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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유튜브 찾아보니까 어떤 유튜버는 대체적으로 cap rate 이 낮기 때문에 거주용 부동산은 수익성이 없으니까
렌트 돌리지 말고 그냥 파는게 낫다고 하고….어떤 유튜버는 그래도 장기적으로 두고 렌트비는 시간이 지날 수록 오르기 때문에
그리고..집값도 같이 천천히 상승할테고…그러니 그냥 보유하고 존버하라고 하고….
누구 말이 맞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두 유튜버들 말들이 다 맞는 말같은데 도대체 뭐가 맞는건가요.??물론 사람들마다 상황이 전부 다르고, 지역마다 다 천차만별이지만
이자율이 지난 코로나 때 리파이낸스 해서 2% 초반대이고 $225k 융자금에 15년짜 모기지인 집입니다.
렌트비로 모기지 + HOA 는 충당을 하고, 잔디관리같은 자질 구리한 것들도 해도 몇 백불 남기는 합니다만…
집에 고장난게 있거나 고치거나 유지 보수 비용하면 그만큼 수익률이 줄어들긴 하겠죠.
그렇지만 집값이 상승하는 것과, 세입자가 내 모기지 융자를 갚아주는 것, 렌트비 수익으로 집 고칠거 고치고, 하면 완전 손해는 아닌거 같으면서도…..
또 다른 생각으로는 차라리 이 집을 팔아서 생긴 proceed 를 새집 모기지 갚는데 사용하면 숫자적으론 더 이익이고 (요즘 이자율은 비싸니까요 6%) 아니면 그 돈을 S&P 500 에 투자하면 연 7-10% 평균 수익률이니 더 수익률이 좋은것 같고….
근데 그러면 개나소나 다 주식 투자만 하지 뭣하러 골치 아프게 부동산 투자나 렌트 사업을 할까요 ???부동산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
뭐가 맞는 건가요 ??
렌트를 주고 새집을 사는게 낫나요…아니면 그냥 팔고 그 돈으로 새집 모기지를 갚는데 보태거나 S&P 500 에 투자하고 그냥 편안히 사는게 낫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