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지마세요. 돌팔이 의사가 병이 있지도 않는데, 별의별 검사 다 시킵니다.
산호세에서 아주 유명해요. 돌팔이 의사가 겁을 줘서 검사란 검사를 다 시킵니다.
어떻게 아픈사람을 겁을 줘서 돈을 받아네는게 말이 됍니까?
그걸 알고도, 침묵하는 주인, 관리인,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참나….
옛날에 사람들이 농사를 지을 때는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서 비가 내리기를 기대했죠.
그런데 인디안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100% 비가 왔다고 해서 아직도 인디안 기우제란 말이 남아 있습니다.
그럼 인디안들이 무슨 신령한 힘이 있어서 그런거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그냥 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인 것이죠.
현대의 의료인들도 그들의 방법을 씁니다. 병원은 환자가 있어야 장사가 되니, 병이 있는지 없는지 자세히 검사해 보고 싶겠지요.
그러다 도가 지나치면, 병이 발견될 때 까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암>전문 병원은 매년 <방사선>을 쬐면서 <암>이 나올 때 까지 검사합니다. 그렇게 해서 <암>이 발견되면 무엇 때문에 <암>이 생긴지는 관심이 없고, 그때문에 돈을 챙기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사실 <방사선>때문에 <암>이 생긴건지 <암>이 생길 때가 되어서 생긴건지는 중요하지 않지요, <암>이 생겼다는 사실을 <비>가 온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기우제가 의미가 없어진 것은 인공위성과 컴퓨터 덕분에 비교적 정확한 예보 때문인 것 처럼, 의료도 유전자 검사 체액 검사등을 토대로 비교적 정확히 검사하는 기술이 활성화 된다면 <병>이 나올 때 까지 온갖 비싼 검사를 다 해보는 인디안 검진은 없어지겠지요.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아파야 가세요.
의료분쟁을 여러번 주변에서 보고 직접 겪어봤는데, 제가 장담합니다.
변호사 10중 9, 그리고 의사 10중 8은 무슨 법으로 님을 변호하고, 병을 고쳐주는 프로정신이 아니라, 어떡하면 님 호주머니에 돈을 옮겨올까만 생각합니다.
의사중에서도 치과에서도 임플란트 하는 놈들이 가장 지저분해요. 땜질 하러 갔다가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하고, 또 흔들릴거 뻔히 알면서(뿌리가 약하니), 나중에 빼고 임플란트 하죠. 거의 교본인데 이건 ㅎㅎ.
암튼, 병원은 아파야 가고, 변호사는 10명을 전화해서 고르세요. 직접 방문하라면 가지 마세요. 1시간 굴리다가 백불 내라고 할겁니다 ㅎㅎ
여러검사를 하시고 병명이 없으셨는데 검사비와 시간을 들여서 속상 하셨나보네요.
저는 글 올리신분과 다른일이 있었는데 제가 대장내시경 검사를 원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내시경 해야 할 증상이 없고 나이도 아직 이르니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제 생각에 미국병원에서 CT나 초음파 찍을려면 그전에 여러검사와 기다리고 또 기다린 후에 소견 있을때 찍을 수 있는데,중앙병원은 한국처럼 빠른시간안에 검사 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의사 선생님이 병원에서 제일 친절하셨었고, 리셉션분들 정말 불친절해서 불쾌한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교통사고 가 있어서 제 변호사사무실 직원분(미국인)도 중앙병원 직원분과 다투셔서 제가 양쪽 사이를 중간에서 중재 하는라 고생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병원 , 한국은행 직원들은 대체로 웃음이 없고 화난것 같고 고객이나 환자를 무시하는 느낌을 받아요.
고객을 좀 더 존중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주려는 자세로 대해 주시면 감사하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