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촉탁수석

  • #3522206
    천고마비 67.***.3.27 3577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에서 연락을 받고 마침 한국에서 일하고 싶던차라서 인터뷰가 차례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HR에서 미국에서 받는 액수보다 조금 더 준다고 하고 아이 외국인 학교와 전세 지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저희 아이가 이제 8학년 이어서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안 들여보내면 그럼 떨어져 있어야 하니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만약 미국에 가족을 두고 저만 들어가게 되면 가족들은 미국에 있게 되는데 이런 경우 미국에서 의료보험, 치과, 비젼 등의 혜택은 어떻게 제공 받는게 맞는건가요? 혹 경험 있으신 분 공유해 주시면 깊이 감사드립니다.

    • alex 134.***.222.36

      주재원으로 갈경우 가족과 다른나라여도 학비는 지원됩니다.. 주재원으로 멕시코 브라질 이런데가고 가족은 미국에…
      (주택과 allowance 같은 경우는 본인이 받고 .. 알아서..) hr 하고 이야기 해보면될꺼 같네요

    • Pet 108.***.30.247

      외국인 학교는 한국내 대학엔 지원 못합니다. 결국 아이는 한국가서 이도저도 아닌 생활 한 3년 하다 다시 미국 대학 지원해서 나와야 함. 제가 님 아이라면 못 간다고 버틸듯

    • 경험 23.***.122.165

      가족이 미국에 남을 경우 보험은 제공을 하는데 자기 부담금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인사 담당자에게 사정을 설명하면 잘 알려주지 않을까요.

    • ㅇㅇ 24.***.184.188

      한국 가더라도 혼자 가지망고 마누라는 꼭 데려가라
      주위에서 비둘기 생활하다가 마누라 바람 나서 파탄 난 가정 여럿봤다 나중에 진짜 후회하지말고 잘 생각해라

    • pqj 163.***.132.120

      촉탁 수석이랑 수석이랑 다른가요?

    • 172.***.39.120

      촉탁은 계약직 입니다

      연봉이 어느정도되나요

      • ㅎㅎㅎ 1.***.190.2

        미국에서 현재 받는 거 보다 적어도 20프로는 더 주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크게 메릿은 없을 듯 싶어요.
        3년전에 30프로 더 줬는데, 그게 거의 최고 맥스라고 한 듯 싶은데, 전 그냥 거절했어요

    • ㅎㅎㅎ 1.***.190.2

      미국에 남을 경우 보험등등 더 달라고 네고해보세요. 생각보다 돈 더 많이 듭니다.

      • 삼전경험자 210.***.41.89

        생각보다 삼성이 그다지 인재와 네고 많이 안해요.

        거절하면 질질끌지도않고 깔끔하게 돌아섭니다.

        budget도 말씀하신데로 30%가 맥스고 그 이상 절대 네고안하고

        결정적으로 benefits는 고정입니다. 처우에 대하여 착각하지마시길바랍니다. 절대 개별 처우 혜택이 아닌 정책 기반에 혜택임으로 전반적인 정책변화가 있지않는이상 혜택은 늘 같습니다.

        그리고 정책 쉽게 안변합니다. 전 벌써 근무한지 3년이 넘었는데 정책 절대 안바꼇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일하고싶으시면 적정선에서 타협하고 들어오셔야됩니다 (그냥 삼성을 보지말고 한국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에 살 마음이없으면 꼭 올필요없구요. 그래도 한번쯤은 한국에서 일해보고싶을따 할땐 삼성전자보다 좋은데가 있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있으면 알려주세요 전 삼성전자 아님 다시 미국가려는게 제 초심이자 변화지않을거같아보입니다

    • 천고마비 67.***.3.27

      네 원글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검토 중이라 자세한 오퍼 내용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HR에 가족 관련해서 더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 -.- 182.***.183.165

      임원 진급 ‘보장’ 이런거나 잘나가는 임원 인맥 있거나 한게 아니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 kim 73.***.96.26

