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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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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가 촘촘해지는 미국생활,촘촘해질 수록
혼자라는 의식이 촘촘해져 가는 공간을 채우기엔
게시판이 그래도
촘촘해져 가는 외로움을 달래기엔 제격이다.해 시간도 때울겸
한 자 한 자
게시판에 글쓰기는내 속의 우울을 하나씩 끄집어내
함께 타국생활하는 외론 사람들과 눈맞추길 하는 행위요,형체없이 스며있던 마음속의 여러가지가
육체를 얻어 활동하게 하는 행위요,고루 여러사람과
마주하는 행위라.그러다 봄
없으면서 있는 것 같은
있으면서 없는 것 같은
안 보이면서 보이는 것 같은
보이면서 안 보이는 것 같은비밀종교
같은 사람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원래 종교란 게
원래 사이비고
원래 사이비가 종교라선 지어제 저 아주머니와 마주한
비밀종교의 사이비교주들의 설교를 보면서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말하잠,저 아주머니의 말쌈을 보면 따악 이거잖아.
“우리부부,
사랑하는 신랑과
이러코롬 사소한 걸로 다투며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라며
사이비교주들과
남는 시간 함께 땜빵이나 하자고 마주한 거잖아.걸 뭘 냥 속도 모르면서 냥
남편이 좋니마니
아줌씨가 좋니마니
누가 나쁘니마니
영어가 어쩌니마니
이혼을 하니마니
대화를 하니마니아, 역쉬 사이비교주들 다운 진면목을 봤다 어젠.
저 아주머니가 원했던 건
사이비교주들의 입발린 설교를 원했던 게 아니라
충고나 조언, 공갈협박까지 듣고싶었던 게 아니라립서비슬 망정
행복해 보이네요.
부럽네요.걸 듣고 싶었던 거잖아.
저 한 마디 칭찬이면
저 아주머니의 외론 마음 빈 공간이
행복으로 꽈악 차게 될 것을뭔 냥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냥,
네가 말하면
저 아주머니가 고맙습니다.
바로 시방 실천할게요 그럴거라 그런거야?저 아주머니가 널 보면서
썩소를 짓는다 썩소를.좀 가비얍게 좀 놀지마 조옴.
음……얘,
넌 마눌님과
다정히 앉아서
오손도손 다정다감하게대화
를 하고 사니?
마눌님하곤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말, 말을 하고 사는 거야.
말을 하고 사는 게 정상인 거야.대화, 대화는
결혼하기 전,
살 나누기 전 까지만 나누는 게 대화고.
살만 나누고 나면
대화가 자동으로 말로 변하는 게 순리지.대화와 말.
구분이 되지?
그러고 보니 너도 말만 하고 살지 대환 안 하고 살지?
저번에도 그렇더라.
누군가
부부관계
로 고민한다는 글을 올리자
저 위의 설교와 유사한
사이비교주들의 설교가 산더미처럼 쌓이던데,그 때도
네가 사이비가 아니고 정통종교인이라면
이랬어야지.용한 비뇨기괄 아는데 알려드릴까요?
먹다 남은 일라그라 한 알 있는데 보내드릴까요?
이럼 되는 걸
뭘 냥
찢어지라니마니 이혼해라니마니 정신과진룔 받아보라니마니 대활해 보라니마니 참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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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안 해 본 땡중이
자식도 안 키워 본 땡중이
가정도 안 가져 본 땡중이요즘 인긴가봐.
이빨까는 게 나정돈 되나본데
이빨 잘 까는 거야
선천적 기형아로 태어나면
자동으로 잘 까지니까
이빨까는놈은 이해가 된다만서도안 이해가 되고 웃긴 게 뭐냠?
목탁 패는 경험 말곤 무경험의 땡중한테
결혼생활, 부부문제 물어보고
자식문제 물어보고
가정문제 물어보는 애덜은 또 뭐야?그 땡중이 말한대로 집에가서 함 써먹어봐.
남편이 대뜸 네게
마눌이 대뜸 네게저게 갑자기 돌았나.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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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좀 말란 소랴.땡중처럼
현실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정에선 전혀 먹혀들지 않는글쓴이는 전혀 알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상상도 하지 않았던
말도 안 되는 사이비설교 좀 작작 하고 살란말야.
글쓴이의 의도 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실력도 좀 키우고 살고 좀 그래 조옴.
하루에도 낚시, 낚시가 엄청 올라오던데
딱 봄 밑밥인 거 안 보여?
냥 밑밥만 보면 냥 덥석덥석 물곤
바늘털기하는 네 모습을 봄 딱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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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야 어제 보니까
지워지긴 했지만 참종교인,사람다운 사람
인간미 철철 넘치는 사람을 봤어.마악 사랑해지더라야.
그가 뭐랬냠,
“그래서 어쩌라고 미ㅊ ㄴ 아.”
멋지지 않냐?
이분 말씀은
“아무 문제 없이 잘만 살고 있구만 뭐가 문젠데?”
그 말씀이잖아.
글의 맥을 지대루 짚었잖아 저 분은.
너도 좀 저런 걸 좀 배우고 좀 본받고 좀 그래봐 조옴.
옥퀘이?~~~