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주범들에 대하여

  • #1258256
    smith 72.***.239.48 1092

    아래 글들중에 마치 알바비라도 받으면서 일하는 것처럼 세월호 참사로 어려워진 박근혜정권을 치열할 정도로 지지하는 발언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혹시 이들이 바로 세월호의 잠재적 주범들이 아닐까 여겨본다.

    유태인 600만명을 가스실에서 학살하였던, 아이히만이라는 나찌주범에 대한 한나 아렌트의 연구논문도 아이히만에 대하여, 너무도 성실한 그래서 받은돈에 대한 일당을 열심히 수행하는 극히 평범한 인간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동시에,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을 통하여 “악의 평범성”을 주장하고 있다. 아이히만의 근본적 죄는 “생각없음”이라는 것이다. 생각없이 자신에게 주어진일이 어떠한 결과를, 그것도 600만명이라는 상상도 못할 인간들의 목숨을 없어지게 할 수 있는 짓거리가 될수도 있다는 점에 대하여 단한번도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그것도 아주 냉정하리만치 평범하게 수행나갔다는 것이다.

    나는 아래글들중에 세월호 참사원인에 가장 근본적인 핵심역할을 한것이나 다름없는 박근혜 정권을 치열하게 옹호하는 사람들로 부터, 아이히만의 모습들을 떠올리면서 “악의 평범성”대하여 곰곰히 다시한번 되새기게 된다.

    그들은 아주 무자비할정도로 평범할뿐이다.

    사족:
    한나 아렌트의 스승인 대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는 영화 속에서 제자 한나 아렌트에게 이렇게 말한다. “생각 그 자체는 엄청난 것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생각만으로는 좋은 것이 생기지 않는다. 생각은 어떠한 행동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생각은, 그저 존재와 함께 할 따름이다.” 하지만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을 바라보면서 생각이 가지는 엄청난 힘을 발견한다. 그것은 ‘생각하는 힘’이라기보다는 ‘생각하지 않는 것의 위험함’이었다. 악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엄청난 힘에 의해 자행되는 것이 아니었다. 악을 허용하는 것은, ‘생각없음’이었다. 여기에서 한나 아렌트는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을 발견한다.
    (위의 사족부분은 블로그 http://goerther.com/182에서 인용함)

    • ㅔㅐㅣ 75.***.8.21

      smith

      미움으로 가득차서 항상 헛다리 짚는 스미스에게…

      세월호 사건은 대통령하나의 책임도 아니고, 정부하나의 책임도 아니고, 심지어 청해진 해운이나 도망간 선장 하나만의 책임이 아니다.
      재난이 발생할때마다 어떻게든 분노를 퍼부울 상대를 찾고 근시안적인 대책을 내놓고 몇년 뒤 비슷한 재난이 또 일어나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세월호사건의 주범은 우리모두다.
      개개인 하나, 5천만 국민들 속에 안전의식이 뿌리내리지 않으면 언제든 재난은 또 발생한다.

      그러니 스미스야.
      너부터 신호 잘지키고,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하지말고, 담배 꽁초 함부로 버리지말고, 소방설비 제대로 비치하고, 부실공사 하지 말고, 조급하게 식당에서 소리지르지 말고,,,,알았지?

      온 국민이 이런 수준에 올라올때야 비로소 재난이 현저히 줄어든다.

      박근혜 잘한거 없다.
      그럼 니가 존경하는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스파이더맨처럼 달려가서 멋지게 해결할수 있겠니?
      그때는 수백명씩 죽어나간 재난 없었니?

      너 나이 50먹었으면 이제 철 좀 들어야 되지 않겠니?

      • ㅍㅍ 99.***.194.10

        미개한 국민이어야 정부가 책임이 없겠지. 이완용도 같은 논리로 나라를 팔아먹었다. 조선은 안돼, 일본제국이 개화시켜줘야지.

        전형적인 식민사관에 물든것도 모른체 오늘도 지 스스로 똑똑하다 자위하고 있니?

        • 65.***.20.125

          >>>세월호사건의 주범은 우리모두다.

          이게 무슨 개소리냐?

          니 말대로 세금 잘내고, 신호잘지키고, 교차로 꼬리믈기 하지않고, 담배꽁초 버리지 않고, 소방설비 제대로 비치하고, 부실공사 하지않고, 식당에서 소리지르지 않는 한국사람이 더 많은데…사회생활 안하고 절간에서 글쓰냐?

          >>>온 국민이 이런 수준에 올라올때야 비로소 재난이 현저히 줄어든다.