      8학년이면 데려가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애를 미국에 혼자두기도 뭐하고
      그럼 혼자가서 기러기를 …
      저같음 안갑니다. 임원 진급 ‘보장’ 이 오면 좀 고민되겠지만 999 지금은 그래도 안갈듯

    • ㅋㅋㅋㅋ 67.***.129.159

      미국에서 받는거 보다 20-30% 더 받고, 수석 급으로 스카웃 되신거면 미국에서 최소 20-30만불 이상은 받으실거 같은데 그럼 한국에서 3-4억 정도 받는거라고 보면 말만 나이가 어려서 수석이지 임원급 대우네요. 촉탁수석이나 임원이나 계약직은 마찬가지니

      거기에 일하는 기간 동안은 주거도 공짜, 애들 학교도 공짜
      평소 한국에서 한번 일해보고 싶었으면 진짜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님을 모실려고 마음 먹었으면, 미국내 보험 등도 해결해 줄거에요. 한번 잘 협상해보시구 결과 공유 부탁드려요!!

    • 경험자 106.***.193.65

      세금 제하고 나면 별로 이득 없으니 안오시는게 좋을듯.
      임원 보장 단서 있으면 올수도 있으나,
      나이가 45세 이상인데 임원 안주면 와서 어려우실듯…

    • a2 76.***.119.111

      촉탁 수석이면 3년 뒤에 재계약 해야 하는것이죠? 재계약 율이 꽤 낮은것 같던데요. 3년 뒤에 다시 직장 알아보셔야 하는데, 잠깐 3년동안 연봉 20% 올리자고 애들 학교 문제도 생기고, 국제 이사도 3년 사이에 두번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저같으면 안가겠습니다. 그냥 미국 내에서 회사 옮겨도 보통 옮길때마다 20%는 올라가는데…
      제가 계약직으로 한국 간다면 연봉 마지노선을 20억 정도로 잡겠습니다. 20억씩 3년 받아도 은퇴가 가능할지 불확실한데….

      • XXX 73.***.171.102

        한국 못 가실 것 같네요.

        • a2 76.***.119.111

          은퇴하고 나면 갈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TC가 $680K 정도라 10년 내에는 은퇴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한국에 간다면 그건 아마 최소 15년 뒤쯤… 그런데 이젠 한국에 친구도 별로 없고 한국 가서 뭐하나 하는 생각입니다만, 와이프가 나중에 한국가서 살고싶다고 해서…
          혹시라도 재산 20억 정도 모으면 은퇴해도 되겠다는 생각 하시는 분들은 20년 전 물가대비 지금 물가가 얼마나 변했는지 생각해 보시고, 본인이 은퇴 후 50년 이상을 더 살려면 물가 상승율을 생각해서 얼마가 더 필요한지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1980년에 2억이 지금 물가로 30억 이상 될듯 싶은데요, 당시에 재산 2억 모으면 은퇴해도 되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한국 인구의 80%는 되었겠지요. 그때 2억받고 은퇴했으면 지금 치킨 시켜먹을 돈이나 남았을까요?

          정말 진심어린 충고입니다. 당장 3년정도 연봉 조금 오르는것에 혹하지 마시고 멀리 내다보시기 바랍니다.

    • 원글 박제 73.***.18.107

      삼성전자 촉탁수석

      2020-10-01
      21:37:59
      #3522206

      천고마비
      67.***.3.27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에서 연락을 받고 마침 한국에서 일하고 싶던차라서 인터뷰가 차례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HR에서 미국에서 받는 액수보다 조금 더 준다고 하고 아이 외국인 학교와 전세 지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저희 아이가 이제 8학년 이어서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안 들여보내면 그럼 떨어져 있어야 하니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만약 미국에 가족을 두고 저만 들어가게 되면 가족들은 미국에 있게 되는데 이런 경우 미국에서 의료보험, 치과, 비젼 등의 혜택은 어떻게 제공 받는게 맞는건가요? 혹 경험 있으신 분 공유해 주시면 깊이 감사드립니다.

