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

  • #3934147
    한국 172.***.165.203 126

    저는 설대를 못 나왔는데,
    미국 이민와서 보니, 설대 나오신 분들, 대부분 잘하시고,
    그보다 더, 인상적인 것 중 하나가, 안 될 것 같으면, 포기를 빨리 한다는 것 입니다. 여럿 보았습니다.

    당연히, 옷가게, 식당, 이런저런 일, 하시는 분들 봤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고건 전 총리, 반기문 유엔총장, 이번에 대선 후보 사퇴 하신 분 중에서도 모두 설대 나오시고, 포기 하는 이유가, 대통령 선출 보다, 이후 대통령이 되어서도, 현행 헌법 하에서는, 정상정인 국정 운영이 불가능 하겠다는 걸 이미 아신 거죠.. 맞나요?

    • 야책 163.***.133.155

      오 반갑네.. 나도 설대를 못 나왔는데… 이거도 인연인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