          병신아, 대다수 한국인들은 너같은 몇몇 병신빼고 질서 잘지키고 잘사니까 너나 잘해…

          “대중보다 똑똑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지도자를 탓해야지 왜 쌩뚱맞게 모든의무를 잘 지키고 사는 일반시민들을 탓하니?

          신호 안지켜지는게 왜 일반시민의 잘못인가? 부실공사가 시행되는게 왜 우리의 잘못인가?

          자기의 의무를 다 하지않은 지도자들이 잘못이지. 법이 있는데 법이 시행되지않으면 그게 일반시민들에 잘못이냐? 법을 제데로 집행하지않는 지도자들의 잘못이지…

          너는 군대 가지않았으니까 모르겠지만, 군대에서는 사고터지면 관련자 전원 징계받아, 주로 지도자들 (한국은 모르겠고 우리나라 미국은 그래).

          일반 시민보다 통찰력있고, 힘이있고, 지혜와 리더십이 있는자들이 자기의 의무를 다하지않았으니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거란다, 병신아.

          그래서 지도자는 아무나, 개나소나하면 안되는거야, 한국의 대다수 정치인들처럼 말이다…

          우리나라 미국봐라, 세계일류의 초 강대국이잖냐. 왜 그런줄아니? 우리의 지도자들은 항상 책임감과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때문이다. 세계를 호령했던 수많은 제국들이 일반 개개인이 뛰어나서라기 보단 훌륭한 지도자를 잘 만들었기때문이란다.

          한국도 일반 개개인들의 시민의식이나 책임감은 어느나라에도 뒤지지않는단다. (내가 만나본 대부분의 한국인/계들은 그래)

          능력안되는 개나 소가 지도자가 되서 깝치니까 니네나라가 그모양 그꼴인거야.

          일반 한국인들을 욕하기전에 지난/현재 한국사회의 지도자라는 것들 자세히 공부하고.

          무슨 민도니 시민의식 수준이니 이런거로 일반 한국인들 비하하고 씨부랑대지 말고, 역사공부랑 하루에 10개이상 신문기사를 읽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견문 넓혀가면….

          너도 아마 정상적인 한국의 일반시민이 될수있을꺼야.

          뭐, 개나소나 다하는 지도자가 되고싶다면 지금처럼 쭉하면 되고…물론 니네나라 한국에서 말이지.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너 같은 사고방식의 찐따들은 설 자리가 없거든.

          😉

    • 위의 멍충이에게 107.***.142.211

      원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김대중 노무현얘기는 없는데? 뭔가 찔려서 혼자 횡설수설하는건가?

    • 한국식표현 41.***.76.94

      한국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40% 동쪽지역 사람들이
      선거 때만되면 투표소로 몰려가 아무 생각 없이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우리가 남이가 후보에게 꾹 기표하고 온다.
      지역패거리 투표에 기초해서 대똥령, 구케우원이 된 그들은 다시
      지역패거리 정권세습을 위해 방송장악, 알바동원, 종북타령으로 60% 국민들 좌우로 나눠 10% 제쪽으로 더 짜내고,
      한국사회를 보편적 상식이 물구나무 선 사회로 만들어,
      세월호 속 가여린 학생들은 바다 속으로 마구 끌고 들어간다.
      야만적 다수결 체제를 미국식으로 바꾸지 않으면 ‘한국은 미래에도 답 없다.’에
      다 걸어도 좋다.

      • ㅋㅋ 24.***.96.11

        한국식 표현///반대로 보면 7시 방향에 있는 국민들과 그외에 전국에 거주하는 향우회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무 거리낌없이 98%의 통일된 목소리를 내지 ^.,^ 지역패거리의 원조가 어디인지는 본인들이 더 잘 알텐데.. 자신들의 행동은 모조건 우덜식 민주주의로 받아들여지지 ㅎ

    • ㅋㅋ 24.***.96.11

      여기는////아마 김대중 이었음 세월호 침몰해도 축구나 보러 일본 갔었을듯해.
      그리고 노무현이었음 비난 좀 받으면 대통령도 못해먹겠다고 발표했을듯해 ㅎ
      또한 언론통제는 노무현이 정말 잘 했었지 청와대 기자실도 없애고ㅋ인권 변호사래서 정말 민주주의 언론을 위할줄 알얐는데 아니더라 ^.^

    • 천범 71.***.8.85

      1등 천국 항해사와 그를 보호하는 천사들.
      천자 앞에서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천법에 동조하다가 자기만 천죄가 사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 여기는 207.***.184.138

      아마 김대중 노무현였으면 적어도 1명은 구조했을 수도 있을거 같아. 박근혜때니까 다 죽게 놔둔거지. 언론통제에 고소, 진압엔 귀신이지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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