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은 종교의 문제가 아닌 유전인자(DNA)의 문제

  • #103675
    romario 76.***.64.193 3891

    어떤 인간이 선한 삶을 산다면 그것은 특정 종교로 인한 것이 아니라 차라리 태생적 유전인자에 의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인간이 가지고 태어나는 품성은 애당초 그가 태생적으로 지닌 유전인자에 의한 것이지 절대 종교가 인간을 변화시킬수 없다는 논리를 나는 가지고 있다.

    아주 악한 인간이 있다고 합시다.

    그가 기독교인이라고 할때 그가 태생적으로 지니고 있는 악한 품성이 후천적으로 종교에 의해 교정될수 있을까요 ?

    생각하는 것이 사특하고 교활하며 남에게 유익을 끼치기 보다는 남의 것을 탈취하려 하고
    지극히 이기적인 근본성향이 교정될수 있을까요?

    답은 아니다 라고 저는 봅니다.

    이러한 나쁜 성향의 품성은 유전지도인 DNA에 의하여 고스란히 후대에 이어지며 그가 원하든 원치않든 악한 인간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며 살아가게 되어있다고 저는 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제가 잘 알고 있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염려하는 대중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자기의 혈육을 배신하며 자기의 작은 이익을 위하여 형제를 이용하는
    사특하기 그지 없는 여인입니다. 이 여성은 새벽마다 새벽기도를 다니며 눈물로 기도하지만 이 여성은 왜 악함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요 ?

    그것은 바로 그녀가 지닌 유전지도 DNA속에 악한 품성과 성향을 수행하도록 역할이 배분된 애당초 더러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선과 악은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태생적 유전인자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 Romario 76.***.64.193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인간이 처한 상황이 나빠지면 대중은 그 성향의 트랜드가 악한 상황으로 변화될수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한 유전인자를 지닌 인간들은 그러한 악한 세태속에서도 자신들이 태생적으로 지닌 선을 행하려 하며 악한 속성을 유전적으로 이어받은 부류들은 더욱 악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red 131.***.0.71

      To be clear, your argument should be nature vs. nurture, not nature vs. religion, with nurture including religion, education, family background etc.

      Do you really believe just nature/DNA determines people’s lives? What about the identical twins they have same DNA? Are identical twins destined to be good or bad together?

      I’m not denying DNA can have a strong influence, but role of education, religion, family and all these stuff also matters, i mean quite a lot.

    • ???? 72.***.246.34

      로마리오님은 정말 대단한 분인거 같습니다.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정말 꾿꾿하시네요.
      자신의 주장을 이처럼 확신을 갖고 이야기하는 분도 드문데요.. 오마이가 깨갱하겟네요..

    • tracer 216.***.0.72

      현재 개인의 성격 형성에 유전자가 미치는 영향은 약 50%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나머지 50%는 환경과 주변 사람들이 미치는 영향에 의해서 형성이 되는 것이구요. red님 말씀대로 일란성 쌍둥이들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유전자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 쉽게 설명이되지요.

      상당히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좁은 개인 경험만 바탕으로 하지 마시고 이미 많이 발표되어 있는 관련분야에 대한 조사와 공부를 좀 더 하시고 믿음을 형성하시기를 바랍니다.

    • romario 76.***.64.193

      같은 엄마 아빠 밑에서 태어나 자랐는데도 확연히 다른 성격을 지닌 아이들. 성격은 타고나는 걸까, 만들어지는 걸까? 궁금한 내 아이 성격의 비밀을 파헤쳐보자.

      사람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다. 같은 부모의 유전자를 받고 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왜 어떤 아이는 활동적이고 외향적이며, 반대로 다른 아이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일까? 이는 타고난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약 3만~5만 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 10% 이상의 유전자가 뇌 기능에 영향을 준다. 그 수많은 유전자가 서로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같은 뱃속에서 태어난 아이라도 당연히 성격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는 것. 그렇다면 성격은 언제부터 만들어지는 걸까? 일반적으로 성격은 엄마의 아주 어릴 때부터 생성 된다고 알려져 있다. 태어난 지 16주 된 영아 50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머리 위에서 모빌을 흔들었을 때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까? 어떤 아기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 반면 어떤 아기는 즉각적으로 반응을 보이며 생글생글 웃기까지 했다. 또 신생아실에서 태어난 지 48시간이 채 되지 않은 아기들을 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목욕을 시키거나 옷을 갈아입힐 때 유난히 우는 아이가 있는 반면 담담히 받아들이며 울지 않는 아이가 있다. 아기들은 왜 똑같은 자극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걸까?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이 동일한 자극에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이미 뱃속에서부터 자극에 반응성이 높은 아이, 자극에 반응성이 낮은 아이로 성격이 형성됨을 암시한다.

      성격은 환경의 영향을 얼마나 받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격이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여긴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학자들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성격적 차이가 대부분 부모의 양육 태도 같은 환경적 요인 때문이라고 믿었다. 때문에 아이들이 극단적이거나 까다로운 행동을 보이면 그 책임은 모두 부모에게 있다고 봤다. 그런데 최근엔 유전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영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EBS 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의 차이, 성격의 유전성과 형성 과정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흥미로운 점은 성격이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는 점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하버드대 심리학과 제롬 케이건 교수는 환경적 요인보다 유전적인 요인이 성격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한다. 그 증거로 ‘쌍둥이 성격 실험’을 들고 있다. 유전자가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질은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이들 쌍둥이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다면 둘의 성격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실제 30년 넘게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일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두 사람의 성격은 대부분 비슷한 것으로 나왔다. 이는 성격이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입증하는 사례. 연구자에 따라 조금씩 의견이 다르지만 성격의 60~70%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시각이 대다수. 그만큼 유전자가 성격 형성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 tracer 216.***.0.72

      여러 가지 다양한 연구조사들을 종합해 볼 때 전반적으로 50%라고 선천적 영향이라는 것이 consensus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알아봐야 하겠군요.

      허나, 60-70%가 맞더라도 romario님께서 원글에서 암시하는, 주장하는 내용과는 천지 차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님이 올리신 글이 본인의 원글을 반박하는 결과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