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도와주세요.

  • #389742
    김은지 61.***.115.200 3398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3월에 샌안토니오에 관광비자로 들어갈 계획인 34살 주부입니다.
    샌안토니오에는 고모가 살고 계시고요.샌드위치샵을 하고 계십니다.
    전 미용사입니다.
    고모친구분이 이용원을 하고 계신다고 하셔서 그분이 스폰을 해주시기로 하셨어요..
    일단 관관비자로 들어간후에 상황을 알아보고 신분 변경등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합니다..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보아하니,,제가 고모나 그 이용원하시는 분을 의지하고 들어가면 생각지도 않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가 되도록이면 혼자 해결해볼 수는 없을까요.?
    가진건 거의 없습니다.
    전 딸아이둘도 내년말쯤에 데리고 들어올계획까지 있어 여러 정보가 시급합니다.
    제 상황이 너무 막막한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여우 66.***.33.115

      고모님이 그래도 볼 것이 많은 곳에 사시네요.
      김은지님이 말씀하신데로 99% 불미스러운 일이 생깁니다.
      너무 부정적이라고 생각 하실지도 있겠지만 여기서 어느 정도 자리잡고
      사시는 분과 지금 막 들어 오시는 분들과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괴리감과 상처가
      깊어 갑니다. 이것이 현실이기에…
      저도 그랬고 주변 많은 분들이 그러 합니다.
      조사하셔서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신분 변경하기가 정말정말 쉽지 않습니다.
      관광으로 오신다면 여기서 학교다니시면서 학생신분으로 바꾸고 후에 취업을
      하셔서 취업비자 후에 영주권으로의 순서가 정석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재정이 뒷 바침 된다면야 쉽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피를 말리고
      힘든 고난의 연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십년전만 해도 이민법이 널널해서 방도가 많았지만 현재 미국의 시스템이
      점점 이민자나 불법자의 문턱을 높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 미국에 오시고 싶다면 관광으로 오셔서 좀 둘러 보시길 권합니다.
      여기서 산다 안 산다 생각치 마시고 오셔서 한인들이 사시는 모습과
      옆의 큰 도시들 달라스나 휴스턴 같은 곳을 구경하시고 마음속에서
      한 번 살아 봐도 괞찮겠다 싶으면 정착 하시길 권합니다.
      사람사는 곳, 머리들이 밀면 살수 있지만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기에 한 번 적어 봅니다.
      안타까은 마음에 적어 봤지만 도움이 되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건승하십시요.

    • 김은지 61.***.115.196

      정말 감사합니다.여우님..
      쉽지 않으리라 생각했어요..그래도 여우님 의견처럼,차근차근 준비해봐야겠네요..
      ,많은 도움됐습니다..
      미용쪽 일에 대해 아시는 분들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댓글 부탁합니다.

    • min 70.***.24.48

      부정적인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 이민자들 다람쥐 쳇바퀴 돌듯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일가고 저녘늦게 일 마치고 들어오자 마자 잡니다. 가끔은 한달 내내..심하면 두달 세달도 쉬는날 없이 일합니다. 내 시간갖고 어디 맘대로 가서 즐기기가 하늘에 별따기 이고 언어또한 자유스럽지 않습니다.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는 언어는 하지만 거기서 조금더 설명들어가고 깊이있게 이야기 하기는 아직 많은 이민자들의 불편사항입니다.

      문제는 …한국에서 오신분 아무것도 혼자 할수있는게 없읍니다. 하려고 하지만 너무큰 언어장벽 생활장벽 부딫힙니다. 옆에 부탁하지만 처음에는 별 상관없지만 쌓이고 쌓입니다. 이민자들 시간없는 틈 타서 부탁하는거 한두번 들어주지만 그게 솔직히 한두가지가 아니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한쪽에선 귀찮아 할수 있고 한쪽에선 섭섭해 할수 있읍니다. 물론 ‘이런것 하나 못해주나’ 하지만…한국엔선 쉽게 할수 있고 전화로도 해결할수 있지만 여기선 쉽게도 안되고 전화도 힘들고…어쩌겠습니까…손발이 고생하게끔 찾아가고 그래야지요.

      아주 ‘큰’ 이해심을 가지고 있으면 친척간에 불미스러운 일 없지만 바쁜 생활과 새로오신 분은 아무래도 친척을 믿고 의지하는 그런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기게 마련 입니다. 좋은 방법은 오시는 분이 절대로.절대로 가급적이면 의지 안해야지 하면서 사시면 불미스러운 일이 조금 덜 생기는거 같습니다.

      눈으로 보는것 하고 직접 생활하면서 겪은것 하고는 많은 차이가 나는것 같더군요.
      거기에 많은 이해심과 희생이 따르고요. 물론 그만큼 따른만큼 보상도 있읍니다.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김은지 61.***.115.200

      그렇군요…그렇군요..
      강한 마음 갖고,굳은 의지 갖고 미국오란 말씀이신군요..
      min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upsoyo 207.***.4.126

      관광비자로 미국에서 일하시는 것은 우선 불법입니다. 특히 텍사스는 이민자에 대한 처우가 최악이어서 친척분/김은지 님 모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감옥행+추방) 위에 말씀하신 어떤 분처럼…관광->학교->직업->스폰서 순서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미국, 특히나 텍사스 절대 호락호락 한 곳이 아닙니다. 구경삼아오세요!

    • 김은지 61.***.115.200

      네~~고맙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정보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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