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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동네 애들의 신이
그 나와바리 애들에게 명하길,“생육하고 번성하라.”
즉, 낳고 기름을 게을리 말고
열심을 다 해 자식들을 만들라 했거늘요즘은
신은 죽었다.
랬던
공자의 말
을 더 믿는지
아님 그 말을 한공자를 더 믿는지
아님 저희들 신에게 개기는 건지
생육하고 번성하란 저희들의 신의 명을
개 거시기로 여기는 것 같다.신을 믿는다는 건
신의 뜻과 계명을 지키겠다는 걸진데믿되
믿고 싶은 것만
골라 믿겠다는 건지아일 안 낳겠다는 거다.
이윤,
먹고 살기 바쁘고
기를 쩐이 없는데
낳기만 하면 게 능사냔 소리다.그럼 먹고 살기 바빠
건 안 하냐?
물었더니
뭔 그런 큰일날 소릴 하녜.
줴봘 그런 서운한 말 말랴.아무리 먹고살기 바빠도
건 꼭 해얀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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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들 우리나라우리나라우리나라 하니까
우리나라만 그런 것 같고지구에
우리나라만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곤 하는데지구엔 딴나라도 있고
딴나라 애덜도
앨 안 낳겠다는 건 마찬가지더라고.사생활 보호차원에서
나라의 실명은 안 밝히는 걸로 하겠어.유럽의 한 나라의 한 카운티의 한 의원이 발의하길
공무원들에게 하루 한 시간씩 유급외출을 줘
집에서 걸 하도록 법으로 정하자.
그럼 자연히 애가 생길 것이고
그럼 자연히 인구가 늘 것이다.라자
그를 대통령으로
를 외치며
나라가 온통 축제분위기요,
피임약이니도구니가 사재기로 말미암마
품귀현상을 빚고있는데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반대파의 대변인 말을 들어보니노는 시간을
혈세로 충당하란 말이냐섬부터집에 안 가고
애인이랑 모텔로 가면 그 단속은 누가 하냐와예비군 훈련 가서
꼬매버린 애덜은 어쩌란 말이냐와집에 가서 건 안 하고
산책이나 취미생활을 하는 건 또 누가 단속을 하냐와것들 중
특이하게 돋보이는 것 하나가 있었는데시방 장난하냐.
두 시간을 달라.
한 시간으론 택도 없다의 목소리까지
각양각색였다는데,상정이 통과 되었는 진
내 바빠 아직 그 의원과 연락을 안 해 봤다.가부결관
내일 통활 해 보고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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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덥잖은 글빨로
시답잖은 시를 쓰면서꼴에
노벨문학상을 못 타 애타하던고으니가
미투
의 그물망에 걸리는 걸 보곤
댄박에 난그색휘 그럴 줄 알았어.
그 바닥에선 이미
자자했거든 소문이.부장검사가
과장검사가
대리검사가
미투에 걸리고감독이 피디가 연출가가
미투에 걸리고목사가 신부가 중이
미투에 걸리고웃긴 미투는
윗여자가 밑여자를이
미투에 걸리고.우리나라우리나나우리나라 하니까
우리나라만 그러는 줄 아는데딴 나란 더 그래서
사실 미투는 딴 나라,
바로 이 나라에서 출발을 했잖아.
그니 앞으론 미툴 보더라도
너무 우리나라우리나라우리나라 그러지 좀 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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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를 가만히 보니까 이게 보이더라고.
피분 달라도
언언 달라도
국간 달라도남자들은 다 똑같구나.
그래서 깨닫게 되는데
천국엔 남자들만 있겠구나.
적어도 남자들은
신 말 따라
생육하고 번성하기에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 보긴 해 봤잖아.그래서 추측컨데
딴동네 신이 그러지 않았을까?
미투에 걸린 남자애들을 두곤
보기에 차암 좋았더라.
너도
너의 신 말 따라
노력은 하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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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무방비 상태다.찬장 위에서 접실 내린다고
두 손을 높이 올리곤 까치발인 상태라.기회다 싶어
살집이 좀 있는 곳을 골라
한웅큼 쥐었더니“지금 뭐하는 거야?”
이게 바로
한국에서 유행하는성추행
이란 거여.
“그래?
그럼 계속 좀 해 줘 그 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