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시장이 연이어 당선되면서 서울시의 성향이 달라졌고 고착화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당한 변화인거 같고 그 변화의 크기가 큽니다. 박원순은 여러 사회,인권 활동을 해왔고 정몽준은 7선 국회의원이며 한국 재벌 2세대의 표본과도 같은 인물인데 서울시에서 정몽준의 패배는 이런 변화의 모습이 서울을 중심으로 퍼져나갈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치적 이념적 이질요소보다 구성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의 정치가 한국국민들이 요구하는 모습같습니다. 6.25 에서부터 박정희 초기집권까지 이념적 사상에 고착화된 세대가 이제 10-30년후엔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면 그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정치사회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합니다. 이념적 판가름이 아니라 국가구성원의 안위와 발전의 비젼을 제시하는 정치집단의 출현.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변화하는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기엔 부족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