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의 운전경험을 간만에 미국에서..

  • #3652264
    gg 108.***.76.127 893

    한적한 동네에 살다 지난 추수감사절에 오랜만에 뉴욕인근에 친지 방문을 하고 쇼핑몰에 들렀는데… 때가 때인지라 많은 차량이 몰려 몰로 들어가느라 혼잡했네요. 문제는 두개차선에 있는 차량들이 우푀전하면서 몰로 들어가느라 북새통이었습니다. 맨 우측차선에 있는 차들이 옆차선에 길게 늘어선 차들이 들어올까 위협적으로 운전하며 차간 간격을 딱 붙여 움직이면서 여지를 주지않더군요. 지그재그식으로 양쪽차선에서 한대씩 들어가면 좋을텐데.. 깜빡이를 켜도 좀체 틈을 주지않는 겁니다. 흠.. 역시 미국도 혼잡하면 양보도 없고 서울보다 오히려 더 하더군요. ㅎㅎ 여하튼 제가 좀 여유를 주고 옆차선 차량 몇대를 끼워주었더니 뒤에서 빵빵거리더군요. 저라도 안껴주면 바깥차선 차량이 넘쳐서 교차로가 막힐 상황이었고 누가봐도 각 차선에서 한대씩 양보해서 들어가는게 순리고 맞는데도 말이죠. 제가 사는 동네는 아무리 번잡해도 이정도는 아닌데…헐 미국애들 민도는 점점 후진적으로 되어가는 느낌. 내가 아는 미국이 맞는지 참…20년전 뉴욕에 살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같은데…갈수록 각박해지는 건가…

    • ? 172.***.229.176

      본인 잘못은 절대로 없어보이죠 ㅋㅋㅋ

      상당히 답답하게 운전하는듯.

    • xpo 75.***.5.205

      좌파동네는 원래 인심이 그래요. 텍사스 와봐요. 깜빡이 켜면 바로 자리 내줘요^^

    • 진실맨 192.***.196.26

      니동네 코딱지만한 쇼핑몰이 미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그 센스!
      좀 좋은데 살아라

      • gg 108.***.76.127

        진실맨…… 생각해보니 각박하게 양보없이 운전하던 놈 중 하나가 뉴저지번호판 단 바로 너같은 놈이더만…

        진실맨 192.***.196.262021-11-2917:52:21
        니동네 코딱지만한 쇼핑몰이 미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그 센스!
        좀 좋은데 살아라

    • 윗글 동감 45.***.132.41

      텍사스에 와서도 뉴욕에서 운전하듯이 당연히 그렇게 했는데 어느덧 알고보니 내가 미친놈이었음.

    • Z 98.***.173.102

      뉴욕이 그렇다는데
      텍사스 촌동네가 마국대표한다고 받아치는 넘들은 대체 뭐야? 중국연변족들이랑 똑같다는거야?

    • brad 97.***.181.24

      한심한. 나처럼 차 없이 살면 이런 걱정을 할필요가 없다

    • gg 173.***.147.9

      노우스 타코타 산다 뭔소리들 하는거냐?

      • 2222 172.***.28.78

        뭔소리해요? 내가 노스 다코타 사는데, 방금 차 꽉꽉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집에 왔는데, 길 잘만 비켜줘요. 아무리 꽉꽉 막혀요.

        뉴욕이라서 사람들도 얄굿고 그런가 보네요. 여기는 사람들도 순둥순둥 해요.

      • 2222 172.***.28.78

        그리고, 미국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다 길 잘 비켜주더라고요 진짜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도 양보 잘해줘요.

    • 안티58_210 68.***.25.207

      이형님이 한 수 가르쳐 주마
      깜빡이 켜도 안 비켜주거든 창문 내리고 웃으면서 손을 들고 인사부터 해 봐라
      열이면 9은 잘 양보해 줄끼다

    • 그게 아니지 32.***.145.139

      왜 새치기 하는 사람을 도와주면서 타인을 비난하지?
      자기줄에 기다린 사람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렸는줄 안다면 그런 소리 못하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하이웨이에서 빠져 나갈때 끼어드는 상습 새치기 들이다.

    • ……… 98.***.13.29

      여러 동네 살다보니 운전 매너가 확실히 동네마다 차이가 많이 있다군요 PA 살 때는 필리 시내 흑인들은 뭣 같이 해도 시외 잘사는 동네 백인들은 매너가 참 좋았습니다 스탑 사인에서 항상 먼저 가라고 손짓 해줬있죠 뉴욕 맨하튼에 종종 갔었는데 부산의 택시 기사분들과 별 차이 없이 무법 천지.. 와이프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뉴욕 다운타운을 차로 지나가는 것이 될 정도있죠. 그러다 캘리로 이사왔는데 여기도 만만찮습기가 북가주도 매너들 참 없는데 주로 중국 인도 친구들이 인성이 그렇다기 보다 그네들 나라 운전문화가 그래서 운전할때 매너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지 간혹 막가파 들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캘리 백인들도 덩달아 매너가 거의 없고 앞차가 조금만 버벅 거리면 빵빵 거리기 일 수 입니다 헌데 간혹 남가주 엘에이 내려가면 다운타운이고 외곽이고 할 것 없이 어찌나 난폭운전들이 많은지 정신 바짝 차리고 다니려 노력합니다
      동네따라서 사는 수준 교육 수준 인종 구성이 달라서 운전문화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어느 한 동네가 미국이라고 대표하기는 좀.. 제 경험으로는 다 다르네요

    • TM3 98.***.177.145

      정확히 말하자면 뉴욕은 미국이 아니라 그냥 뉴욕입니다. 특히 맨하탄은 뭐. .불과 20년 전보다 훨씬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러다 보니 운전하기 예전보다 더 어려워 졌어요.

    • .. 172.***.224.225

      뉴욕 맨해튼..
      지하철, 역 엘리베이터, 막론하고 무단 방료..
      인간이 인간같이 보이질 안네요…

      개 ㅅ ㄲ 들도 자리 봐서 일 보질 않나요?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