족 꾸리고 한국에서 사는거 비슷하게라도 살려면 최소 한 12-15만불은 벌어야 하지 않나요? 이것도 알라바마 이야기인가. 요즘 좀 괜찮은 회사들은 신입도 75000 정도 주는데.

한국에서 돈을 벌어보고 미국 와서 정착한 사람만이 객관성있는 비교 데이터가 나오는거임.

연봉 8만불 기준으로 생활비 분석하는 첫줄부터 틀렸음.
시애틀 4인 가정 평균 소득이 28만불이고, 연봉 8만불은 생활보호 대상자임.

신기한건 4인 가구 평균 소득이 훨씬 높은 시애틀이 미국 도시중 한인 인구 4위이고 상대적으로 소득이 반도 안되는 애틀란타가 한인 인구 7위인데 이 게시판에는 베이에리어, 시애틀 사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아틀란타나 상대적으로 저소득 지역 사람들이 글을 주로 쓰고 있어서 한인들은 다들 저소득이라고 오해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wN2ZOAXshU0 이게 미국 현실이다 그래도 오고싶나 헬이다

글쓴이 맘은 알겠지만 3인 또는 4인가구 그러나아직 대학간자녀없는 그러나아직 비싼 EC안시키는 경우 그러나 동네가 몇십만명 몇백만명사는 도시가아닌경우라도 8만 세전은 좀 궁하긴하지요.
단 애가 자페가있어서 한국보다 미국이 애키우고 재활치료도 가능해서 미국에 오시는분 봤고. 역시 애들이 한국적응못해서 온가족이 애들때문에 유학?온 이민분들은 저돈으로도 시작해서 나름만족하고 삽디다. 각자의 이유가 있는거고 다른이인생 도와주자도 못할망정 병맛 훈수질은 안하는게 도리인거고.
내가 앨러배마 조지아는 가본적도 없고 딱한번 비행기갈아타러 아클란타공항간적 있지만 그동네 인컴수준하고 교민수준이 어찌되는지 내 알바아니나 타주나 타도시기준이면 힘든거는 사실이니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아 본인이야기아니고 남이야기였나?
8만을 요세환률로하면 거의 억 2천이네. 그래서 억 2천대상글들이 뜨누만..ㅎㅎ

얘네들음 무슨 허구헌날 자랑질에 비교질…에휴, 지겹지않냐?

그건 원글이 못 나서 그래요
잘난놈들은 못난놈들이랑 안 노는 이유에요
멘탈이 구려요

미국이 최강 국가인 이유가 있어요

뭔가 다들 크게 착각을 하시는것 같음
아틀란타가 아니라 둘루스 스와니 뷰포드 사는 찌끄러기들 인생임…근처에 다닐만한 대기업은 없음, 다들 그냥 저냥 풀칠하는 자영업자 또는 택시기사…
진짜 애틀랜타 도시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함, 그리고 집값이랑 세금이 감당할 수준이 안됨
조지아 텍이나 에모리 근처 월세사는데 본인은 애틀랜타산다고 목에 힘주는 신종 거지들이 많이보인다…
15만불주고 남미애들 북적이는 뷰포드에 타운홈사서 지금 30만된다고 보면 무슨 백만장자들임…팔아도 안팔리는걸 집팔이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 판에 들어와서 햄볶는 애들1. 35만에 드디어 집장만이라는데 스와니 변변치않은데 10만 다운하고 모기지 인슈런스에 자랑이 찢어지게 갚고 있으나 집값은 계속 떨구는중…살때 집팔이들이 리파이낸스 싸게 할 수있다는 말에 속은 돌고래 아이큐들…물어보니까 이자율 7.5프로…

크레딧이 얼마나 안좋길래 리파 7.5%를 받는거에요?ㅋㅋㅋㅋ

미국 여행으로 혹은 인터넷으로 보고
좋아보이고 사진도 얼마나 잘나와…… 좋아보이겠지..

미국에서 살아봐라….

한국보다 나은게 공기 맑은 거 그거 딱하나야

인정 (그러나 재취업 잘되는거는 미국이 좋더라)

연 8만불이 아니라 38만불 버시면 됩니다.

29 살에 600k 버는 나로써는 공감안되네 ㅎㅎㅎ

미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쓴글.
알라바마 기준 – 8만불
Federal 7.04%, FICA 7.65%, State 4.11% 제외 시 64,960불. 한달 5400 달러.

렌트: 2000불 (타운하우스)
의료보험: 200불 (회사지원)
핸드폰 및 인터넷: 120불 (Visible/Mint 같은 저가 통신 무제한 1인 25불, 총 50불 + 인터넷 70불 – 쓸만하다). 무슨 얼어죽을 홈인터넷이랑 합쳐서 300불이 넘어.
차량 중고로 한대당 2만불, 총4만불 – 이 정도 금액은 한국에서 모아와서 한방에 산다, 가족이민 하면서 돈 5천만원도 없이 온다면 그냥 한국 사는걸 추천.
보험금 : 한달에 각 150불, 총 300불. 이것도 무사고에 시간 지나가면 더 낮아진다.
식료품: 800불
Electronic 및 기타 Utility: 300불
아이 Activity 교육비: 축구 150불, 수영 150불 = 300불, 지역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주 2회 이상 무료프로그램 사용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아이들은 천국같은 생활 가능.
기타 아마존, 간간한 쇼핑/외식 : 500불
차량 Gas: 180불
총 : 4,700불.

총 5400 – 4700 = 700불 남고, 이건 저축해서 비상용 대비하면 되고. 연봉 올리거나 맞벌이 해서 벌이 늘려서 은퇴계좌 및 개인 투자 시작하면 충분히 잘 산다. 신분 해결되면 동일 경력 대비 연봉 20프로는 더 오르고 맞벌이 하면 애들 중학생 떄만 되도 숨통 트이고 충분히 잘살 수 있다. 패배의식으로 살아가지 마라, 이런 뻘글 시간에 자기 발전에 집중하길.

헬미국와봐리 피떵산다.돈잘버는 사람들은 다르겠지 근데 미국 대부분 힘들개 산다

8만불 벌려고 미국오진 않지. 더군다나 싱글인컴으로 가족 부양할려고 말이야. 이런것도 분석글이라고 올리고 있네…

얼마 살지도 못하는데 한국에서만 살기엔 너무 아까움

반미 외치고 미국 혐오하는 찢주당 대깨문들도 지 애새끼들은 미국에 유학보내고 꾸역꾸역 살게 하는데, 당연히 개팔육 개조선 보다는 나으니까 미래가 없으니까, 꾸역~꾸역~ 위선적으로 보내는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