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에 당첨되었다는데..

  • #298583
    글쎄요 67.***.35.44 2398

    얼마전 몰에 갔더니 차 한대가 서있고 응모하는 서류들이 있더라고요.
    늘 그러하듯이 아무생각없이 하나 적어서 넣었는데, 그 뒤로 전화가 왔더군요.
    공식적인 것은 하나도 못받았지만 전화상으로는 최소한 두 종류의 상이 확정되었답니다. 근데, 근처(여기서 1시간정도 거리) 리조트에 와서 설명을 들으면 (약 90분정도) 무슨 스크래치를 주는데, 그걸 긁어보면 그 두 종류의 상중에서 디테일하게 결정이 된다는 식으로 설명을 하더군요. 뭐 상품이 차도 있고 여행상품권 아니면 캐쉬 뭐 이런 식이었는데.
    꼭 플로리다가면 리조트 설명듣고 디즈니 할인권받는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메일을 보내라, 보고 결정하겠다하고 일단 시간약속을 했는데. 그냥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다시 확인전화가 왔네요. 내일이라고. 메일도 못받았는데. 그래서 이메일이라도 보내라 그랬지요.
    이런 경우가 많이 있나요? 아니겠지요? 그렇게 리조트 홍보하는 거면 저만 불러다 하겠어요?
    그래도 상품은 주나요? 보통 보면 상품보다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다고 하는데 뭐 그런걸까요?
    아시는 분 답좀 주세요.

    • …. 68.***.244.155

      아마도….사기…
      50원주고 100원 빼았아가는…

    • k 74.***.38.92

      그런 sweepstake 자체가 telemarketing target list 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아마 그 sweepstake 의 terms & conditions 를 읽어보면 연수입 얼마 이상인 사람만 응모가능 이런게 있을 겁니다.

      marketing 하는 것은 timeshare property 인것 같고요.(Florida 에서 하는 것이랑 같은 겁니다.) 90분 presentation 이란게, 노련한 salesperson 들이 timeshare 계약해라고 엄청 push 하는 시간입니다. 뭐 , 싸인만 안하면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 사람 꼬시는데 이골이 난 사람들이란게 문제죠. 듣고 있다보면 진짜로 손해볼 것은 없겠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ㅋ

      진실을 보면, new timeshare property 가격의 반 가량이 이런 marketing 비용이라고 합니다. second market 으로 가면 바로 반값입니다. timeshare 가 진짜 필요하시다면, second market 으로 가면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올랜도에서 멋모르고 처음으로 그런 presentation 갔다가 꼬임에 넘어가서 싸인을 하고 왔는데, 정신차리고 알아보니 문제가 있더군요. 다행히 NJ 법에(거주지 법을 따름), timeshare 계약은 10일 안에 아무 이유없이 해약이 가능하다(소비자 보호법 같은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많았으니 이런 법도 생겼겠죠.)는 것을 알아내고, 편지써서 해약하고 계약금까지 다 돌려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가까운 곳에서 비슷한 오퍼가 왔길레, 주말에 드라이브 삼아 가서 공짜밥 한끼 얻어 먹고 왔습니다. 물론 가기전에 절대 싸인 안한다고 맘을 다잡고 갔었죠. ㅎㅎ 한시간쯤 세일즈맨이랑 말장난 하고, 리조트 구경하고,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된 식사 얻어먹고.. 그럭저럭 재밌었던 기억입니다. 영어 연습하기 좋더군요. ㅋ

      참, 그런 presentation 예약한다고 혹시 credit card 번호 주셨나요? 일단 예약이 됐는데 안가면 credit card 에 charge 합니다. 예약 빵꾸 냈다는 명목으로요.

    • 글쎄요 67.***.35.44

      그럼, 상품을 주기는 주나요? 싸인은 안하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가면될거구요.
      정말 그 상품받으려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식이 될까요? 캐쉬를 선택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

    • k 74.***.38.92

      준다고 했으면 줄겁니다. 안주면 사기니까..
      그리고 걔네들 마케팅 비용을 많이 쓰니까..
      그런데 스크래치 티킷이라면 꽝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 글쎄요2 76.***.179.190

      세상에 꽁짜는 없습니다.
      인터넷 서치해보시면 경험자들이 올려논 얘기들이 있습니다. 함 살펴보시고요..
      회사마다 마케팅 수법이 다르는 조금씩 다를 겁니다.
      응모한 회사로 한번 서치해보세요.
      대게 뻔하죠..가면 갖은 수법으로 어케든 사인하게 하고 끝까지 사인 안한다고 우기면 티켓같은거 줄겁니다..근데 상품은 인터넷에 떠다니는 쿠폰 값어치정도 하는게 다일 겁니다. 제 경험은 아니고 그런 얘기들이 인터넷에 써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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