    • 98.***.8.171

      가지마세요
      임원오퍼라고 해도 고민해야할 판국에 촉탁수석이라니요
      가서 적응 잘 안될거 뻔하고 임원”보장”같은건 애초에 해줄리가 없습니다.
      대부분 촉탁수석들은 첫번째 계약후 떠나고 잘해야 한번더 연장하는데
      (이건 회사가 안해준다기 보다 주로 본인이 싫어서 떠남)
      그걸 위해 한국으로 아이 학교까지 옮겨가며 갈일인가요?

      그리고 돈만보면 촉탁수석이나 임원이나 그기서 그긴거 같고 얼마 차이 안날수 있는데
      가서 생활해 보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회사내의 영향력이나 혜택은 귀족과 서민의 차이라고 보면됩니다

      • 삼전경험자 210.***.41.89

        촉탁수석이 임원보다 더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인사이더만 아는건데, 임원이라고 좋을거 1도 없습니다. 촉탁수석이 더 편한케이스가 훨씬많아요.
        결국 임원이든 촉탁수석이든 결국 협상은 현재 받는 연봉에서 +A 하는거이기때문에 차라리 responsibility 적은 Role를 가지고가는게 좋아요.
        결국 촉탁수석이죠. 임원(결국 상무) 는 오자마자 폭탄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안듣는 수석들이 장악해서 힘싸움당해서 찌그러저있다가 굿바이하는 경우가 많구요.

        임원? 임원도 촉탁임원이신거아시죠?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다만 임원은 11월달에 재계약하고 비 임원은 3~4월에 합니다.

        촉탁수석중 10년넘게 일하시고 계시는분도 알아서 제가 만나기도하고 그러는데.

        기본적으로 가족을 모두 델꼬오면 나쁘지않습니다. 허나 이중생활할정도로 일이 그렇게 절실하지는 않을거라 너무 20%+ 전세혜택에 매달리진 마시길 바랍니다.

        얘기들어보면 외벌이신거같은데 (안그럼 보험 언급할 필요가없어보여서)
        엄연히 이러한 혜택은 가족을 위한거고 그러기위핸 같이살아야하며 그렇지 안을경우 맘고생하고 우울증걸리기 쉽습니다.

        다같이 오세요. 인터네셔널 스쿨 잘 되어있어요. 그냥 미국이랑 큰차이못느끼실꺼에요 (현재 IVY league 보장되는 private 학교 다니실건지요? 8학년이면 아직 그런것도 아닐테고…)

        그냥 3~5년 있다가 다시 돌아가셔도 좋을거에요 코로나 언택트시대엔 한국이 더 우위에있는건 fact입니다.

        제 아내는 저때문에 한국에 끌러와서 못마땅하게 살며 미세먼지 불평불만으로 미국돌아가고싶다고 절 괴롭게 하다가 요즘은 쑥들어가고 미국 타령 1도 안합니다.

        기러기는 하지마십시오….

    • 제 경우에는 207.***.43.82

      저는 작년에 삼전은 아니고 옆 회사에서 오퍼 받았는데, 정규직 수석으로 촉탁 수석 만큼 받았습니다.
      총 연봉 (수석 연봉 + 리텐선 보너스 + PS (삼년간 보장))이 환율 적용시 미국에서 받는거랑 비슷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의료보험은 미국에 남는 가족은 개인당 얼마씩해서 지원을 해 주는 조건이었고,
      매년 가족 개인당 2장의 항공권 지원해주는 조건이었습니다.
      전 최종 오퍼를 수락하지 않고 그냥 미국에 남았는데 참고하세요.
      전 수락을 하지 않은 이유가 팀리더가 아니었고 직급상 말년차여서 임원 승진을 하지 않는 이상 연봉 상승이 없고
      하더라도 오히려 떨어질수도 있는 구조라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3억 넘어가면 한국의 세금이 미국보다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