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여행 계획 또 질문…

  • #388472
    wild wild west 216.***.239.187 2503

    자꾸 여쭤보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서부 여행 계획을 막연히 짜려니 막막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선 얼마 정도 머물면 적당할까요?
    밤빼곤 할 것이 없다는 의견들은 몇몇 웹사이트에서 접했는데요,
    또 회사 동료 얘기론 라스베가스가 은근히 볼 게 많다고도 하구요,
    혹시 그리고 라스베가스 area에 쇼핑 할 곳이 있을까요?
    그랜드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 등지에선 어느 정도 머무르면 적당할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조심맨 64.***.181.173

      좋은 여행 될 겁니다.
      1. 라스베가스, 낮에 카지노 다니고 밤에 공짜쇼 보고 돌아다니는데 일박이일, 유료쇼를 보려면 쇼 두개 당 하루.데스벨리 갔다 오려면 또 하루.
      2. 쇼핑, 싼지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쇼핑 천국입니다.
      3. 그랜드 캐년, 한국인 특유의 밀어 붙이기로 하면 아침 일찍 부터 저녁까지 하루. 하이킹을 좋아하시면 끝도 없음.
      4. 브라이스 캐년, 절대 빼 놓지 마세요. 역시 하루 종일 보면 딱 좋음. 개인적으로 그랜드 캐년보다 더 좋았음.

    • thanks 216.***.239.187

      감사합니다. 감이 좀 잡히는 것 같아요~
      혹시 프레즈노 이런 곳 안 보고 요세미티로 질러 갈 수도 있는지 아시는지요?
      너무 많은 걸 여쭤 봐서 죄송합니다.

    • 지나가다가 134.***.95.104

      제가 예전에 갔던 코스와 비슷하네요.
      라스베가스에서 일찍 떠나면 요세미티 산을 서쪽에서 동쪽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중간에 죽음의 계곡도 구경하면서요.
      프레스노 들릴 필요 없이(그냥 자만 잘거면) 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공원으로 직접 넘어가세요.
      죽음의 계곡에서 “앗 뜨거워” 하다가 요세미티를 동쪽에서 접근하다보면 “어 추워” 하면서 긴 팔을 잦습니다. 한 여름에 산맥 꼭대기에 있는 눈도 구경하시면서.
      강력 추천합니다.
      단 죽음의 계곡으로 접근하면서 마을이 보이면 기름 만땅 채우시는거 있지마시고, 만약의 경우에도 죽음의 계곡 여행자 안내소에 가면 주유소 있습니다.
      그 전에 기름 떙 하면 문제 되니까 꼭 기름 만땅….

    • 지나가다 134.***.95.104

      실수 했습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방향감각 상실 ^.^

    • thanks 216.***.239.187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한여름에 죽음의 밸리에서 열기에 죽음을 당하는 일은 없을까요? 에궁, 별거 다 여쭤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당~

    • 소심맨 64.***.181.173

      차가 망가지고 물이 없고, 다리 다치고 지나가는 사람 없다면 죽을 수도 있을 겁니다.
      무슨 사연들이 그리 많은지, 머리에 터번 같은 것 뒤집어 쓰고 그 더위속을 걷는 사람들 많더군요. 물론 차가 따라 가면서 계속 지켜보도록 하고.
      싸우나에 들어갔는데, 뜨거운 바람이 폭풍같이 분다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 thanks 216.***.239.187

      그렇담… 죽을수도 있단 말씀인가요?
      부모님 모시구 동생이랑 같이 가는건데요, 그럼 멀더라두 돌아서 가는 편이 나을까요? 운전은 아마 거의 제가 해야 할 것 같은데… 다들 면허가 있지만 미국 면허는 저 밖에 없구 모두 미국서 운전 잘 안 하려고 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부탁드려요.

    • 소심맨 64.***.181.173

      지나가는 사람들이 계속 있으니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죽기는 하겠습니까?
      사람 마실 물하고 냉각수 점검하시면 별 문제 없습니다.
      가능하시면 해뜰때나 해질때 지나가면 더 좋습니다.

    • 경험자 70.***.245.134

      작년 여름에 대륙횡단 했습니다
      물론 동부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요.. 중간에 라스베가스에서 1주일 머물렀고
      죽음의 계곡 거처서 저희는 팜스프링스로 갔지요..
      소심맨의 걱정은 이해하나.. 걱정할 정도는 아니구요..
      한번은 꼭 가볼만 한 곳입니다..물론 주유소도 물도 다 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가다보면 그안에 골프코스도 있더군요..산 정상엔 물이 담겨있는 탱크도 있구요..유비무환이라도 진입할때 개스풀로 채우면 쓸데없는 걱정안하겠지요?
      잘 다녀오세요..참 기억에 남는데…저희는 서부찍고 돌아오다가 들린 옐로우스톤팍을 잊을수 없네요 울 애들도 하고많은 장소중에 예로우스톤만 얘기하더라구요..즐횡단 되시길…^^

    • thanks 208.***.30.39

      답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회사에서 이제 집으로 돌아와 일정을 짜고 있어요.
      세부 일정도 한번 봐 주시겠어요? 짜는 대로 질문 올리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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