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인 한국 leading company에서 automotive Embedded software Engineer를 채용합니다. 경력 10년 전후 매니저급, 연봉 최대우 USD10-15만불 이상 or higher . 미국 경력 5년이상 선호. *Relocation package, Local Housing 지원*

지원방법: 자유양식 국/영문이력서 MS Word , 제목: Automotive Embedded software engineer 

 

Job location : Seoul Korea

 

Qualifications

 

o    C/C++ programming – especially in embedded software environment

o    design and development of embedded software for automotive devices

o    software modeling via MATLAB SIMULINK

o    software architecture design

o    Knowledge of vehicle communication protocols; CAN, Flexray, LIN, Ethernet and other communication protocols

o    Knowledge of ISO26262, CMMI and SPICE

 

 

정말요?

한국에서 연봉을 미화 달러로 15만불 준다는 말씀입니까?

그럼 1억 7천만원인데…… 어마어마 하네요…..

이제는 한국에서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 대접을 제대로 해주려는 시도가 생기는 것일까요???

제가 볼땐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터무니없이 높은 연봉을 지불하는것 같습니다. 버블이니 터질지도 모르죠.

어떤 근거로 지금 현상을 버블이라 생각하시는지;; 10년전 그때와는 분명 다릅니다. 모든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수요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요가 급증한 것입니다. 예전처럼 단순히 너나 나나 소프트웨어 사업에 뛰어들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대거 고용했다가 망한 거랑은 현상이 다르죠. 앞으로 스마트 폰이 망하지 않는 이상, 스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대신할 인공지능 로봇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인터넷 뱅킹 시스템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어떠한 형태로든 IT 분야 전문가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수요가 늘어난건 몇 십년전에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이 구글 인원을 끌어들일려고 연봉을 터무니 없이 올렸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구글도 전사원 연봉을 올렸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올렸지요. 연봉전쟁을 일으키든 페이스북의 IPO 주식가격은 버블이었던걸로 시장은 판정을 이미 내렸고 페이스북의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징가도 높은 operating expense때문에 실적이 안좋았다고 들었습니다.

10여년 전 컴퓨터속도가 빨라지면서 잘짜인 앨고의 프로그램이 한동안 필요없다는 분위기였지요. 자바나 C#로 대충 프로그램해도 컴퓨터속도가 빠르니 잘짜여진 C++나 비슷하다며요. 그래서 아웃소싱이 대세였지요.

그러다가 limited resouce를 가진 모바일과 nonvolatile memroy tech 의 급속한 발전으로 엄청난 데이타가 당면한 문제가 되었고 limited resource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잘짜여진 코드와 big data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앨고 프로그램의 수요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요도 얼마나 갈지는 의문입니다.

intel이 획기적인 지금보다 수십배 빠른 cpu를 가지고 나오던지 아니면 google이나 microsoft에서 모든 앨고를 abstract시킨 할아버지도 쉽게 짤 수 있는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지고 나오면 또다시 프로그래밍은 사양산업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국가 미국에서는 항상 거품이 꼈다가 빠지고 그럽니다. 사회주의적 성향이 있는 유럽의 선진국가들 하고는 상황이 다르죠.

소프트웨어 쪽으로도 거품이 있는것은 사실이나, 금융/법률/의료 같은 분야들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입니다.

미국에서 금융/법률 분야에서는 2000년대 중반까지 엄청난 거품이 부풀어 올랐다가 팍 꺼진것은 익히 아시겠고, 의료 분야도 거품이 만만치 않은데, 특히 미국의사들의 과도한 진료비 청구 및 보험회사의 횡포로 개혁이 필요합니다.

(참조자료)
http://economix.blogs.nytimes.com/2009/07/15/how-much-do-doctors-in-other-countries-make/

미국 의사들은 독일 의사들 보다 거진 3배 가까이로 돈을 버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쨋든, 암만 소프트웨어 거품이 꺼진다고 하더라도 결국 실력있는 인재들은 다 살아 남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소프트웨어 쪽이 잘 나가니까 부화뇌동하여 이쪽 분야에 발을 담근 어중이 떠중이 엔지니어들은 물론 퇴출되고요.

2000년대 초반에 닷컴 버블 꺼졌을때도, 결국 능력자들은 다 살아 남았죠.

아마도 한국의 경영자들한테는 그럴지 모릅니다. 허지만 미국에선 (제대로 대접해야 하는) 그게 보편화 된 겁니다. 한국에서는 소프트웨어를 경시하는 생각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경영자들에게..

연봉은 능력과 경력에 따라 더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쪽 경력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nsrkorea@nextsr.com

한국에서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 사정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자용차용 전장부품 개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수요는 대단합니다.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경력자들은 한국으로 돌아오셔도 미국 이상의 대우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craigslist에 올려보시죠. 외국 엔지니어들 많이 지원들어올겁니다. 디펜스 인더스트리관련쪽에 임베디드 엔지니어 많죠. 모토롤라 레이오프하고 여기저기서 슬슬 다시 레이오프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많이 지원할겁니다. 광고내시면.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오프닝은 한국어가 가능한 엔지니어에 한해서 채용 중입니다.

Relocation pacakge와 Local Housing 지원하며, 기타 처우가 좋은 기업입니다.한국인 엔지니어 분들 많은 지원 바랍니다.

자동차 경력이 있어야 되나보군요, 그런데 엔지니어가 그정도 받으면 차부장급들은 얼마나 받는지 상상이 안가네요 한국에서…

이 포지션의 실질적인 베네핏과 relocation package 를 고려할 때 150K이상의 포지션입니다. 자동차 업계 tier 1 경력자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