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는 태어나서 이 사회에 무엇을 했나?
자기는 금수저라 풀타임으로 일할필요 없다고 한다. 기름도 안쓰고 전기도 안쓰고 외식도안하고 세금도 안낸다. 10년 넘게 주식/배당으로 돈을 벌었다고 주문외우듯 하면서도 저소득층이라 세금 한푼낸적없다.
난 주말까지 조빠지게 일해서 30만불벌어 절반을 세금으로 낸다. 브레드는 내가낸 세금으로 운영하는 퍼블릭학교에 딸을보내고 내가 낸 세금으로 만들어진 치안, 소방, 도로, 의료, 통신, 복지, 국방등 사회 인프라 시스템의 혜택을 받으며 산다. 그러면서 내가 낸 세금으로 나눠준 스티뮬러스 체크 모두 다 받았다고 한푼도 못받은 나를 비웃는다. 몰게지 이자만 매년 몇만불씩 내는 나를 멍청하다고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구두쇠는 악이다. 남이 낸 세금 빨아먹는 기생충이다. 이런 인간들은 가족 모두 데리고 산으로 가서 살아야 한다. 이 사회의 혜택을 받으며 살려면 최소한 풀로 일하며 세금 많이 내는 사람 욕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